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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지은이 한영임

정문섭 전문기자
  • 입력 2019.08.04 15:03
  • 수정 2020.0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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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빅세일 마트를 운영하는 아내가 일상에서 느끼며 작은 도전을 시도해온 일상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버킷리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도 준다. 소확행의 행복을 잘 담아낸 책이다.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지은이 한영임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지은이 한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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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치유의 삶!
남편과 함께 빅세일 마트를 운영하는 아내가 일상에서 느끼며 작은 도전을 시도해온 세상 사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의 버킷리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도 준다.

무릎통증으로 시작된 일상의 파열음을 통해 자각을 하고 병원에서 책을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버킷리스트의 작성과 더불어 번지점프, 요가, 독서, 수영, 시 낭송, 마음코칭 강사로 변신하기까지의 일상의 세세한 이야기들을 여성의 필체로 담아냈다.

저자가 느낀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하우와 행복해지는 방법 등 보기에는 소소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놓았다.

<밑줄 그은 내용>
-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가장 잘 한일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이고, 두 번째는 요가를 만난 것이다.
- 일상을 벗어나고파 떠나지만 돌아와보면 일상이, 가족이,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된다.
- 나의 소명은 상처받고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코칭으로 행복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 한 사람의 몸에 밴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 “나는 요가를 한다.”처럼 현재형으로 말하는 것은 실행할 수 있게끔 무의식을 훈련시키는 방법 중에서 최고였다.
- 명상은 내 마음을 관찰하고 일어나는 감정들을 친구를 맞이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해주는 것이다. 
- 나에게 미션을 줘라, 미션을 통해 성장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말을 자신에게 해주면 마음에 좋은 감정이 센터링되기 때문에 자존감도 올라간다.
- 욕심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고, 선은 나누자.
- 가장 큰 스승은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나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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