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지은이 후지요시다쓰조

정문섭 전문기자
  • 입력 2019.07.14 22:44
  • 수정 2020.02.12 14: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거절, 취소, 반대, 사과 등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호감을 얻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래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열고, '구독'을 '구독중'으로 전환하면 매주 '정문섭의 책읽기TV'를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IOoH8760o

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지은이 후지요시 다쓰조

이제 당신도 유쾌한 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일하는 습관을 바꾸는 10초 행동력’을 출간하여 40만부이상을 출간했던 베스트셀러 후지요시 다쓰조가 최근에 쓴 신간이다.
제목에 끌려 읽은 책인데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대화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절, 취소, 반대, 사과 등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호감을 얻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고 주장하면서 마법의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호감대화법 중에서 기분을 대화에 활용하는 3단계와 대립보다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대화법, 협조관계를 위한 표정기분의 3가지 규칙, 행복을 느끼는 3원칙 등 호감을 얻는 실전 대화법 외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호감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밑줄 그은 내용>
- 논리적으로 옳다고 모두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매사가 움직인다.
- 호감을 얻는 사람의 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분조절이다.
- 대화의 목적은 감정, 사고, 행동, 관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 대화에서는 대립보다 협력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 대화를 시작하는 분위기가 대립적이면 어떤 말을 써도 잘 되지 않는다.
- 표정과 동작을 바꾸면 감정과 사고를 변화시켜서 결과적으로 기분도 변화시킬 수 있다.
- 웃는 얼굴은 순식간에 관계를 좋게 해서 심리적인 거리를 좁히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 바른 자세가 몸에 배면 어깨 결림이 사라지거나 쓸데 없이 긴장하지 않게 되어 기분도 저절로 향상된다.
- 느낀 것, 생각한 것, 말한 것, 실천한 것이 일치하면 그 사람은 신뢰를 얻는다.
- 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을 느끼고 기뻐하는 상태를 ‘영혼이 기뻐한다’고 부른다. 정말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궁극의 목적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