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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도 투명하게!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5.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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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부심의위원회’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심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5월 9일 공모 접수된 2019 기부금 신청 18건에 대한 ‘제1회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18건의 기부 공모가 신청됐다. 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장과 팀장,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5인이 심사를 맡았다.

접수된 13개 단체 18개 사업 건 등에 대하여 법인세법 24조 또는 기획재정부 지침 등에 의거 지원 적격 및 요청금액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기부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기부금 예산 총 1억3천만 원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5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 인보를 위한 복지법인 등 9개 단체에 4,720만 원, 사회단체 추천 개인에 1,280만 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정한 기부로 상생하고 나눔으로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보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수혜자의 삶에 다소의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5월 9일 공모 접수된 2019 기부금 신청 18건에 대한 ‘제1회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5월 9일 공모 접수된 2019 기부금 신청 18건에 대한 ‘제1회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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