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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케기행 24 ] 제2차 피케 도보여행 일정표

김홍성 시인
  • 입력 2019.05.06 05:37
  • 수정 2019.09.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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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째 피케 도보여행은 사진가 김희수 선생이 함께 했다. 우리는 전체 일정을 3-4 주 정도로 잡았으나 도중에 쉰 날을 빼고 실제로 걸었던 날은 3 주 정도다. 2007년 가을 피케 도보여행의 실제 일정과 맛뵈기 사진 여덟장.

밥솥에서 금방 퍼담은 쌀밥과 감자국. <사진 김희수>   

 

1027/ 카트만두 - 지리(버스 이동)

1028/ 지리 - 시바라야 - 데우라리

1029/ 데우라리 - 반달 - 절쿠

1030/ 절쿠 보우다 고리 - 마일리 - 마일리 가웅

1031/ 마일리 가웅 - 박쿠레 - 뚜뚜레 - 타굴룽

 

11월 9일 / 돌포 바잘 휴식. 마침 돌포 바잘에 장이 서는 날이었다.   

 

11월 3일 / 피케 마네 - 피케정상 - 나울. 나울의 밥집 부엌문을 열면 설산이 눈앞으로 확 다가왔다.  

 

10월 31일 / 마일리 가웅 - 박쿠레 - 뚜뚜레 - 타굴룽. 박쿠레의 밥집 가족들. 

 

 

111/ 타굴릉 불부레

112/ 불부레 피케 마네(치즈 공장)

113/ 피케 마네 - 피케정상 나울

114/ 나울 - 제세반장 - 로딩

115/ 로딩 - 준베시

116/ 준베시 - 팡 가르마 - 준베시

117/ 준베시 휴식

118/ 준베시체왕 곰파 파부루 살레리(돌포 바잘)

119/ 돌포 바잘 휴식

1110/ 돌포 바잘 네레

1111/ 네레 바잘 휴식

1112/ 네레 - 솔루 콜라 - 무레 다라

1113/ 무레 다라 - 시가네

1114/ 시가네 - 자프레 - 마이다네

1115/ 마이다네 - 랄람

1116/ 랄람 - 리쿠콜라 - 껄쩝께

1117/ 껄접께 - 반쩨레 - 랍짜네 반장 - 지레빠니 - 토세 - 상게 - 지리

1118/ 지리 - 카트만두(버스 이동)

<계속> 

 

11월 13일 / 무레 다라 - 시가네. 무레 다라를 떠난 날 아침, 길에서 스친 조랑말들. 조랑말들의 등짐은 대부분 쌀이었다. 

 

11월 16일 / 랄람 - 리쿠콜라 - 껄쩝께. 랄람 마을 러빈 순왈 씨의 식구들이 나그네들을 위한 저녁을 짓고 있다.  

 

10월 30일 / 절쿠 - 보우다 고리 - 마일리 - 마일리 가웅. 마일리의 주막에서 밥을 먹고 나서 다시 떠나기 위해 등짐을 메는 총각들.   

 

사진가 김희수 선생과 네팔로 날아가는 항공여객기 안에서 기념 촬영.
김희수 선생과 필자. 네팔로 날아가는 항공여객기 안에서.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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