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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우린 제주 말 구경간다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5.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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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렛츠런파크 말테마파크 무료 개방
어린이 직업 탐험전 개최
말산업 직업존 등 직업 체험행사 다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말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는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이 열리며,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말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직업 탐험전에는 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 도예가와 공예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와 기수 등 말 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존’, 파티쉐와 바리스타 등 ‘기타 인기 직업존’ 등이 운영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봇조종 체험코너도 마련되고, 각종 가상현실(VR) 제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말산업 직업존’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들어선다. 생태교육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젊은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예술작품들을 옷처럼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색다른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운영하고, 바운싱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정의 비용 걱정 없도록 무료입장을 결정했고 모든 체험을 천 원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린이날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말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는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이 열리며,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말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말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는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이 열리며,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말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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