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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이해선 전문기자
  • 입력 2019.04.28 20:02
  • 수정 2019.09.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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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안성팜랜드 호밀밭 유채꽃 축제

 

 유채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여섯 살 생일인 소녀가 축하 풍선을 들고 있다ⓒ이해선
여섯 살 생일인 소녀가 축하 풍선을 들고 있다ⓒ이해선

 

   전날 내린 비로 호밀밭은 더 더욱 푸르렀고 만개한 유채꽃은 싱그러웠다.

   차령산맥을 넘어 불어 온 남풍이 꽃밭을 흔들고 지나자,

   너른 구릉지 전체가 꽃향기로 가득했다.

 

   연인들은 꽃밭에서 뽀뽀를 하며 인증샷을 찍었고,

   중년 아낙들도 질세라 머리에 유채꽃 꽂으며 소녀처럼 인증샷을 찍었다.

   아이를 데리고 나온 한 새내기 아빠는 아이를 꽃밭위로 연거푸 헹가래를 치며

   아빠라는 직업은 극한직업이라며 행복하게 투덜거렸다.

 

   휴일을 맞아 팜랜드를 찾은 사람들은 유채꽃밭 사이로 거닐면서 오랜만에 찾아 온 맑고 향     기로운 봄날을 만끽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420일부터 66일까지 <호밀밭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팜랜드 구릉지에 만개한 유채꽃ⓒ이해선
팜랜드 구릉지에 만개한 유채꽃ⓒ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비 오는 날의 팜랜드ⓒ이해선
비 오는 날의 팜랜드ⓒ이해선

 

호밀밭ⓒ이해선
호밀밭ⓒ이해선

 

체험 목장에서 양들과 놀고 있는 어린이들ⓒ이해선
체험 목장에서 양들과 놀고 있는 어린이들ⓒ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이해선

 

팜랜드의 아침풍경ⓒ이해선
팜랜드의 아침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안성목장이 팜랜드 테마파크로 바뀌기 전 풍경ⓒ이해선

 

승마체험을 기다리는 아이들ⓒ이해선
승마체험을 기다리는 아이들ⓒ이해선

 

승마체험장ⓒ이해선
승마체험장ⓒ이해선

 

팜랜드승마센터ⓒ이해선
팜랜드승마센터ⓒ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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