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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제8차 포럼 개최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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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개최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주제 발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4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라는 주제로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3‧1운동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공공리더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완상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성경륭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3‧1운동 정신은 국가의 공공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근본이 된다. 지난 역사에서 국가의 공공성을 확립하는 데 핵심인 고위 정책결정자들의 공공리더십이 부재했을 때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음을 상기한다면 이 시대의 공직자들에게 공공리더십 함양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의 이후 일정은 5월 17일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항일운동가를 통해 본 공공리더십’을 주제로 제9차 포럼과 6월 14일 제10차, 7월 19일 제11차, 9월 20일 제12차, 10월 18일 제13차 포럼이 예정돼있다.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산하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했다. 포용 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 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라는 주제로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행정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라는 주제로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행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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