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마사회 부경, 부산경남지역 ‘미세먼지 대응’ 앞장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3.14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대비 임직원 대응계획 수립·시행
차량 2부제 시행, 대중교통의 날 운영, 공원 내 공사 현장 조업 단축조정 등 조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세먼지 발생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임직원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가 ‘오늘 평균 50㎍/㎥ 초과하고 내일 50㎍/㎥ 초과 예상 시’, ‘오늘 주의보(75㎍/㎥ 이상 2시간)이고 내일 50㎍/㎥ 초과 예상 시’,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시’일 경우 시행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차량 2부제 시행(긴급, 장애인, 환경 차량 제외), 대중교통의 날 운영, 공원 내 공사 현장 조업 단축조정, 내부도로 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 투입 등이 있다.

정형석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에 있는 미세먼지 대응에 한국마사회에서 할 수 있는 가용수단을 동원하고 방문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경이 미세먼지에 대비해 임직원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부경이 미세먼지에 대비해 임직원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