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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경마대회 뒷모습은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4.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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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레이싱 투어(Racing Tour)’ 운영
공정 경마 위한 경마 전후 각종 점검 과정 간접 체험 기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마대회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는 ‘레이싱 투어(Racing Tour)’를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레이싱 투어는 경주 자체를 관전하는 것을 넘어 공정 경마를 위해 진행되는 경마 전후의 각종 점검 과정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점에서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어는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1층 입구 루키존에서 현장 접수만 할 수 있으며 정원은 매주 10명 이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진행되며 베팅 오리엔테이션과 경마시행과정 참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정형석 본부장은 “평소 외부에서 접하기 힘든 경마 시행과정을 소개해 경마의 공정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마팬은 물론 경마가 생소한 2030 젊은 층도 참여해 멋진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이 ‘레이싱 투어(Racing Tour)’를 운영한다. 레이싱 투어에 참가한 고객이 경주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이 ‘레이싱 투어(Racing Tour)’를 운영한다. 레이싱 투어에 참가한 고객이 경주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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