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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구로구,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마련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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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청소, 응급진료, 교통, 주차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기동반도 투입해 대로변, 이면도로, 다중이용장소 등의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쓰레기 배출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연휴 중 자원회수시설과 매립지 휴무로 인해 4일부터 6일 오후 8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배출일이 월·수·금요일인 지역은 2월 6일 오후 8시 이후부터, 기존 배출일이 일·화·목요일인 지역은 3일 오후 8시 이후와 7일 오후 8시 이후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구로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일부터 6일까지 24시간 진료안내반을 운영한다. 고대구로병원, 구로성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설 당일인 5일에는 보건소 1층 내과에 응급환자 진료와 이송을 담당할 보건소 진료반을 설치한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귀성, 귀경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증편 등 특별 교통대책도 세웠다. 2일부터 6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밤늦게 귀경하는 주민들을 위해 6, 7일 이틀간 관내 15개 노선 마을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구로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경우 계도 중심으로 주차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 불법주차, 이열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남구로시장, 오류시장, 개봉중앙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프라자 등 5곳 주변도로(연장 260m ~400m 구간)에 한시적 주차 허용구간을 만들어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보도와 인접한 1개 차선에 2시간 이내 주·정차가 허용된다.

[출처=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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