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중산간 지역에 동파방지 보온팩 8,200개를 지난해 12월 보급한데 이어, 2단계로 이달 중 도 전역에 보온팩 7만750개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매년 동절기면 계량기 미보온 조치로 인해 약 1,500건의 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체 비용은 6천만 원 가량이 소요된다.
상하수도본부는 동파방지 보온팩 무상 보급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도민불편을 해소하고, 교체비용 절감, 누수 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이달 29일까지 동주민센터, 리사무소에 보온팩 보급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가정내 수도계량기에 보온팩을 설치해 겨울철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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