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장 조사 및 디자인 트렌드를 조사하며 타깃 분석을 한다. 강조하는 싶은 것은 '타깃'이다. 타깃이 정해졌다면 다음은 '콘셉트'이다. 타깃을 정한다는 것은 소비자는 감정에 소비하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구매행위를 한다. 철저한 준비만이 전략이 될 수 있다. 디자인 마케팅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될 7가지다.첫째, 디자인을 통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둘째, 시장의 트렌드는 왜? 변화하고 있는가?셋째, 소비자는 왜 그런 행동(구매 이유)을 하고 있는가? 인사이트는 무엇인가?넷째, 핵심적인
우리는 SNS가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 전화보다 메일, 문자보다 카카오톡이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유명한 재테크 유튜버 '신사임당'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100명의 팬만 모아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우선 팬을 모으라는 이야기다. 내가 올린 어떠한 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았는지? 인기 조회 수가 어떤 글인지? 반응이 좋은 글에 집중해야 한다.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제공했는데도 인간적으로 호감을 얻지 못하면 어렵다. 특히 1인 기업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나를 사랑해 줄, 내 제품을 구매해 줄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정확한 타깃 설정이다. 창업 실패 이유는 다양하나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내 제품을 사줄 소비자에 대한 무지이다. 둘째, 시장 니즈(Needs) 파악 실패이다. 셋째, 허술하고 빈틈 있는 마케팅이다. 넷째, 운전자금 부족이다. 그중에 첫째와 둘째 이유는 소비자 분석과 관계가 깊다. 그만큼 소비자 분석은 중요하다.페르소나(Persona)는 가면, 인격,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이다.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 우리는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한 지인이 동네에 자주 가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다고 자랑한다. 이유를 물어봤다. 맛있거나, 저렴한 한지를 물었지만 아니라고 말한다. 이유는 주변에 국밥집이 몇 군데 있지만 가는 곳은 마른김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기대했던 이유보다 사소했지만 설득되기도 한다.필자가 자주 가는 한 토스
1인 기업가를 위한 홍보 전략이 다르듯 명함 홍보 전략도 다르다. 1인 기업가에게는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중요한 시대다. 소비자기 상품을 구매할 때 '3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저가형 상품일 때 해당한다. 1인 기업가들은 60초 이내 자기소개를 해야 하고, 60초 이내 자기 사업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1인 기업가를 위한 쉽고 빠른 명함 전략은 중요하다.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제작하기이쁘고 세련된 디자인도 좋지만 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명함은 제작되어야 한다. 필자는 10년 전 투명의 아크릴 재질의 명함을 만
코카콜라의 약 13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코카콜라는 존 펨버튼이 1886년에 설립한 미국의 탄산음료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200여 개국 이상에서 팔리고 있는 코카콜라는 가장 인지도 높은 상표이기도 하며, 미국과 자본주의를 상징이다. 또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위를 오래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의 가치는 705억 5,200만 달러(약 80조 원) 정도 된다.장수 브랜드 코카콜라는 콜라버레이션 활용에 적극적이다. 콜라버레이션(Collaboration)은 공동작업ㆍ협력ㆍ합작이라는 뜻으로,
20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코로나 19로 모든 나라가 멈췄다. 대한민국은 초중고 대학까지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고 우왕좌왕 눈치 보며 코로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는 인간을 넘어 경제까지 감염시켰다. 전 세계 경제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위기 속에서 주식을 시작으로 채권까지 폭락했고, 알만한 유명 항공사,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취약계층의 삶마저 무너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량 실업자가 늘어났다. 몇십 년 일해오던 직장이 없어지고, 오프라인 관련된 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정지되고 온라인 관련 쇼핑과 게임,
옛 속담에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말이 있다. 연봉이 높거나 돈을 잘 번다고 해도 내가 싫으면 못한다. 그 일만 생각하면 좋아하고, 설레고, 지속 가능해야 한다. 1인 창업 시 중요한 3가지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첫째, 지속 가능성이다. 지속의 힘은 좋아하는 것에서 나온다. (주)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말한다. "식당을 창업하려면 요리는 할 줄 몰라도 음식을 좋아해야 한다. 나는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을 싫어하면 식당을 하면 안 된다.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메뉴를 생각하거나
전문 음식점을 가면 메뉴에 대한 홍보가 있다. 대략 효능 10가지 정도를 써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내용을 읽다 보면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그 음식만 먹으면 정말 힘센 뽀빠이가 될 것 같다. 먹는 사람을 위해 플라세보(placebo) 효과를 노린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든다.음식점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 게 기본이다. 맛이 좋아지려면 재료도 싱싱하고 그릇도 이뻐야 하고 분위기도 한몫한다. 더불어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으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음식이 맛없고 전체적으로 안 좋은데 광고로 과대 포장한다고 해서 잘 팔리
포지셔닝(Positioning)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사 제품이나 기업을 표적 시장·경쟁·기업 능력과 관련하여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나 제품이 의도하는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활동'말했다. 즉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명확한 타깃을 예측한 상품이라는 것이다.약점을 매력으로 바꾼 사례가 있다. 소니의 아이보 로봇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 두 가지 성공 사례가 있다. 첫째는 소니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