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를 주관하는 KOVE(한국배구연맹)은 6월 30일 2020-21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등록을 마무리했다.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보수 1위, 황택의(KB손해보험)가 남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양효진은 연봉 4억 5천만원과 옵션 2억 5천만원으로 보수 7억원을 기록했다. 여자부는 이번 시즌부터 연봉과 옵션 보수를 모두 공개한다.양효진의 뒤를 이어 이재영(흥국생명)이 보수 6억원(연봉4억원, 옵션 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모두의 관심사였던 김연경(흥국생명)은 보수 3억 5천만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