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송윤영신(送尹迎新)'을 내세우며 올해 마지막 촛불대행진을 예고했다.28일 촛불행동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제21차 촛불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그들은 SNS를 통해 '송윤영신'이라는 말과 함께 "최악의 윤석열을 날려버리고 희망과 승리의 2023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이어 2022년을 돌아보면 윤석열, 김건희로 인해 정말 끔찍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라며 “무지, 무능, 무책임한 최악의 윤석열 패륜 정권”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촛불대행진에서 '김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류삼영 총경을 지지하는 메세지를 전했다.황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삼영 총경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그를 지지하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황 의원은 자신의 총경 시절 징계를 당했던 시기를 언급하며 "류삼영 총경이 겪고있는 고초를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옛 이야기를 소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총경 시절인 2007년 '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요구에 대한 황운하 총경 징계사태'때를 언급하며 자신을 파면하겠다는 경찰지휘부가 여론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자 경징계로 수습을
거대한 상실감이 계속되는 세월이다. 3월9일 대통령선거 패배가 민주국민=촛불국민에게 안겨준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참혹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는 선량한 민주•진보 이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좌절하지 않는다. 절망 앞에 무릎꿇지도 않는다. 오뚜기처럼 발딱발딱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뽑낸다.우리 정치를 풍자하는 말 중에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통설이 있다. 그런데 이번 대선과 지선을 통해서 이런 통설은 틀렸음을 확인했다. 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검찰 및 언론 개혁 추진과 정치개혁 완성을 촉구했다. 현재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쇄신 방향을 놓고 당내 여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민병덕·양이원영·유정주·권인숙·최혜영 의원 등 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은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민주당이 국민께 드린 '약속',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은 원내 과반 정당이고, 이를 허락한 국민들은 여전히 민주당에 민생 회복과 개혁
우리 정치를 풍자하는 말 중에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통설이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진보•민주세력에게는 이 통설은 적중했다. 그런데 보수진영은 부패했음에도 승리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 결과를 안았다. 진보•민주세력이 대오각성해야 하는 지점이다. 그렇지않으면 6월에 있을 지방선거는 물론이요 2년 후 있을 총선도 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0대 대선의 득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형식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패했지만 내용으로는 이긴 선거다. 선거를 앞두고 정권교체 여론은 항상 50%가 넘었고 60%에 육박하
지난 22일, 부수조작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조선일보 신문지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앞서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은 지난 3월 18일 ABC협회와 조선일보를 국가보조금법 위반, 사기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 조선일보가 압수수색을 받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12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신문지국 하드디스크에 대한 포렌식 수사 등 철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앞서 조선일보가 지난해 76억1600만 원의 정부광고비를 비롯해 신문우송비 등 정부보조금을 수령했는데, ABC협회는 조선일보의 2020
모든 역사책은 수정 삭제 첨가되었다.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져 왔을 거라 믿는 사람들은 바보이거나 ‘사짜’(詐者. 사기꾼)이다! 누구?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사편찬위원회와 역사권력자 국사학과 교수들! 그리고 이번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자와 관계자들. “홍익인간” 삭제 교육기본법 개정 발의한 국회의원 12인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친일파 인사가 주도해 만든 문구" "자민족 중심의 개념" 등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대신 연구진은 민주시민을 새로운 교육이념으로 제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겸직 논란 관련 당선무효 소송에서 승소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부 1부는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황 의원의 당선을 무효로 해달라는 청구를 기각, 황 의원의 당선 과정이 적법했다고 판결했다.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한 안에 사직원을 제출해, 더 이상 직업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정당 가입과 후보자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기관장이 사직원 수리를 거부해 공직선거 출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LH사건으로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정치공학적 시도들의 중단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사건과 관련하여 수사주체에 관해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분별없는 주장을 중단하라는 의견을 밝혔다.이번 사건이 특별한 수사노하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경찰 역량으로 수사하는게 적합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중요한 것은 공직자는 물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오래전부터 이어진 이해충돌문제를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시간이 다소 걸려도 범정부차원에서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해임을 주장했다.황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의 퇴장과 함께 검찰시대가 종언을 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윤 총장이 검찰 흑역사의 마지막 검찰주의자이어야 한다고 전하며, 윤 총장이 퇴장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는 아니지만 큰 걸림돌이 제거되고 나면 검찰개혁이 막바지 고비를 넘기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민주화 이후 검찰이 30년 가까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해 왔다고 설명하며 더 이상 검찰의 권력남용으로 인한 국력 낭비와 국론 분열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난했다.황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과 원칙에 따라 윤 총장을 징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몽테스키외의 '3권 분립'을 언급하며 윤 총장이 3권 분립의 정신을 이해하고 절제의 미덕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총장이 검찰이 무엇이든 심판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자신의 욕구와 자기 보호를 위해 무절제한 성향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밝히며, 이런 몰상식과 이기주의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를 초래하고 윤 총장 스스로 무적의 괴물 '리바이어던'이 되고 싶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수사지시한 사안에 하루 뒤에 수사지시를 내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다.황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상급기관인 법무부장관이 지시한 사안에 대해 하급기관인 검찰총장이 수사지시를 하는 건 공직기강을 뒤흔드는 일이라고 밝혔다.또한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엄정한 감찰조사가 이루어진 뒤 고발이나 수사의뢰를 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 될 일인데, 이는 감찰방해 의도로 해석된다고도 전했다.황 의원은 실제로 김봉현시를 상대로 한 감찰조사와 검찰수사가
여야 초선 의원들이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제안하고 나섰다.여야 초선 의원 50명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국회에서도 정착시키기 위해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제안한다"며 "국감에서 종이자원의 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은 수십년간 반복되어 왔고, 매년 국감기간 동안 쓰인 종이 인쇄물 비용만 약 40억원에 달한다"고 제안문을 통해 지적했다.이들은 "2002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컴퓨터 디스켓이나 이메일로 자료를 제출하는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시범 실시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황운하 의원은 검찰개혁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당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토론에
21대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황운하 국회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보할만큼 양보했고 인내할만큼 인내했다. 더 이상 협치·견제 등의 이름으로 발목잡기가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권은 지금까지 야당에 의해 국정 발목작기로 악용되어 왔으며 정치적인 이유로 심사를 거부하거나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며 월권적으로 운영된 사례가 많다고 밝히며 21대 국회 원 구성을 촉구했다.현재 여당인 민주당은 국회 원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지켰다는 입장이며, 미래통합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의석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중구)은 5월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공수처법과 수사권조정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검찰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황운하 당선인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법과 수사권조정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검찰은 달라지지 않았다. 물론 공수처가 아직 출범하지 못했고 수사권조정의 후속 법령 정비작업이 아직 뒤따르지 못한 탓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무소불위 검찰권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표적 수사, 과잉 수사, 강압 수사, 인권침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경찰인재개발원장)이 2월 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분별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월 29일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받던 황 전 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이런 상황에서 황운하 전 청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부당하고 잔인한 공격에 시달린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다.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는 명분으로 청와대를 향한 아니면 말고 식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16일 오전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된 강제수사로 경찰청 정보화담당관실 전산서버를 압수수색 대상으로 삼았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비위 첩보와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했다. 정보화담당관실은 경찰청의 전자 문서 수발신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경찰청 내부 전산서버에서 김 전 시장 관련 첩보 이첩과 이후 울산경찰청 수사에
지난 9일 월요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개최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책 출판 기념 북콘서트 관련 뉴스와 기사를 볼 때마다 필자의 시선은 불안을 담아 오른쪽으로 향한다. 북콘서트 내용이 그리고 황운하의 행적이 궁금한 게 아니라 단상 위 오른쪽에 꼬다 만 보릿자루같이 방치된 그랜드 피아노에 신경이 쓰여서이다. 연주도 하지 않을 거면서 왜 뚜껑을 열어 놓았을까? 행사 식순에 피아노 연주가 포함된 음악 콘서트도 같이 하나? 그렇다면 대담을 나누는 출연자들 뒤에 놔두면 될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책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황 청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이 책을 쓰면서 젊은이들이 소신과 양심을 지키면서도 살만한 세상임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대단한 성공은 아니지만 저는 소신과 양심을 지키며 여기까지 왔다. (젊은인들이) 너무 빨리 현실과 타협하면서 쉽게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지자 등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북콘서트는 한 시간 여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