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수 전승 정도 견지 혁신-신시대 중의약 고품질 발전 가속화 추진(中医药事业传承和发展的物质基础)' 전문가 혁신 대강당에 의하면 제4차 전국 중약자원 전면 조사 성과가 풍성, 초보적인 통계에서 신종 163개를 발견하여 현대 중약의 혁신발전을 위해 물질적 기초를 닦아놓았다.중약재는 중의약사업의 전승과 발전의 물질적 기초이며 국가경제와 인민생활에 관계되는 전략적 자원이다. 국가중의약관리국 부국장, 중국중의과학원 원장 황로기(黄璐琦) 원사(院士)는 대강당(大讲堂)에서 특별 초청 보고를 통하여
산책길에 카메라를 들고 멈춰 있으면 지나가는 산책가들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다. 그냥 지나치거나, 혹은 멈춰 서서 카메라가 향하는 곳을 함께 바라본다. ’아! 새가 있네’하는 분들도 있고, 너무 귀여운 새가 있었다면서 꼭 찍으라고 그 새가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분도 있다. 그 분이 알려주신 귀여운 새는 저번 기사에 소개해드렸던 ‘황로’였다. 가벼운 아침산책으로 시작한 백운호수 생태데크길에 이제 카메라를 챙겨간다. 한바퀴 돌때까지는 카메라를 꺼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물총새가 눈 앞에 앉아있었다. 멈춰서서 난간에 카메라를 기대고 영상촬영을
봄, 여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파란 하늘은 벌써 높아졌습니다. 대충 세수만 하고 나와 걷는 아침 산책길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처럼 인사하는 새가 있습니다. 황로입니다. 태풍이 불 때 가늘고 긴 발가락으로 나뭇가지를 붙잡고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날 이후로 무탈하게 하루하루를 잘 지내나 안부를 묻는 심정으로 찾아보게 됩니다.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는 백로를 크기로 구별한 이름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작은 쇠백로보다 조금 더 작은 노랑부리백로와 황로가 있습니다. 오늘 영상으로 만날 친구는 황로입니다. 논에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9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갑자기 태도가 변한 수빈(김향기)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황로미는 유수빈을 불러 "내가 최준우 좋아한다고 분명히 얘기했지. 그런데 어떻게 걔랑 영화 보러 가?"라고 따져 물었다. 유수빈은 난처한 표정으로 "같은 반 친구랑 보러 갈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최준우가 그렇게 얘기했다며. 같은 반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며"라고 반문했다.유수빈은 "엄마가 갑자기 부른다"면서 극장을 나왔다. 최준우 역시 "그럼 나도 가겠다. 혼자 무슨 영화냐"고 말했다. 유수빈이 열이 나는지 확인한 최준우는 약국에서 가서 약도 사다줬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서 오제는 부반장 선출 시간, 짝꿍인 최준우(옹성우)가 부반장을 추천한다며 손을 들자 “최준우, 나 추천하기만 해?”라며 당당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소소한 웃음을 유발했다.최준우는 자신의 마음을 재고백하려 유수빈을 찾아가지만, 엄마(김선영 분)와 함께 있었던 유수빈은 다른 이야기하며 상황을 얼버무린다.수빈과 준우의 단짠 로맨스도 계속됐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팩을 하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빈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고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우유커플은 설렘 그 자체였지만, 방송 말미에 핸드폰을 확인했던 수빈이 눈물 고인 눈으로 준우를 바라보며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이처럼 문빈은 운동, 서빙, 배달, 동생 돌보기는 물론 준우와 수빈의 오작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만능고딩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에 현실 학생 같은 포인트를 살린 디테일한 연기와 남다른 교복 소화력은 문빈을 진짜 열여덟 고등학생으로 착각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던 오제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그런 오제의 고민의 순간을 그려낼 문빈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두 사람의 사이를 눈치 챈 황로미가 고민이 있다며 유수빈을 불렀고, "나 최준우 좋아한다. 요즘 우리집 어려운데 그애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거짓고백을 했다.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용기를 낸 최준우는 유수빈에 영화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나 양다리 아님. 황로미(한성민 분) 관심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야"라고 언급하기도. 이에 기분 좋게 길을 나서던 유수빈을 황로미가 갑자기 불러 세웠다. 황로미는 "요즘 우리 집안 상황이 조금 안 좋은데, 최준우를 보면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상담을 청했고, 유수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찬열(김가희 분)이 등장하자 황로미는 자리를 떴고, 유수빈은 결국 친구들에게 최준우와 나눈 감정을 털어놨다.영어 공개 수업을 당당히 마친 한결(강기영 분)의 성장과 휘영(신승호 분)의 전교 1등을 지키기 위해 시험에 관여한 것도 모자라 휘영의 라이벌인 상훈(김도완 분)의 아빠를 싱가포르로 발령시킨 휘영의 부모의 미성숙함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청춘물의 깊이를 더했다.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영화 볼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유수빈은 "너 황로미(한성민 분)와 사귀는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최준우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 뿐이다"고 말해 유수빈을 설레게 했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수학 시험 도중 위경련으로 보건실에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준우는 유수빈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가 유수빈, 윤송희와 마주쳤다. 최준우는 윤송희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하며 “수빈이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서요”라고 말했다.최준우는 "나 양다리 아님. 황로미 관심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야"라고 언급했다. 유수빈은 최준우가 이후 사귀자는 말이 없자 자신이 환상을 본 건가 의심하고, 최준우를 찾아간다. 그때 황로미(한성민 분)가 최준우를 찾아왔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유수빈은 오해한다.최준우는 ‘그냥 내가 자격이 안 되는 거였나. 그 애를 좋아하는 게 왜 이렇게 복잡해’라고 생각하며 우울해 했다.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과 유수빈(김향기 분)이 고백 이후 어색해진 모습이 방송됐다.마침내 준우와 수빈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았다. 방송에서는 수빈의 깜짝 고백 이후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시험을 치르던 수빈이 갑자기 쓰러졌고, 준우가 그를 업고 보건실로 달렸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단둘이 남은 준우와 수빈. 자신의 고백에 대해 아무런 대답 없는 준우의 반응에 실망과 후회로 뒤덮인 수빈은 애써 태연한 척, 자신의 고백이 실수였다고 둘러댔다. 이를 묵묵히 듣고 있던 준우가 다가와 돌직구 3단 고백으로 수빈은 물론 시청자의 설렘까지 자극했다.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보여주러 유수빈 집을 찾아가고, 황로미가 그때 나타나 "네가 나 좋아하는 거 안다. 우리 사귀자"고 한다. 최준우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 유수빈 좋아한다"고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