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사진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은 천안을 기억하는, 또는 현재 생활하는 천안人이라면 꼭 방문하여 천안의 색다른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천안 시민들에게 익숙한 천안 거리 풍경을 멀리서 또는 근접 포착하여 낯설지만 익숙한 천안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천안의 건축물, 차
2월의 꽃 2월 1일입니다. 이달의 꽃으로 복수초를 뽑았습니다.복수초에서 ‘복수’는 복 복(福) 자에 목숨 수(壽) 자, 즉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복수가 앙갚음한다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이니 이름을 ‘얼음새꽃’ 등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 이름이 눈을 녹이며 피는 꽃의 특징을 더 잘 설명하는 것 같지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
서울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아트99갤러리 초대로 '꿈꾸는 家' 변진미 작가 개인전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14일까지 열렸다.변진미 작가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달 말까지 연장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꿈꿔온 집(家)에 대한 작품 위주로 선보였다. 작가노트를 통하여 작가의 '꿈꾸는 家'로 함께 들어가 보자.변진미 작가노트아트99갤러리 '꿈꾸는 家'전시를 준비하며 2024년 새해 사람들에게 꿈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꿈은 제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이고 주제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꿈은
2023.12.17.23:29자취하는 곳과 내가 운영하는 연습실이 혹시 추위에 동파될까 봐 본가에서 부리나케 왔다. 본가에서 손이 노랗게 황금향을 까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때쯤에 뉴스에서 한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덜컥 겁이 났다. 본가에서 가족과 황금향보다 달달한 아늑함을 뒤로하고 기억 저편에서 수도를 열어두지 않은 것 같은 불안감을 앞세워 차를 몰았다. 춥기도 너무 추웠다.그렇게 내가 할 일들을 황급히 마치고 자취방 물도 살짝 틀고 잠을 청했다. 일요일 아침을 혼자 보내는 일은 어딘지 모르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날은 오지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다.지금까지는 수영이 가장 효자노릇을 했고, 사이클이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다.수영은 금메달 6개를 따냈는데, 한국신기록도 14개나 나와 ‘황금세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024년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파리 올림픽에서도 3개 이상의 메달이 기대 될 정도로 수준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이클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6개의 금메달을 땄었는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노 금메달에 그쳤다. 반면 우리와 종합 2위를 다투는 일본은 금메달만 10개를 따서 금메달 수 기준으로 10대0이었
재불작가 정택영 초대전이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필동에 있는 필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괏슈, 수채, 아크릴릭, 혼합재료(mixed media) 등의 여러 화구와 색료들을 다양하게 사용해 루브르나 뤽상부르, 몽마르트, 오르세 미술관 등 잘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생경한 파리의 뒷모습까지 새로운 미감으로 파리의 여러 외면과 내면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과 생명”의 유기적 관계, 현대 회화의 의미와 우리의 삶과의 관계에 대한 시각적 체험을 작
2023년 누구보다도 뜨겁게 행진을 하고 있는 화가가 있다.그녀는 작년 뉴욕에서 60번째 개인전을 HIgH LINE NINE GALLERY에서 한달간 개최 이후 2023년 LA아트페어, 센프란시스코 ART MARKET, 서울 플러스 조형아트페어를 비롯하여 홍콩아트페어, 아트부산 어반브레이크, 세택 ART FESTA에 이어서 대구에서 8월을 뜨겁게 달군다.주인공은 김영화 작가로 골프의 내면세계를 동양 산수화로 녹여내고 있으며 더 나아가 환희의 순간, 절정의 순간을 간결하게 응축시킨 마법의순간 작품으로 인생작을 창작하고 있다.김영화
1. 코리아조선 (이성계가 세운 조선. 황하유역에 있었던 조선은 차이나조선이라 부른다. 왕건이 세운 고려도 이와 같다)가 편찬한 역사책들에는 앞부분은 조선이(고려가) 차이나조선(고려) 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고 뒷부분은 코리아조선(고려)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 많다. [고려사]는 1395년 이성계 태조 시절 편찬되었다가 1418년 이방원 태종, 세종 시절 고쳤다. 2. 먼저 고려사 열전 권 제26 제신(諸臣) 중 ‘최영’ 편을 보자.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사 > 권별 보기 > 列傳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최영) 1) [사주
황선우는 2022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당시 금메달을 딴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의 기록은 황선우 보다 1초26이나 앞서 1분43초21이었다. 거리상으로 약 2m 정도였다. 사실상 따라 잡기 어려운 기록이 아닐 수 없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황선우(20)와 포포비치(18)의 기록 차이는 여전하다.포포비치의 최고기록은 1분42초97로, 전신수영복이 금지된 이후 최고기록이다.그러나 지난해 12월 호주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에서 거주하며 오랜 기간 활동하다 펜데믹(pandemic)으로 인하여 귀국한 이후 국내에서 활동중인 미술인들과 뜻을 모아 2022년 11월에 발족하고, 올해 3월에 창립한 아시아미술협회(회장 김일화)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그랜드관에서 창립전(展)을 개최하였다.이들은 해외생활속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술이라는 담론을 중심으로 다국적 문화예술인과의 교류와 공익 목적의 봉사활동을 통해 예술인의 긍지를 함양하고 다시 아시아에서 세계로 그 폭을 넓히고자 아시아미술협회 창립
이제 넷플릭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시청해야 할까?너무 많은 콘텐츠가 등록되어 어떤 걸 봐야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이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재미가 보장된 콘텐츠는 대부분 가입자가 이미 시청을 했거나, 혹은 너무 많은 콘텐츠에 쉽사리 영상 시청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바로 넷플릭스 콘텐츠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넷플릭스 세계사'이다. 저자들은 넷플릭스에 등록된 콘텐츠 중 주요 세계사 내용을 다룬 작품 20편을 선정했다.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전쟁과 테러리즘, 진보대 보수 등의 이슈를 흥미롭게
김영화 작가는 6월에 마법 같은 순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와 ’아트페어대구 2023‘에 참여한다. 특히,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하는 ART FESTA에는 자미 갤러리 초대로 단독 부스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김영화 작가는 말한다. “나의 모든 작품의 주제는 명상과 치유이다.그림의 기법과 장르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언제나 깊은 내면세계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모든 작품을 밑그림 없이 一筆輝之로 그려낸다.작품활동의
동양철학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김영화 작가는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5월 25일 주요 인사들의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리는 조각 중심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 2023’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Gallery PADO LA”와 함께 참여했다. ‘조형아트서울(PLAS) 2023’, 조각의 대중화 등을 내세우며 출범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조형아트서울(운영위원장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에는 국내외 96개 갤러리가 참여해 800여명의 작가 작품 3500여점을 선보인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영상 등
카자흐스탄 옛날 수도 알마티에서 차이나 제일 서쪽 우루무치 까지 869㎞, 알마티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길인 차이나 신장위구르자치구에 키질 석굴이 있다. 키질 석굴 69굴 벽화 속에 여성으로 보여지는 인물 3명 중 가운데 인물이 황금보검을 차고 있다. 벽화 속의 황금보검과 코리아 경주시내 한복판에서 발굴된 황금보검이 꼭 같다. 역사연구가 우창수 선생은 벽화 속의 여성이 코리아 삼신 할머니라고 설명한다. ‘가운데가 곰 할머니, 왼쪽이 호랑이 할머니, 오른쪽이 추(치, 이리) 할머니’ 라고 한다. [한사모] 한자는 우리 글이다(후편)-우
중앙정부에서는 대통령, 지방정부에서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돼야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국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같은 리더십과 협상력이 심각한 국내외 도전과 위기 상황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공공갈등에 대한 주요 6개 사례를 분석하고,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이뤄질 경우 성공적인 행정성과와 함게 공공갈등이 해결됐다며 이같
한 겨울의 '얼음의 도시(冰城)' 하얼빈시가 빙설 관광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송화강 하얼빈 구간 강변은 하얼빈빙설대세계의 채빙 지역이였던 얼어붙은 강표면이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덩어리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다이아몬드 바다(钻石海)'라고 불리우며, 하얼빈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일대일로' 건설이 시작된 이래 헤이룽장성은 고대 실크로드의 새로운 전설을 계속 쓰며, 러시아 및 유럽을 아우르는 국제통로를 유지 및 진화시켜왔으며, 연선국가들과의 실무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왔다.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는 지난 10년 동안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헤이룽장성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켰고, 교통물류 네트워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여러 브랜드의 운송노선을 구축해 '일대일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새로운 중요한 환경을 만들었다.도로망에서 '황금통로'로2015년 2월 28일, 석유탐사설비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하얼빈
지난 1월 29일, 하얼빈빈시문화광전관광국(哈尔滨市文化广电和旅游局)은 '하얼빈시 2023년 음력설기간 관광업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하얼빈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만족스러운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빙설관광에 힘입어 음력설기간 전 시의 여행객은 연인원 486만 8000명, 관광 수입은 42억 8400만 위안으로 각각 2019년 동기수준의 94.3%와 89.7%를 회복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관광시장 회복 가속화 보고서에 따르면 빙설관광에 힘입어 중장거리 관광이 하얼빈시 음력설 황금연휴 관광시장을 선도했으며 관
1월 3일 오전, 헤이룽장성교통투자그룹(省交投集团)에서 주최하고 성문화관광청(省文旅厅), 성체육국(省体育局)에서 지도하며 교통투자자산경영회사(交投资产经营公司), 펑위에회사(峰悦公司), 헤이룽장성 자가용 여행 및 캠핑협회(黑龙江省自驾游与露营协会), 하얼빈시 자동차모터사이클스포츠협회(哈尔滨市汽车摩托车运动协会), 룡운그룹(龙运集团), 하얼빈강산국제려행사유한회사(哈尔滨江山国际旅行社有限公司)에서 주관한 '빙설도로에 도취해 331을 꿈꾸다(醉美冰雪路,逐梦331)' 2022-2023겨울철 양극(两极) 빙설통과 자가운전경기(冰雪自驾穿越赛)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