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3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총 272개 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중 지하터파기, 흙막이 공사 등 해빙기에 취약한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5곳을 건축, 토목, 건설안전, 소방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건축 20건, 토목 39건, 건설안전 63건, 소방 41건 등 총 163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로 건축분야에서는 ▲시스템비계(높은 곳에서 작
설 연휴를 앞두고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신도에 대한 현장점검과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경기도는 지난 10일 부천과 수원, 양평, 안성 등 도내 4개 영생교 승리제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신도 147명 가운데 36명을 제외한 1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도는 10일 오전 도내 각 시군에 승리제단 시설 및 운영현황, 현장점검, 신도 진단검사를 요청했다.각 시군의 협조 아래 역학조사에 들어간 도는 먼저 부천 승리제단 본
최근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의정부 관내 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의정부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안전장치 작동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버스업체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버스 교통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도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히 노력하여 다시는 불행한 사태가
산업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특히 대상 시·군과 운영규모를 늘려 보다 ‘촘촘한 산재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처음 도입됐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
경기도가 전문가들이 입주 전 신축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전기·설비·소방 등 전문적인 분야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꼼꼼히 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사회적거리두기 정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대면 현장점검이 어려워지자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예정됐던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로 완화되면 현행과 같이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검사 전’과 ‘골조공사 중’ 품질검수 실시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민들이 안전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경전철 등 도내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우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 등 도시철도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각 도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열차 및 역사 내 소독(1~3회/일 소독), 이용객 마스크 착용(전원 착용), 손소독제 비치(역사 내 2개 이상 비치), 방역홍보(안내문, 전광판, 열차 및 역사 내 홍보방송) 등이 철저하게
(사)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할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1월부터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인 자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만 60세 이상인 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만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이고, 참여자는 만60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7월 17일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환경부는 이날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환경부는 전국 정수장·배수지 등을 점검해 유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환경청으로 하여금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현행 체제 하에서는 마사회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대로 관리·감독할 수 없으며, 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농림부는 마사회의 설립목적이 말산업의 육성에 있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소관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다”고 말했다(사진= 연합뉴스). 현행 체제 하에서는 마사회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대로 관리·감독할 수 없으며, 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경마산업 관리를 위해서는 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권한 강화를 통해 마사회 임직원의 비위행위까지 제대로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이상헌 의원은 최근 보도를 통해 드러난 한국마사회 직원들의 불법 베팅 사건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설명을 펼쳤다.“올해 2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서 익명의 제보로 마사회 직원들의 불법베팅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마사회 임직원의 마권 구매가 사실로 밝혀졌다”며, “마사회 임직원의 마권 구매는 한국마사회법 제49조 제2항 위반으로 명백한 불법이고, 아직 감사가 진행 중이지만 지난 5년 간 1억 3600만 원의 마권구매가 이뤄졌다”고 말했다.또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최근 5년간 경마 현장점검 결과를 언급하며 “이 결과는 일반 이용객들의 적발사례인데 여기엔 마사회 직원들의 불법베팅 사례는 없었다”며 “사감위법 제18조 제3호에 따르면 위원회는 사행산업사업자인 마사회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 위원회의 점검은 일반 이용객들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현재 현장조사원 6명이 점검 중인데 이 정도 인력과 예산으로는 마사회 전반을 점검하기에 부족하고, 근거규정에 제한이 있어 ‘과도한 사행심유발 방지를 위해서’만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소관부처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한계”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한국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마사회의 설립목적이 말산업의 육성에 있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소관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마사회의 주된 사업은 축산업이 아니다”고 말했다.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1949년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후 농림부 산하 공기업으로 운영됐다.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잠시 문체부(당사 체육청소년부)로 이관됐으나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에는 농업계의 강력한 요구가 받아들여져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다시 농림부로 환원됐다.한편, 올바른 말산업 육성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관장부처를 국무총리 산하로 옮기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말산업 특성상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연관될 수밖에 없는데 부처별 의견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기 위해서는 현행 한국마사회법과 말산업육성법을 통합하고 국무총리 산하기관으로 안착돼야 한다는 것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국보 제290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등록문화재 제41호) 등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등 전국의 주요 문화재 2,010개소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방기가 포함되는 2~4월경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방재설비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문화재 피해를 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가 구제역 심각 단계에 준하는 긴급 방역조치가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장급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 22명을 파견해 15일까지 방역태세와 축산 관계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월 경기도와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위해선 기초자치단체장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주요 점검사항은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소독장비 동원 현황, 2월 대규모 축제행사 자제 조치와 68개소의 축산 관계시설 방역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주민 간 결속력 강화, 생활자치 능력 향상 등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인인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한다.군은 기존 행정 의존도 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주도 방식을 통해 기초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과 31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또한, 지난 2일까지 우제류 가축 5천300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완료했으며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농가의 자발적인 일제 소독을 독려하고 SMS 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 구제역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인권보호 강화와 절차적 정의 확립을 위해 그간 피의자신문 직전에 고지하던 진술거부권(일명 묵비권)을 체포 시부터 선제적으로 고지하여 피의자의 방어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현행 형사소송법에서는 체포 시 피의사실의 요지 등을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진술거부권에 대해서는 ‘체포 시’가 아닌 ‘피의자신문 전’에 고지하도록 하고 있다.모든 국민은 형사상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할 권리(진술거부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피의자들은 진술거부권이 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진단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19 강서구 안전대진단’에 나선다.구는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서구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안전관리추진단은 총괄기획반, 상황관리반, 현장점검반 등 3개 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2개부서 이상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방부는 국군 체육부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이번 점검은 최근 체육계 전반의 성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군의 엄격한 위계질서 하에 있는 선수들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틀(1.14., 1.22.) 간 240여 명의 선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자선수들과는 국방부 성고충전문상담관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소통하였습니다.점검결과 우려했던 성폭력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일반 부대원들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오는 2월 4일(월)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안정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자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또,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원활한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사재기, 끼워 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 인상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해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2월 1일(금)까지는 설 제수품목과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도 특별점검 한다.이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 기간 시는 건축·전기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소방본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대한 건축물 변형 및 결함 발생여부, 소방·전기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 보완하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군산시는 올해 송창동, 창성동, 금동 일원의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곳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사업비 75억을 투입해 위험요소 완전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대상은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소규모 낙석이 떨어지는 등 붕괴우려가 있는 도심지 주거밀집 급경사지 지역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사업 추진을 통해 사면 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주거이전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