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농구의 3점슛에 대해 이야기한다.농구는 미국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스포츠로, 처음에는 3점슛 제도가 없었다. 1979년 미국 남자 프로농구 NBA에서 처음 3점슛 제도가 시작되었고, 세계대회에선 1984년부터 시작되었다.NBA 3점슛 거리는 7m24cm이며, 우리나라나 국제식은 6m75cm이다. NBA에서는 스테판 커리 선수가 2015-16시즌 한해 402개를 넣을 정도로 많이 넣었고, 우리나라 3점슛 최연속 기록은 허재감독의 아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생겼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다.많은 스포츠스타들 또한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현역 선수부터 은퇴선수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고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유튜브는 마케팅의 수단이다.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사용하며 사진 자료 등이 주를 이룬 것이 인기였지만, 최근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의 인기가 급상
남자 프로농구 현대 모비스의 양동근 선수는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가운데 한 명이다.1997년 남자 프로농구 출범 이후 강동희, 이상민, 김승현, 신기성, 주희정 그리고 양동근에 이어 김선형 선수가 포인트 가드 계보를 잇고 있지만, 양동근 선수는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가장 잘 갖춘 가드로 인정을 받고 있다.양동근 선수는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2004년 전체 1순위(한양 대 가드로 최초)로 KCC에 입단했고, 2005년 최우수 신인상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다.그 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4회, 정규리그 우승 5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MBN 자연스럽게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의 힐링 라이프가 공개됐다.허재는 작은 아들 허훈이 속한 KT 소닉붐의 농구 유니폼을 입으며 어색해했다. 등장한 허훈은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은 아버지 허재의 모습을 보며 만족해했다.점심을 먹고 나서 전인화&소유진은 몇 십 년 전에도 '절친'이던 세 할머니의 추억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할머니들께 '메이크오버'를 제안했다. "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이 나오던 그 시절처럼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까지 하고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할머니들은 동물 그림 팩을 올리는 순순히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심진화는 “내가 데뷔 17년차인데 처음 뵌다. 너무 신기하다. 화면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1965년생인 허재의 나이는 55세.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한 허재는 1992년 당시 부산여대 미대생이던 부인 이미수 씨와 결혼했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 허재, 은지원, 황제성, 전인화, 소유진이 구례 현천마을에서 농촌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아침부터 동생들을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허재는 정성이 가득한 3단 토스트를 들고 ‘놈팽이’ 명렬 아저씨와 함께 은지원, 황제성이 자고 있는 워니미니 하우스로 향했다. 토스트를 잘 먹는 동생들에게 한없는 애정을 보이며 “맛있다”는 찬사에 흐뭇해 한 허재는 “다 먹었으면 이제 감 따러 가자”며 감 수확을 제안했고, 황제성은 “그래서 먹이신 거예요?”라며 당황했다.감 농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고무장화와 모자를 장착하고 올바르게 감 따는 법을 전수받았지만, 색깔 구별이 쉽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작업 반장님은 “가지 하나 부러뜨리면 일당 없습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허재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가지를 부러뜨렸고 벌로 떫은 감을 먹어야 했다.고된 노동 후에 멤버들은 술로 회포를 풀었다. 3달 전에 만들었던 매실주를 열던 멤버들은 한껏 기대했다.밤 은지원 김종민 황제성은 허재를 불러내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주를 개봉하고, 함께 술자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은지원과 김종민, 허재는 수확한 고구마와 감을 포장해 지인들에게 택배로 보냈다. 허재는 둘째 아들 허훈에게 전화를 걸어 “고구마랑 감 보내 줄 테니 주소 찍어라”라고 말했고, 허훈은 “맛있어? 오케바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산수유를 따던 중 소유진이 ‘쌍둥이’ 산수유를 잘 먹자 전인화는 “너 혹시 쌍둥이…?”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소유진은 “혹시…아니겠지? 아이가 다섯?”이라고 답하며 함께 폭소했다. 힘든 수확을 마치고 산수유 잼을 바른 토스트를 먹던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동근은 “다시 오세요. 맛있는 것 해 드릴게”라는 부녀회장님에게 “다시 가야죠”라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1일 MBN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허재 전 감독이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KT 소닉붐과 DB 프로미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선다”며 “‘자연스럽게’에서도 허 감독과 동행해 이후 방송에서 이날의 이벤트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재의 두 아들 중 허웅은 DB 프로미에서, 허훈은 KT 소닉붐에서 뛰고 있다. 경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선수의 길을 가고 있는 두 아들의 소속팀끼리 맞붙는 매치로, 허재는 두 아들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투에 나설 예정이다.
2019 프로야구는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월요일만 빼 놓고 매일 프로농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어서 농구대통령의 아들들, 허 웅과 허 재 형제는 도무지 만날 시간이 나지 않았다.형 허 웅은 연고지가 원주인 원주 DB 팀이고, 동생 허 훈은 부산 kt 팀이기 때문에 두 선수가 속해 있는 두 팀 간의 거리는 500km가 넘는다.11월 어느 날, 초겨울 날씨를 보인 월요일 저녁 모처럼 시간을 낸 두 형제가 집 앞에 있는 카페(작전타임)에서 만났다.허 웅 ; 너! 지난번에 정말 너무 심했다, 아무리 내가 상대 팀 선수라지만 마치 전생의 원수라도 진 것처럼....어 휴허 웅이 늦은 것이 미안했는지 지난 경기를 들춰내 불만을 토로하면서 앉았다.허 웅 ; 형~ 이해 해 줘야해, 우리 둘이 맞붙으면 DB, kt 두 팀 팬들 뿐 만 아니라 매스컴에서 난리가 나니까 뭐~대충할 수가 없잖아.허 웅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암튼 다치지 않을 정도까지만 하자.허 훈 ; 알았어. 형도 잘해~ 그런데 오늘은 정말 결판을 내는 거야?허 웅 ; 응~ 훈아 어차피 아빠와 엄마 그리고 우리의 2대2 싸움이니까 작전을 잘 세워야 한다.허 훈 ; 그러 네, 늘~ 그렇듯이 또 2대2 싸움이네, 근데 우리가 항상 졌잖아, 특히 이 미수 여사의 말이 항상 설득력이 있었고.허 웅 ;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는 농구에서 쓰는 작전을 벤치마킹하는 거야.허 훈; 농구라면, 아빠가 우리보다 한 수 위잖아. 국가대표 감독까지 지냈고, 또 명색이 ‘농구 대통령’이시잖아.허 웅; 아빠가 농구 대통령이면 우리는 농구 영애잖아.허 훈; 형~! 지금 나 웃기려고 그런 거지.허 웅; 아니~ 왜~ 내가 뭐 실수라도 했냐?허 훈; 형! 영애는 대통령의 딸이잖아.허 웅; 그러면, 우리는 뭐니 농구 영자....그것도 아니고, 영식....허 훈; 걍~ ‘농구대통령 아들’이라고 하면 되잖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허 웅; 그래 암튼 너 ‘픽 앤롤’ 알지.허 훈; 응~ 형이나 나나 ‘픽 앤롤’ 도사잖아.훈이 머그잔 밑바닥에 조금 남아있는 아이스커피를 들이키며 말했다.허 웅 ; 암튼 네(1m80cm)가 나(1m86cm)보다 키가 작으니까 가드(픽)를 맡고, 내가 그래도 너보다 6cm나 크니까 빅 맨을 맡아서 롤 플레이를 할게.허 훈 ; 형~ 아빠가 분명히 이럴 거야, 그거 슨 아니지, 야~ 자식들아 내가 선수, 감독 생활 다~ 해봐서 아는데, 너희들 대전에 오피스텔 잡아 놓고 놀려고 그러지? 그러면 형이 스크린...... 아니 아빠가 농구선수 감독 생활 할 때는 아날로그 시절이에요, 아빤 빠지세요, 그러면, 다음에는 이 여사님이 (우리가 대전에서 오피스텔을 얻는 것을). 나는 반대다 결혼들 하면 독립해라 뭐 그러 실 거 에요, 그러면 형이 (이)여사님! 그거 슨 아이지요, 우리 둘 다 결혼하려고 독립운동 아 아니 독립하려는 거 에요.....이제 슬슬 연애 좀 하면 안 될까요? 라고 말하면 좀 설득이 될 거에요.허 웅; 바로 그거야, 우리 농구 팀이 원주(DB)에 있고, 너희 팀은 부산(kt)에 있기 때문에 중간지점에 있는 대전에 오피스텔을 얻어야 우리 둘 다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야.허 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우리 둘이 콤비가 돼서 픽 앤롤 플레이로 두 사람을 잘~ 포섭하자고.‘픽 앤롤 작전’을 펴기로 합의를 한 두 사람은 작전타임을 끝내고 농구대통령과 영부인 이 미수 여사가 있는 집으로 쳐 들어갔다.픽 앤 롤은 농구의 보편화 된 공격전술의 하나로 스크린 앤 롤(Screen and Roll)이라고도 부른다(사진= 연합뉴스).픽 앤롤(Pick and roll)픽 앤 롤은 농구의 보편화 된 공격전술의 하나로 스크린 앤 롤(Screen and Roll)이라고도 부른다.현대 농구에서 픽 앤 롤을 못하는 포인트 가드는 거의 없다.다시 말하자면, 농구는 기본적으로 가드(포인트, 슈팅)는 가드가 막고, 빅 맨(파워포드 또는 센터)는 빅 맨이 막는다.그런데 픽 앤롤 작전은 가드가 자기 팀 빅 맨의 스크린으로 볼 핸 들러(즉 공격하는 가드)의 가드(수비 팀 가드)를 벗긴 뒤 스크리너의 수비수(상대팀 빅 맨)가 볼 핸들러를 막기 위해 앞으로 나와서 생긴 뒤 공간에 스크리너(공격 팀의 빅 맨)가 틈으로 들어가 패스를 받아먹는(노마크 찬스를 만드는)것이 픽 앤롤의 기본이다.1910년 대부터 픽 앤롤과 흡사한 공격전술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2대2에서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내는 픽 앤롤은 195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다.픽 앤롤은 농구의 기본 전술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전술이다. 그러나 스크린을 반칙 없이 잘 걸어주고 패스를 잘 받아주고, 기동력이 좋은 빅 맨이 필요하다. 그리고 롤 하는 빅 맨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민완 가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착실하고, 전술 소화능력이 있는 수준급 가드와 빅 맨이 있어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부산 kt의 허훈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KBL이 5일 밝혔다.KBL은 허훈이 유효투표수 88표 중 51표를 받아 김종규(원주 DB·8표)를 제치고 MVP에 이름을 올렸다(사진= 연합뉴스). KBL은 허훈이 유효투표수 88표 중 51표를 받아 김종규(원주 DB·8표)를 제치고 MVP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2017-2018 시즌 프로에 데뷔한 허훈이 라운드 MVP에 등극한 것은 처음이다.허훈은 1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32분 17초를 뒤며 18.2득점(국내 선수 1위), 6.2어시스트(전체 1위),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한편, 시상식은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창원 LG 경기에 앞서 열리며,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새 유니폼과 함께 전열을 가다듬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진다.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맞추기 위해 11가지 디자인을 준비했다. 비밀 투표까지 진행하며 선정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는 바로 유니크한 '핫핑크' 유니폼이다.전설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층 화사해진 멤버들은 칙칙한 아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F4가 울고 갈 ‘꽃보다 전설들’이 돼 자신감이 상승했다. 안정환 감독은 “새 옷을 입었으니 경기도 잘할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아버지를 따라 프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아들 허훈은 그간 아버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님’이었던 허재가 아닌 ‘어쩌다FC 선수’ 허재의 도전에 어색해하면서도 더욱 가열찬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