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발병에는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 허리둘레가 큰 것, 즉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9~2015년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남성 190여만명의 전립선암 발병과 체중 및 허리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체질량 지수나 체중이 같더라도 체형, 근육, 지방의 분포가 다를 수 있으므로 허리둘레가 지방의 축적량을 평가하기에 더 정확한 방법이라고 봤다. 허리둘레에 따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주치의가 제안에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BC주스, 사과(Apple)의 A, 비트(Beet)의 B, 당근(Carrot)의 C를 따서 ABC주스라고 불리게 된 내장비방 분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ABC주스.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 출연한 요리 연구가 홍신애는 'ABC주스'를 마시고 허리둘레가 3주 만에 11cm 감소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한 ABC주스. 그런데 유명 홈쇼핑에서 판매된 한 ABC주스에 알고보니 사과가 전혀 들어있지 않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SBS스페셜'에서 간헐적 단식의 새로운 단식법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방송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던 'SBS 스페셜'의 '2019 끼니반란-간헐적 단식 2.0'이 오는 20일 2부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된 '간헐적 단식 2.0'에 이어 또 다른 단식법인 먹는 단식에 대해 조명했다.이번 2부에서는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 FMD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간헐적 단식 속 '배고픔'이 주는 지혜에 다시 한번 주목했다.특히 굶어야 단식이라는 편견을 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100세 시대를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하는 양구군 보건소는 읍·면 경로당 39개소 600여명에 대한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를 1월 7(월)일 부터 2월 1일(금)까지 실시하고 있다.비만, 심혈관질환 담당 및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 측정과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건강측정은 키, 몸무게, 허리둘레 등의 신체측정과 혈당, 혈압 등의 건강을 측정하며 구강, 영양, 금연, 절주, 심혈관질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통합건강증진 교육도 병행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춘천시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시민건강에 톡톡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참여자 중간검진결과 77명중 73명(95%)이 처음과 비교해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되거나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시 보건소가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제공해오고 있는 서비스다.시민들은 보건소를 상시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습관, 건강 개선을 위한 각종 정보를 받을 수 있다.시 보건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과다한 식품섭취와 운동부족 등으로 지역 내 비만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비만관리를 위해 매년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 하반기 비만교실은 체지방측정(BMI25) 이상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 ~ 11월 9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2개월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PT, 줌바댄스, 필록싱, 기공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최고 9.3kg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4)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가운데 손나은 하면 대명사처럼 따라 다니는 개미허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해 7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청순돌' 에이핑크의 손나은, 오하영부터 '인간 엔돌핀' 가수 홍진영, 그리고 '대세 배우' 손여은, 이선빈, 이태환까지 연예계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넘버원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각자 자신의 '넘버원 장기'를 선보였는데, 평소 '걸그룹
“투자는 자기 책임 하에!” 주식시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경마라고 다를 바 없었다. 정보따라 베팅했다 실패한 뒤, 정보를 준 사람을 원망하는 건 루저의 시시한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마돈걸이 정보통 ‘말대가리’를 발견하자마자 사람의 중심 되는 그곳을 콱 움켜쥔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 ‘말대가리’는 마돈걸을 성추행범으로 고소하는 대신, 자신도 망했다는 변명을 늘어놓더니 그녀에게 진짜 새 정보를 주겠다며 ‘7번’ ‘9번’ 말을 추천하였다. “당신이나 많이 걸어!” 마돈걸은 다시 한 번 내 눈에 띄면 그곳을 잘라버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