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1연패의 불미스런 신기록을 세웠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해, 올시즌 21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2011~2012 KGC 인삼공사가 세운 20연패가 여자배구 최장연패 기록이었다.페퍼저축은행는 국가대표 박정아와 외국선수 야스민이라는 쌍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결정적인 원인은 ‘리시브 불안’이다.배구에서는 리시브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세터의 토스는 말할 것도 없고, 스파이크도 제대로 때릴 수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48주년 성명을 통해 언론자유의 퇴행을 깊이 우려하며 현재 진행되는 언론 민영화 논의를 거둬들이라고 촉구했다.조선투위는 "언론탄압은 반세기 전의 군사독재시대에나 있었던 일인가? 저 어두운 시대의 망령이 다시 나타나 여기저기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를 끔찍한 과거로 되돌려놓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잇따른 언론탄압이 바로 그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MB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예로 들며 "정부에서는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윤 정권 출범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편파 수사공정한 사회와 대국민 통합은 이미 물 건너갔나? 사진 출처: [뉴스.zip / MBC뉴스] 최근에 이루어진 여러 가지 검찰 수사가 편파적이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검찰이 산업부의 인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며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를 압수 수색한데 이어, 경찰도 이재명 前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경기 도청을 압수 수색하며 검⋅경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라는 국민적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고발장 접수 열흘 만에 이뤄진 김혜경씨 수사와 달리 윤석열 당선자의 배우자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투자를 본격화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원기업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총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전달,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한국전력공사, 한국사회투자가 함
‘KBS 한전음악콩쿠르(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가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3일 공연: 오후 7시 30분) 벌써 27회를 맞은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의 공동주최사업으로,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콩쿠르는 국내 정상급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로 진행되며, 콩쿨 역사상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최근까지는 해외 유명 공연장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정 제주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제주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제주
사회연대은행과 한국전력은 ‘2020 사회적경제기업 국내 판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로개척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판로확보가 절실한 사회적경제기업 90곳을 선발해 네이버의 온라인 공익 플랫폼 해피빈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판로 유형에 따른 기획전을 진행하고, 기존 플랫폼 서비스와 라이브방송, 스마트주문을 연계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온라인 매출 신장을 원하는 업체가 대상인 ‘공감가게
올해로 27회를 맞은 KBS한전음악콩쿠르는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방송사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주최,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의 총 4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명망 있는 콩쿠르이다.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자 기념 콘서트가 소프라노 김은경과 해설과 진행으로 열려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조건을 거쳐 올해 입상한 4명의 영광스러운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피아노의 지윤건은 예술의전당영재아카데미 출신으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서울
자격동스쿨은 빅데이터분석기사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대비하는 인터넷 강의를 오픈했다.이번에 개설된 ‘합격!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는 박성택, 오명륜, 김진화, 신지아 선생님의 인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종 확정 발표한 출제 기준 적용을 적용하여 출제 비중이 높은 이론으로만 정리하여 제작 했다. 특히 그림, 차트, 표를 활용해 쉬운 설명으로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빅데이터분석기사란 빅데이터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획,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말한다
강릉 안목커피거리가 25일(금) 「우리동네 1촌거리」로 지정되어 선포식 및 포토존 제막식을 가졌다.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종배, 김한근)는 올해 강릉형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1촌 기부릴레이」에 이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동네 1촌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리동네 1촌거리」 지정 사업은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일부 지역을 나눔특화지역으로 조성, 상권 활성화와 나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지역 15명 이상 상인들이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우리동네 1촌’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0)’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지만,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광주에서 열려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도 11월에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인 ‘2020 수소모빌리티+쇼’가 7월 1일 개막해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우수기술을 선보인다.전시관은 크게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수소모빌리티존에서는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굴삭기,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업체는 현대자동차, 두산모빌티이노베이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1위에 등극했다.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 개봉 후 네 계단 뛰어 2위에 안착했고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를 써낸 대표 육아 멘토 하은맘의 18년에 걸친 육아 경험을 담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두 계단 내려 3위에 올랐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4위를 차지했고 『흔한남매 1』이 전주와 동일한 5위를 유지했다.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도서들이 여전히 인기다. 미래 문명 세계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전주 대비 열 계단 가파르게 올라 6위에 자리했고 인류의 기원 사피엔스부터 진보에 이르는 시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서사를 담아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전주 대비 세 계단 내린 13위다.경제 경영서에 대한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과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각각 전주와 동일한 7위, 9위를 유지했다.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은 전주 대비 일곱 계단 내려가 15위에 머물렀다.이외에도 5년 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전주 대비 네 계단 내린 8위,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두 계단 상승해 10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2주 연속 11위의 자리를 유지했고 초등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초등 자존감 수업』이 전주 대비 세 계단 올라 12위에 안착했다. 사회적 지위와 관계 등에서 큰 변화를 겪는 50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실용 지침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가 1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 편이 세 계단 내려 16위에 자리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은 전주 대비 세 계단 하락해 17위, 『설민석의 삼국지 2』는 한 계단 상승한 18위다. 타인을 배려하느라 혹은 밥벌이를 위해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던 현대인들에게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19위로 순위권에 다시 얼굴을 드러냈다. 2019년 중반기 변경된 한국전력공사 직무능력검사의 출제 유형 및 난이도를 완벽 반영한 『2019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한국전력공사 KEPCO 직무능력검사 NCS 실전 봉투 모의고사』가 20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최신 뇌 과학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공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책자의 인문학』이 새롭게 2위에 올랐다.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강한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산업 통합 전시회인 ‘에너지 플러스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인터배터리(InterBattery) 등 4개 박람회를 통합한 복합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올해 에너지 플러스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 전기 발전 기자재, 스마트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경영 평가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경영 성과 개선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6월 기획재정부가 총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평가 ‘미흡(D등급)’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과 최하 D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마사회장에게는 실적 부진에 대한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당시 평가 결과 브리핑에서 신완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은 “한국마사회는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여러 사업성이 약해지는 상태에서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이번 회의는 경영 평가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가했다. 김낙순 회장의 주재로 정부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 체계 구축을 포함해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전사 역량 결집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김낙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정규직 전환,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전환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외부의 시선은 냉랭하다.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또한 공기업 본연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하며 전 임직원이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경영 평가에서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기관들은 경영개선 계획 및 이행사항 점검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한국마사회는 김낙순 회장 주재로 ‘경영 성과 개선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평가와 감사평가 모두 ‘미흡(D등급)’을 받았다. 역대 가장 낮은 평가로 향후 대대적인 변혁이 예고된다.신완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이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총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 평가에서는 2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과 최하 D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인 한국마사회장에게는 실적부진에 대한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이번 평가는 1983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30여 년 만에 ‘사회적 가치’, ‘공공성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였다.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했으며 경영 혁신,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도 높였다.공기업 경영평가단은 한국마사회가 전 부문에 걸쳐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신완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국마사회는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여러 사업성이 약해지는 상태에서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한국마사회는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도 ‘미흡’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해당년도인 2019년 감사를 맡았던 정병국 상임감사위원은 올해 2월 퇴임해 현임 정기환 감사위원은 성과급 불이익만을 받게 됐다.한편, 경영평가 및 감사 평가에 대한 후속조치로 한국마사회는 올해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으며, 차년도 경상경비 조정 등 예산 편성에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기관들은 경영개선 계획 및 이행사항 점검 등의 조치도 받는다.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평가와 감사평가 모두 ‘미흡(D등급)’을 받았다. 역대 가장 낮은 평가로 향후 대대적인 변혁이 예고된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고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 36개를 분석해본 결과 한국마사회의 직원 평균 연병이 9천20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9천48만 원)와 한국전력기술(9천11만 원)이 높은 평균 연봉 수치를 보였으며, 9천만 원을 넘긴 공기업은 3곳이었다.성별으로 구분해 분석했을 때, 남성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천535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한국조폐공사(8천303만 원)가 1위였다.작년 기준 36개 공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13만995명으로, 전년(12만6천331명)보다 3.7% 증가됐으며, 가장 직원이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2만8천387명에 달했다.직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도 철도공사로, 1년 새 871명이 증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645명)와 한국전력공사(439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대한석탄공사(256명)와 강원랜드(227명), 한전기술(6명) 등 3곳은 직원이 감소했다.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공기업은 석탄공사로 22.7년이었으며, 조폐공사(21.3)와 철도공사(20.0년)도 20년 이상이었다.한국마사회가 국내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고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 36개를 분석해본 결과 한국마사회의 직원 평균 연병이 9천209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법무부, 한국전력기술과 6개 기관 공동 청렴시민감사관 협력 활동으로 5월 31일 토론회를 개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청렴성 및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0년 도입됐으며 공공기관의 주요사업과 공공기관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를 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제안, 권고 또는 감사 요구 등의 역할 수행한다.이날 공동회의에서는 한국마사회 초청으로 한국투명성기구 강연과 청렴시민감사관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초청 연사는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고 한국투명성기구에 근무 중인 독일인 궨돌린 덤밍씨로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사회의 부패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공공기관의 청렴성 제고를 위한 토론에서는 청탁금지법의 효과성과 향후 과제, 조직에서의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 정의,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행사를 주관한 윤재력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공기관 간 청렴 분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협력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6개 기관 공동 청렴시민감사관 협력 활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9)’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의 412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전시에 참가하는 협력기관도 23개에 달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를 포함한 협력기관들은 유망 중소기업의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스마트 그리드, 송·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 컨설팅에 참여한다.청렴 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권익위에서 매년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청렴역량 진단 및 개선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반부패 역량강화 및 청렴문화 실천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2018년부터는 기존의 일대일 컨설팅 방식이 아닌 공공기관 간 그룹을 구성하고, 권익위 컨설팅 외에 기관 간 자율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컨설팅 시행 효율성을 높였다.한국마사회는 앞으로 한국전력기술을 멘토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국자주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반부패 역량진단, 청렴도 개선대책 마련, 청렴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 컨설팅에 참여한다. 청렴 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권익위에서 매년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청렴 역량 진단 및 개선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주택가 골목길 전봇대에는 여러 갈래의 공중선이 얽히고설켜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큰 우려가 되고 있다.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택가 골목길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2019년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실태조사를 거쳐 공중선 정비 요청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정비 구역을 선정했다.한국전력, SK텔레콤, KT 등 9개 전기·방송통신 사업자들은 구역을 나눠 전신주에서 상가, 주택 등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