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선수가 지난 21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토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를 차지한 김효주(11언더파 277타)가 끝까지 추격했으나 1타 차로 따돌리고 내셔널타이틀을 거머쥐었다.유소연이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한 건 이번이 5번째다.유소연은 2009년 중국 여자오픈에서 첫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고, 2년 후인 2011년 US여자오픈 그리고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 2018년 일본 여자오픈 등 4개국 내셔널타이틀을 차례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