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자유의방패(UFS)’가 16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본 훈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정부는 언론을 통해 이번 훈련에 북으로의 진격 등 반격훈련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합공격 헬기사격 훈련, 연합 해상 초계작전 훈련 등 11개의 공격적인 야외 기동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희 선생은 을지자유의방패(UFS) 본 훈련이 실시되는 22일을 앞둔 지난 8월 19일 저녁 6시(파리 시각),
광명시의 최대규모 뉴타운인 11구역 재개발이 조합원 갈등으로 시끄럽다. 조합원이 3,200여 명에 달하고, 아파트 4,3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광명 11구역은 이로 인한 사업 일정 차질과 조합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갈등의 한 축인 서동명 전임 조합장은 올해 2월 조합원들의 해임총회로 해임되었으나, 해임총회를 불법 총회라 주장하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 소송에서 법원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각과 함께 변호사인 임시조합장 파견과 조합장 선거를 지시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일단락되었다.하지만 서 전임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퇴진과 온라인 마권발매를 요구하며 연일 세종시 농림출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됐고 지금까지 정상 경마 시행이 되지 않아 이미 말산업이 붕괴된 상태로, 말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2만4000여명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축경비대위를 발족하고 국회와 농림부에 온라인 마권 발매 부활을 촉구했지만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반대에 부딪혔고, 그 와중에 경륜과 경정은 온라인 발매가 합법화 됐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24일 오전9시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원들 모두가 관리사무소에 모였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16명은 3월1일부터 계약기간이 시작되는 새 K경비용역업체로부터 채용이나 고용승계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들은 바가 없다면서, 극도의 실직 공포에 떨다가 집단으로 용기를 내어 이날 자기들의 고용승계 여부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이들은 약 2시간20분동안 관리사무소에 머물면서 N관리소장에게 새 K용역업체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N관리소장은 자기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아무런 권한도 없어서 아무런 약속도 할 수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19일 오전12시 평택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다가오는 봄, 우리는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란다” 면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올해 한반도 정세가 대결이냐 대화냐, 전쟁이냐 평화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단체는 “우리는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고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험을 높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6.15공동선언
1월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화철도, 희망래일,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남북대화 재개를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는 “남북대화를 위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북정상의 합의사항을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우리 정부에게는 “남북이 합의한 금강산 관광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 철도·도로 연결, 이산가족 상봉 등을 실행하고,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즉각 선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20여명은 9월14일 오전9시부터 약1시간동안 안양시의회 정문앞에서 제260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첫 출근하는 시의원을 상대로 시의회의장 부정선거 규탄 밑 사퇴 촉구 피켓 시위를 했다.안양시민대책위원회의 이번 피켓시위는 7월13일과 7월28일 두번의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며 시간만 끌고 있고, 오히려 시의원들이 사분오열과 각자도생의 한심한 작태만 보이
부산의 신라대는 살아남았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추진했던 음악학과 폐지안이 3월 10일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부결되면서 내년에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었다. 올해 정원 미달이 발생한 신라대 음악학과는 앞으로도 이런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해 폐과를 추진하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이 꾸린 음악학과 존속위원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부산시 음악협회 등 각종 예술 단체도 폐지 반대 운동에 동참하면서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익산의 원광대는 살아남지 못했다. 이미 2012년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제한 대상에 선정된
2월11일과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선 코로나19 연구 포럼이 열렸다.이 포럼에 우리나라 중앙재해대책본부 중앙임상TF 소속 오명돈 자문위원장 등 연구진 4명이 참석했다. WHO가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퍼진 경위와 확진 환자를 치료한 과정을 조사한 자료를 요청하자 직접 제네바로 날아갔다.코로나19의 실체를 알아내려면 잘 정리된 환자 관련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전염병의 진원지인 중국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 수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우리나라의 경우 환자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자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집중 취재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혹 투성이 단체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과 단장 신 씨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밤의 대통령과 검은 마스크-공익단체인가 범죄조직인가?'라는 부제로 비영리민간단체의 탈을 쓰고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과 '밤의 황제'라 불리는 그들의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