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캐나다(4월), 튀르키에(5월), 독일·멕시코(6월), 베트남·필리핀(7월), 상해·인도(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스웨덴(10월) ※현지 상황에 따라 기간변동 가능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초이는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오형숙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Memory of paradise 낙원의 기억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프랑스 철학가 알랭(Alain)은 "스스로 행복해지는 건 타인에 대한 의무이며, 행복해지려는 맹세보다 더 심오한 건 없다"라고 말하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권태와 슬픔과 불행보다 더 극복하기 어려운 것은 없으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행복이란 가장 아름답고 기분 좋은 선물이라는 걸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맞다! 우리는 숨쉬고 있음에
오는 7월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한국은 양궁, 태권도, 수영, 근대5종,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 최대 금메달 10개로 2012 런던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종합 10위를 노리고 있다.배드민턴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 안세영 선수의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기복이 심하다. 안세영은 지난 12일 중국 닝보에서 벌어진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홈그라운드의 허빙자오(중국, 세계 6위)에게 0-2(17-21, 18-21)로 패했다. 안세영은 원래 매 세트 초중반 보다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는 4월 22일 엠알오커머스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4월 금융&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 박종규 작가를 초대한다. 4월 세미나는 첫 시간은 "자산배분전략 및 글로벌 채권투자전략을 주제로 하는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두 번째 시간인 아트테크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진행 후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금융세미나 진행을 맡은 정윤석 이사는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어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부산 및 칸 시와 함께 부산의 문화기관인 홍티아트센터에서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오픈한다. 2024년 9월에 한 명의 예술가가 선정되어 3개월 간 입주하게 된다.시각 예술 분야의 예술가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체류하며 연구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지역적인 이슈와 관련이 있어야 하고, 현지 예술계와 활발한 대화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예술가는 체류 기간 종료 시 홍티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소개해야 한다.모집 분야는 회화, 데생, 사진, 비디오, 뉴미
천재적 예술가인 거장 미켈란젤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금세기 최고의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 킴의 성화 특별전 " I SEE YOU" 가 오는 4월 1일 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서초 구띠갤러리에서 열린다. 3월 31일 부활절을 기리고자 마련한 이번 성화전은 하나님의 은혜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중세 시대와 근. 현대 시대를 아우르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기법으로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보혈, l See You 등 40여 점의 대작을 선보인다. 1,000호 초대형사이즈의 그림들을 선보이는 이번 성화전은
지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율현)는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4.10 총선과 노동진보정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3월 목요강연회’의 두 번째 순서로 열린 강연으로 첫 번째 1강은 지난 14일 주제준 정책위원장(윤석열 퇴진운동본부)이 ‘2024년 정세 전망과 투쟁’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인 세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김장호 교육원장(민플러스)이 노동조합운영과 간부활동에 관해 강의한다. 권영길 지도위원의 이날 강연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3월 17일에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공연 ‘금난새 음악회 : 봄의 비상’을 개최한다.‘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 Q’의 2024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은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다연,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박해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허영훈의 협연으로 고품격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관객은
천재소녀 트럼펫 연주자 곽다경은 2009년 9월에 태어났다. 10년전인 2013년 SBS 강호동의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4살짜리 여자아이가 최연소 출연자로 방송에 출연했다. 자기 몸만한 트럼펫을 스탠드에 올려놓고 성인도 연주하기 힘든 마법의 성, 어머나 그리고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그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러시아의 트럼펫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베를린 필의 호른수석 '사라 윌리스'같은 대가들이 신기하다는듯이 SNS에 그녀의 연주영상을 공유했다. 천재소녀 다경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 특별기획으로 Harmony 김중식 초대전이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무료관람이다.김중식 작가는 국내 최고의 더블팝아티스트로 캔버스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重疊)하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업을 통해 사물(달 항아리 등)과 인물, 동양(달항아리)과 서양(인물),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활동으로 톡특한 회화세계를 창조한다. 그래서 김중식 작가를 최고의 더블팝아티스트라고 칭한다.달항아리와 오드리 헵번은 참으로 이질적인 소재이지만, 작가의 작
어둠 속 야광조명을 활용한 페인팅 아트 체험 ‘네온 브러쉬’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더 룸 탁트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주최하는 ‘네온 브러쉬’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다. 어둠 속 형광 조명 아래, 약 90분간 진행되는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 지도 아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형광 장식은 레트로 퓨처리스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술적 감각을 자극한다. 일반 물감과 형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하나투어 ITC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 ‘뉴트로 아트 투어(Newtro Art Tour)’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이 포함된 관광 상품으로, K-컬처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다.‘뉴트로 아트 투어’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에 이어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 인사동과 익선동 워킹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서울의 100년 역사와 60~80년대의 일상, 전통 등을 체험하고,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초이는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교차와 확징' 임광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교차와 확장'이다.갤러리초이 김미경 대표는 임광규 작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상투적이지 아니한 화면에 들숨과 날숨의 공간이 이어지고 흩어지며 긴 몰입을 유도하는 작가 임광규!한국의 모노크롬 회화라는 가장 순수하고 본질적 예술인 단색화를 바탕에 두며, 건축적 요소라는 '모듈' 작업으로 회화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평면적인 회화기법인 페인팅을 벗어나며 조형 예술의 토대인 세 가지 요소 ‘점, 선,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delight)’가 영국 런던에서 오픈 3개월 만에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딜라이트’는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십이지신 등 서울과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 재구성해 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실버피쉬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전시가 해외에서 100만 달러 이상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시크릿 런던 선정
구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과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새봄음악회 "Hello Spring 헬로 스프링" 음악회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5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에 대해 정현구 음악감독의 소개로 들어본다.이번 음악회의 오케스트라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 지휘는 정현구 음악감독이 맡는다. 성악은 테너 이광순과 소프라노 이주연이 성악의 정수를 선보인다.테너 이광순은 현재 안동대학교 학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데, 하이 C를 넘어 하이 Eb을 쉽게 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오는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
이음더플레이스 주최하고 아트온 엔터테인먼트, 아트엠이 주관하는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 아트페어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EUM THE PLACE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청춘한복아랑, 아트컨티뉴, De.Art82, UND가구가 공식 후원했다. 공식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현재 일반 전시관람, 다과상이 제공되는 프라이빗 VIP프리뷰, 삼일절 오프닝 행사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매가능하다.이음 더 플레이스(이하 이음)에서는 미술, 공예, 조형예술 등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한국 예술의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는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트테크 세미나에 초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금융 세미나와 아트테크 세미나로 진행된다. 금융 세미나는 2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 및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진행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투자 아이디어를 함께 소개한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에 대한 큐레이션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한다. 큐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20세기 음악가들’을 오는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