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영산요 대표는 지난해 12월 18일 전라남도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전수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전라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여식에서 ‘전라남도 도자공예 명장’을 부여 받았다.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로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회기법 핸드페인팅용 안료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음식물용 접시 1건을 디자인 등록했다. 분청사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고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국내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 중인 비씨카드(124건, 특허청)는 올해만 총 6종(3종 완료, 3종 출원예정)의 NFT특허를 출원하며 핀테크 기술 선점에 다시한번 앞서게 됐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NFT특허를 출원한 바
27일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가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특허청으로부터 '인공지능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개인 음성의 특색을 인식해 인공지능(AI) 음성시스템의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구현, 정보유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 영역에서의 ‘음성 인식’과 ‘제어’에 대한 ‘음성 단말기의 음성 검증 및 제한 방법(Voice verification and restriction method of the voice
강릉시는 ’강릉시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 BI’로 지난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통해“강릉잇다”를 최종 선정했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BI는 지난 5월 ㈜디자인가게와 용역개발에 착수하여 장장 5개월에 걸쳐 완성하게 되었다.“강릉잇다”는‘강릉’을 로고화 디자인하여 즉각 눈에 띄도록 도안하였으며, ‘잇’에 잎사귀 모티프를 사용하여 먹거리의 이미지 상징화하였다. 그리고 중의적 의미로 이어가다(지속하다), 먹거리가 있다, it(그것), eat(먹다) 스토리를 입히고, 해맞이 일번지인 ‘강릉일출“의 태양색을‘ㅇ’자에 이식하여 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가 12월 1∼4일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회도 병행해 진행한다.올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24개국에서 464점이 출품됐다. 국내외 우수발명품 전시와 함께 부처 및 지자체 창업 사업과 연계한 단체관,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발명’을 주제로 테마별 IP기반 제품의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국내외 대형
SF(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허공에 띄워진 입체 설계도나 아이템 등을 통해 전략을 짜는 장면이 늘 익숙하게 등장한다. 유명 SF 영화인 에서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홀로그램 속 강화슈트 모형을 직접 알맞게 조절한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홀로그램이 현실의 기술로 다가 오고 있다. 특수 안경이 필요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는 달리 맨눈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유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홀로그램은 3차원 입체 영상을 기록한 결과물로써, 두 개의 레이저광이 서로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효과’를 이용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프라임경제(대표 이종엽)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음성 플랫폼’ 특허를 취득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4차 산업 혁명을 통한 스마트 디바이스 발달에 따른 개인화 시대가 보편화되면서 관련 콘텐츠 산업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프라임경제는 약 3년에 걸친 연구개발의 결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통한 '음성 플랫폼'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미디어테크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Implementation method of online media service equipped with multiple voice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어른들의 뽀로로’로 불리는 ‘펭수’가 상표권 출원·등록에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 ‘펭수’를 만들어 낸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아닌 제3자가 먼저 ‘펭수’ 명칭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해 졸지에 상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기 때문이다.하지만, 결론적으로 제3자의 상표권 출원은 어려울 전망이다. 특허청은 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3자가 부정한 목적의 출원한 것으로 판명되며, 이럴 경우 관련 상표는 등록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제3자 상표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13개 부처는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1조1181억원에 비해 3336억원(29.8%) 증가한 역대 최대로 예산 3354억원이 증액되어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한다.부처별로 창업 및 스타트업 전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1조261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87%)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과기정통부 489억원, 행안부 355억원, 고용부 316억원 순이었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107억원), 농림축산식품부(160억원), 농촌진흥청(11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김희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월 12일(화) 오후 4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최우수 심사관에는 이기영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허주형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이병결 심사관(특허심사1국), 김영진 심사관(특허심사2국), 한성호 심사관(특허심사3국)이 선정됐고, 최우수 심판관에는 이호조 심판관(심판6부)이 선정됐다.세부 수상내역은, 심사 분야에서 ▲ 우수 심사관 40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 우수 심사파트장 25명 ▲ 역량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지식재산센터(센터장 양진수)가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소·창업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과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세종지식재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기업인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세종지식재산센터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21일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특허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오산시는 2016년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 기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비즈니스특허출원을 준비해 왔다. 직무 발명자는 맡고 있는 업무를 보면서 불법운행한 차량과 체납자 차량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번호판 영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여 번호판 영치시스템 운영업체 제이컴모빌피아와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한 성과이다.그동안 다양한 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월 17일 오전 11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서울 강남구)에서 ‘영업비밀 보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식은 ‘19년 1월부터 ‘영업비밀 보호센터’가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마련됐다.행사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및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여성벤처협회, 한국지식재산협회, LG 화학, 주성엔지니어링 등 기술보호 유관기관 기업인들이 참석한다.‘영업비밀 보호센터’는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컨설팅, 법률자문, 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또 한 번 입증됐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국내 최초로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예산도 절감하는 ‘노후하수관로 부분굴착 개량공법’을 개발해 지난 11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교부 받았다.언뜻 보면 민간 개발업체 또는 전문 건설기술연구원에서나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는 ‘하수관 부분굴착 개량공법’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 지난 1년간 특허청의 철저한 검증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허증을 교부받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관악구는 도로함몰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후 전국지자체 중에서 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최근에 발간한 ‘세계지식재산지표(World Intellectual Property Indicator)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7년 GDP 및 인구 대비 내국인 특허출원 건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세계지식재산지표 2018’은 2017년 기준으로 WIPO 회원국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출원·등록 지표를 수록한 통계보고서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현성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장애인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2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경기도 성남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발명 및 지식재산권 보유 사업가 성공사례 발굴 △각 기관의 교육관련 추진사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계기로 더 많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1 서울 강남구 모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디스트레스(distress·고통, 괴로움) 개선을 위한 가상현실(VR) 애플리케이션인 `힐링유 VR(Healing U VR)`를 출시했다. `힐링유 VR`는 프랑스, 사이판과 같이 해외 관광명소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 우주관람차 등 놀이공원을 가상현실로 구현했고, 이를 통해 암 진단과 치료 과정 중 사회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고단한 병원생활을 잊고 활력을 얻도록 도와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다.#2 경기 성남시 한 회사는 인지훈련 및 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앞으로 부동산이나 신용도가 부족해 금융권의 높은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지식재산(IP)을 통해 금융권으로부터 보다 쉽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용대출 대신 IP담보대출을 받으면 5년간 약 600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IP담보대출 취급은행이 기존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돼 중소·벤처기업의 대출 접근성이 높아진다.우수특허 기반의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IP투자 펀드 조성도 확대한다.박원주 특허청장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종자원이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탐나’ 감자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종자산업 최고의 상으로 2005년부터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품종 중 농가소득 증대, 수출확대와 수입 대체 등을 통해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품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43개 작물 103개 품종에 대해 주어졌다.올해는 총 54품종이 출품됐으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