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넥스트 스테이지’는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다채로운 연주 경험을 제공하여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진 지휘자에게 서곡부터 심포니까지 공연 전체를 기획, 운영하는 기회가 주어져 차세대 지휘자들이 선망하는 프로그램이자 단순 음악 연주 행위에서 벗어나 공연 전체를 관장하고 단원들과 협업하면서 음악과 사람을 지휘할 기회가 부여되는 협동(Cooperative)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자리이다.2018년 차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김유
국회지정사업으로 선정된 김해문화재단의 '허황후' 스토리 오페라 공모: 문화정책이란 게 근시안적인 일희일비에 좌지우지되고 않고 백년대계를 세워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미래를 멀리 넓게 바라보는 시야와 복합성을 기르게 하려면 그게 무엇이든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노력, 수고를 기울이게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창조의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해야 진정한 예술이요 국가 문화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인기와 시류에 영합하고 트렌트를 쫓는 건 우민화 정책의 일환에 불과하다. 위정자와 권세가가
그동안 베이비붐 세대는 소비에 인색하다는 인식으로 마케팅에서 소외됐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오면서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당연한 말이지만 기업들은 이들의 소비행태를 알아야만 공략할 수 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이들을 공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비대면 트렌드와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는 오히려 중소기업들에게 성장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소득구조 측면으로 본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베이비붐 이전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비교하면 ‘학력’과 ‘경제력’ 측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현재의 베이비붐 세
류현진은 앞서 시범경기 기간 탬파베이를 한 차례 상대해서 4와 1/3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었다.메이저리그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올 시즌 팀당 60경기씩을 같은 지구(어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같은 지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 워싱턴,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등 5팀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뉴욕 양키즈, 템파베이, 보스턴, 토론토 그리고 볼티모어 5팀 등 10개 팀끼리 팀당 60경기씩을 소화하게 된다)‘코로나 19’로 인해 이동거리를 최소 화 시키기 위해 페넌트레이스는 양대 리그 같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권용 팀장이 29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1,000억 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KBS는 인건비 줄이기의 일환으로 3년 안으로 직원 1,0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인력 구조조정에 직원들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KBS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당시 채용된 900명 정년에 맞춰 추가로 100명을 더 줄여 직원 1,000명을 2023년까지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영혁신안'을 24일 이사회를 열고 논의했고 내일 7월 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인력 구
인과율이란 말이 있다. 모든 현상에는 이면과 원인이 있다. 대개 여러 개의 원인들이 경합한다. 그것들의 화학적 결합은 전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볍씨를 뿌렸다고 꼭 쌀이 되지 않는 게 세상사다. 비만약이 개발되면 갑자기 비만이 질병으로 분류된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비만에 대해 경고하고 불안을 조성한다. 한 회사에서 팩시밀리라는 기계를 개발하였더니 정부에서 공문을 인편 대신 팩스로만 받겠다고 정한다. 갑자기 국회에서 허황후라는 우리 역사상의 생소한 인물을 조명하고 극화화해서 알린다고 문체부를 통해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가 “전 국민의 문화 참여율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전국 청소년 대상 트로트 가요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업의 첫 번째 목표는 “우리나라 트로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트로트에 대한 문화적 관심 고취”이며 심사 기준의 첫 번째 항목은 “트로트 저변 확대, 트로트의 우수성 홍보 등”이라 밝혔다.영어로 "빠르게 걷는다", "바쁜 걸음으로 뛰다"라는 뜻의 트로트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빠른 템포의 래그타임이나 재즈 템포의 4/4/박자 사교댄스 스텝 또는 연주 리듬을 일컫는 폭스트로르(Fox-trot)에서
김영하, '여행의 이유' 문학동네 교보문고는 올해 독서 트렌드를 '나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요약했다.'2019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 발표'자료를 통해 올해 키워드로 '오나나나'를 선정했다. 이는 "'오'롯이 '나'를 향한,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삶'이라는 의미이다.'나'를 위한 독서 트렌드는 SNS를 통해 해소할 수 없는 정서적 허기에 '나'를 위한 에세이 열풍이 지속되고 내가 읽고 싶은 책은 내가 고르며, 나만의 기준으로 개성 있게 독서를 하는 경향으로 보인다고 교보문고는 밝혔다.'여행의 이유',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나는 살기로 했다' 등 에세이가 연간 베스트셀러로 1~3위를 차지했다.100대 베스트셀러는 분야별로 에세이가 22종으로 1위, 뒤를 이어 인문(20종), 소설(16종), 경제·경영(13종), 자기계발(7)이 뒤를 이었다. [2019년 연간 베스트셀러 순위]1. 여행의 이유 (김영하·문학동네)2.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수오서재)3.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마음의숲)4. 90년생이 온다 (임홍택·웨일북)5.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다산초당)6.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북플라자)7.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8.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지혜)9.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북플라자)10. 흔한남매 (흔한남매·아이세움)
‘비즈니스 Insight 발견을 위한 CEO, 기획자, 마케터 필독서’최고의 기업들이 한남동에 플래스십 스토어를 내고 트렌디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남동 거리에서 트립을 하며 비즈니스를 배우라는 것이 이 책을 지은 배명숙씨의 주장이다.트렌트코리아 시리즈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추천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거리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한남’은 비즈니스 Insight 발견을 위한 CEO, 기획자, 마케터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필독서다. 이 책은 5가지 파트로 나뉘어 짜여졌다. PART1 연결 편-‘꿈꾸고 제안하면 어디든 연
사진=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는 셰프들의 뒤를 이어 김수미의 2기 제자로 등장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혼자 사는 사람들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트렌디한 반찬 배우기에 나선다.방송에서는 ‘수미네 반찬’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식재로부터 보다 업그레이드된 조리 도구들이 등장해 최근 유행하는 트렌트에 맞춘 인싸 요리들을 선보였다.김수미의 요리 설명이 시작돼돼자 할배들은 또 다시 헤매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용건은 양념장을 알아듣지 못해 시금치에 바로 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권은 벨을 누르고 "설탕을 넣어야 하는거냐"라고 뒤늦게 물었다. 전인권 역시 양념간장이 아닌 시금치에 바로 간을 한 것.지난 74회에 만들었던 쪽파김치를 활용한 묵은파김치전 레시피를 선보인다. 푹 익어 손이 잘 가지 않는 상태가 된 묵은파김치로 두 가지 스타일의 묵은파김치전을 소개할 전망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가 10월 28일 개최한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급격한 경마 매출 하락에 따른 산업 전반의 침체 분위기와 위기 속에 한국경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김창만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은 28일 열린 창립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과 경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어려운 경주마 생산과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경매 참가자 환영연과 더불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의 창립 27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도약지점으로 삼기에 좋은 자리였다.오후 4시부터 시작된 심포지엄에서는 총 6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가 10월 28일 개최한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급격한 경마 매출 하락에 따른 산업 전반의 침체 분위기와 위기 속에 한국경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경매 참가자 환영연과 더불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의 창립 27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도약지점으로 삼기에 좋은 자리였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첫 발표자로 나선 탁성현 한국마사회 구매건전화추진단장은 경마산업 침체의 반전을 기할 수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마 매출 하락에 따라 산업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데 이에 대한 돌파구로서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탁 단장은 지난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결과도 소개하며, 향후 온라인 발매 도입에 대한 계획 등을 전했다.국내 축산업에 정통한 정승헌 건국대 교수는 냉엄하고 현실적인 지적을 펼쳤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정 교수는 ‘국내산 경주마 생산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국내 경주마 생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정 교수는 “현재 농림부와 마사회, 마주들은 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해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있다며, 확고한 목적 설정이 없다면 한국경마는 변질 왜곡되고 계속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 국내산 경주마 발전을 위해 △축산업인 경주마 생산업 기반의 경마산업 발전 및 건전화 도모 △우수 경주마 생산으로 경마산업의 사행성 해소 및 레포츠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국내산 경주마 수출 통한 국가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 △친환경축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식량위기 상황 발생 시 식량생산지화 기능 등 5가지의 생산 목적 설정을 제시했다.세 번째 발표자는 권태록 한국마사회 경마기획처장이 맡았다. ‘국내 경주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마 정책 방향’이란 제목으로 세계 경마산업의 트렌트와 한국경마에 대한 진단, 미래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경마기획처는 한국경마의 경마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경마 정책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경주마 생산의 정책도 결정되기 때문에 생산자들에게는 중요한 부서이다.이번 발표에서는 국내산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성을 내실화하고, 경매마 및 경주퇴역자의 자마를 우대하는 정책 등이 소개됐으며, 포입마 제한을 완화해 국내 경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향후 정책 도입 방안들도 안내됐다.이어 박승완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장은 국산 경주마의 생산·육성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내년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 건립될 실내 언덕주로를 활용해 국내산 경주마의 육성에 힘을 쏟겠단 구체적 계획을 밝혔으며, 세계적인 경매시장의 추세와 달리 2세마 경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상황을 1세마 경매 시장 위주로 탈바꿈시키겠단 방향성도 제시했다.주제 발표 후에는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종합 토론회가 열렸다. 패널들은 앞서 발표한 내용에 대한 질의에 답하며, 경마산업의 방향성과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생산자를 대표해 발표자로 참가한 문창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부회장은 생산 현장에서 겪는 막대한 어려움을 전하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의 현실성 있는 정책 입안을 요구했다.문 부회장은 객관적인 지표를 보이며, “해가 갈수록 경주마 경매 실적은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한국마사회가 경매 활성화와 후기 육성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주길 바랐다.끝으로 홍상표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육성팀장은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중장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그동안의 성과 및 반성, 향후 추진방향 등을 소개했다.특히, 올해 논란을 빚었던 ‘경주퇴역마’의 도축 문제를 위한 제도적인 방안 마련과 현실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음을 덧붙였다. 경주퇴역마의 말고기 시장 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조례 제정 방안도 현재 검토 중임을 밝혔다. 이 밖에 말의 고장인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승마산업 및 부대산업의 확산에도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제 발표 후에는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종합 토론회가 열렸다. 패널들은 앞서 발표한 내용에 대한 질의에 답하며, 경마산업의 방향성과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9-20시즌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월 4일(현지시간) 리그 홈페이지에 손흥민을 포함한 2019-2020시즌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8명을 발표했다.손흥민은 9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의 성적을 냈다. 9월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뒤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전에서는 잇달아 도움을 올려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3경기 1골),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아스널, 4경기 5골),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3경기 1골 3도움),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3경기 2골 1도움), 존 맥긴(애스턴 빌라, 3경기 2골),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시티, 3경기 2골), 칼럼 윌슨(본머스, 3경기 4골)이 수상을 다툰다.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에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뿐이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다.이달의 선수상은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주장 및 축구 전문가 패널 투표 90%에 인터넷 팬 투표 10%를 합쳐 선정한다.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사진 제공=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창간 19주년을 맞은 아이뉴스24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를 개최한다.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엠씨엔협회 그리고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와 함께하는 행사이다.‘미디어커머스’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콘텐츠와 정보기술(IT)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이다.과거 TV 드라마와 예능 속 간접광고(PPL)는 이제 콘텐츠와 커머스의 경계를 넘어 1인 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는 한국과 일본 미디어커머스 기업과 전문가 간 정보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day)와 미디어커머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트렌트를 공유할 포럼으로 나뉘어져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내달 16일 행사 1일차에는 아이뉴스24, 한국엠씨엔협회,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가 서울 삼성동 프리마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동반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일본 최대 광고제작자 덴츠국제정보, IT융합 솔루션의 선도기업 KCCS(교세라) 모바일 엔지니어링, 덴츠와 NTT도모코가 합작 설립한 마케팅 전문기업 D2Cdot,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운영기업 Lockup 등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 주요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내달 17일 행사 2일차에는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회장, 나가오 준페이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 회장, 박성조 한국엠씨엔협회 회장과 한중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일 미디어커머스 포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성대하게 열린다.1세션에서 야마시타 후로후미 D2C dot 시니어 매니저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마켓의 동향과 전망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콘도우 쿠니히코 Lockup 사(社) 수석 웹 디렉터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문화사례를 깊이 있게 다룬다. 최세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혁 덴쯔국제정보서비스 시니어 컨설턴트가 일본 라이브커머스 에코시스템을 소개한다. 또 브라이트코브, 컨트루테크놀로지, 아샤그룹 등 국내 미디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 기업이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성공 전략을 브리핑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네마츠 랜 크리에이터가 일본의 대표적 인플루언서로서의 시장 경험을 공유하며, 곽동호 휴머스온 이사가 중국의 왕홍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사례와 활용전략을 소개한다. 또 김대익 유커넥 대표가 인플루언서와 커머스 융합을 이끄는 애드테크의 미래를 설명한다.주제토론 세션에서는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한·일 미디어커머스 선도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양국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한다.▲창간 19주년을 맞은 아이뉴스24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