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전시감독 겸 큐레이터는 2023년 12월 말, 또는 2024년 새해 초부터 '최고운의 아트테크'라는 국내 최초 고품격 미술 토크쇼 예능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K-팝과 한국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에 이어 최근 'K아트'로 불리며 전세계 미술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등 미국 5대 미술관은 2023년 10월부터 앞다퉈 K미술전을 열고 K아트 세계관 찾기에 열광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을 넘어 이른바 MZ세대로 까지 이어지는 등 저변이 확대되는 중이다. 이같은 흐름을 따라 급성장 중인 미술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 기반의 문화창조산업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 있는 에스팩토리와 헤이그라운드 등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문화도시를 견인하는 컨텐츠 중심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만든 민간협력 사업으로 CT페어,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전시, 공연, 토크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7.27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7월 23일~24일,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의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천안․아산 구간을 행진하고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행진’의 충남 구간인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4일 오후 5시에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천안․아산 지역 활동가들과 철도노조 대전본부 조합원들,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개조하여 개최되고 있는 《마인드붐: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아티스트 토크가 철학자 최진석(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최진석 교수의 “인간은 세계를 소유하는 존재가 아닌 어루만지는 존재이며, 예술은 세계를 어루만지는 가장 높은 방법”이라는 말로 시작된 토크쇼는 인문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예술 행위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졌다. 최진석 교수는 “세계를 소유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루만지고 알아보려 하는 희미한 인식의 불꽃이 시작될 때 그는 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10월 7일 모빌리티 분야 밋업 ‘테크 아일랜드 제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테크 아일랜드 제주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제주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제주의 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빌리티 밋업에는 국내 모빌리티 분야 선두 기업, 제주에 본사를 둔 차량 공유 유니콘 기업 쏘카,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 모빌리티 스타트업들,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하
개성공단 전면중단 5년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 「다시 희망으로」’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각계각층의 패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 주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개성공단의 의미와 가치’, ‘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삼보일배로 통일대교를 건넜다.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촉구하며 40 여일 이어온 1인 시위로 주한 유엔사의 문제점을 대내외에 알렸고 삼보일배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성공단 재개선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12월 21일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를 전환점으로 그동안 평화부지사의 1인 시위를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범국민 연대회의로 승화시켜 개성공단 재개선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제5회 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가 11월 11일(수)부터 11월 22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는 매년 5월 통일교육주간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평화·통일 축제를 개최한다. 남과 북이 하나됨을 기원하며 행사 개최일을 11월 11일(하나가 되는 날)로 정했다.제5회 통일공감 평화통일 축제는 ‘생명과 평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오는 9월 25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토크쇼 을 진행한다. 은 문학, 예술,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지적인 비유와 사례들로 시청자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명사 4인과 함께 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지역 주민 참여형 라이브 토크 콘서트이다. 시인, 철학자, 변호사, 무비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은 참여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각 분야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입증할 과학적 증거를 갖고 있으며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9개월 넘게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잠시 잠잠했던 코로나바이러스 기원 논쟁에 다시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는 이날 영국 ITV의 토크쇼 '루즈 우먼'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폭로했다. 옌리멍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복소득 박람회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촉구했다.이 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소득 박람회 D-2..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관객들이 마음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온라인에게 개최한다고 알렸다.두돌을 맞은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10일 온라인으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일, 핀란드 등 해외 기본소득 사례, 포천 장독대마을, 충남 태안 만수동마을 등 국내 자생적 기본소득 사례 소개와, 방송인 강성범씨
환경과 동물, 건강을 생각하고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트렌디한 비건 제품과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비건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비건페스타는 비건 관련 기업 100여 개 사가 참가해 15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비건 식음료로 비롯해 패션&뷰티, 생활용품, 산업기자재, 식품기기 등 다양한 비건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It’s a good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박준형, 김대희, 신봉선, 허경환, 양상국, 김원효, 박성호, 박성광...무려 21년간 국민들을 웃고 울린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가 배출한 걸출한 개그맨들이다. 6월 26일 방송된 는 최종회에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빛낸 희극인 선후배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여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종영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S는 최근 의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 변화로 인한 장기간의 시청률
새로움을 찾는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생동감과 자긍심을 찾아 주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는 시니어 모델 촬영회 ‘나도 시니어 모델?’을 7월 6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에 지금까지 반평생 이상을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평범하게 살아온 시니어들에게 묻혀 있던 끼와 정체성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장기봉 협회 시니어 예술감독은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출생률을 기록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현재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국민 소득 2000불에서 지금의 3만불 시대를 만들어낸 주역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덤 내분 등 각종 잡음으로 팬카페 이전이라는 결정을 내리며 "더 이상 문제가 없길 바란다"는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10일 김호중 측은 공식 팬 카페 '트바로티'의 주소를 이전했다. 회원수 4만 명을 넘어서며 수많은 팬들이 모인 공간이지만, 최근 매니저를 사칭하는 이가 등장하고 팬 상품 제작 등으로 내분이 발생해 주소 이전을 결정했다. 김호중은 10일 팬 카페를 통해 "현재 저와 제 식구들의 보금자리였던 이 공간은 더 이상 편히 쉴 수 없는 공간이 된 것 같고 또 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필 편지로
이제 홈쇼핑을 통해 책을 구입하는 시대이다. 홈쇼핑 업체와 출판사가 손을 잡고 북토크 TV쇼 형태로 책을 광고하고 파는 형태이다.도서출판 문학동네는 디지러 홈쇼핑 업계 선두주자 K쇼핑과 함께 업계 최초로 홈쇼핑 북 토크쇼 'K의 서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학습물이나 아동 전집류가 아닌 문학작품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서점을 방문하기 힘든 상황과도 맞아들 듯하다.문학동네의 북토크 홈쇼핑 첫 번째 책은 신간 '데미안' 특별판이다. 헤르만 헤세의 고전으로 따로 설명이 필요
지난 2월 6일 CCTV뉴스채널은 최근 많은 해외 국가 주류언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발병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중앙라디오텔레비젼총국(CMG)과 다양한 방식의 협력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방송인 공공라디오텔레비젼방송(PBS), 영국 BBC, 벨기에국가텔레비젼방송(RTBF), 네덜란드국가텔레비젼방송, 프랑스국가텔레비젼 채널3, 일본 NHK 등 언론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CCTV뉴스 혹은 중국 뉴미디어의 방역보도를 인용해 시청자들에게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상황을 상세하게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외대서림'을 인근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장한 지 3개월이 지났을 뿐임에도 청년 취창업의 새로운 활로로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다.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자치구와 대학이 손잡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창업을 모티브로 상권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창업 육성, 주거안정, 문화 특성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의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TV연예프로나 토크쇼에서 주체할 수 없는 타고난 개그본능을 통해 좌중을 압도하고 순간적인 재치를 발휘하는 패널들이 있다. 무리 속에 있어도 군계일학이요, 낭중지추다.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유머는 대화나 토론, 회의 등 사람들과 관계에서 적절한 순간에 터지면 윤활유가 되지만 너무 과하면 주변 사람과의 조화가 깨지고 혼자만 튀는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일반적인 팀파니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캐틀 드럼과도 같은 팀파니를 객석에서 바라보았을 때 우측, 콘트라베이스 옆에 배치하였다. 트럼펫은 일부로 반대편에 위치시키면서 과도한 사운드를 절
바그너의 악극 의 1막 전주곡이 흘러나오면서 오늘의 주인공 테너 손형빈이 등장했다. 음악회 개요와 프로그램에 대해 10분 정도 외워서 해설하는 모습에서 공부하는 성악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안 그래도 바그너의 과 슈만의 이라는 독일 가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보고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온 음악회였기에 쇼펜하우어를 언급하고 기존의 해설에서 더 나아가 오늘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자신만의 3가지 관람 포인트를 제시하는 학구적인 설명에 곧 있음 시작될 음악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