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거주했다가 지난달 말 숨진 80대 여성이 아들의 신청으로 국내 1호 냉동인간으로 보존될 예정이라고 이식용 장기 해동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크리오아시아(KrioAsia)의 한형태 대표가 밝혔다. 수십년 간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50대 아들이 어머니가 위독했던 지난달 초 냉동인간 보존 상담을 받고 4월 말 어머니가 숨지자 냉동 인간 서비스를 요청했으며 크리오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냉동인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몸을 영하 20도로 얼려 보존하는 경비, 리무진 이용, 항공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