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퍼들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후원사의 규모가 상당하다. 기업이 골퍼에게 후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후원사는 선수의 성적, 스타성, 미디어 친화도, 실력 향상 가능성 등 다방면의 기준을 두고 후원을 한다.한 선수에게 스폰서 로고를 붙일 수 있는 곳은 크게 모자,상의,하의,골프백 등 네 군데다. 위치에 따라 세분화하면 10군데가 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모자에는 메인스폰서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비싸면서 노출이 많은 부분이다. 나머지 부분은 '쪼개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