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한다.전시 기획을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즈의 실감미디어아트 전시 ‘Dear Earth’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해 높은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커즈는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디자인 산업에서 위치를 한층 더 높였다.이번에 수상한 ‘Dear Earth’는 커즈가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놀라운 시각적인 경험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미래적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서울경제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B the B’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2년 9월 조성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여 주기적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문래동 STATION Y에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STATION Y-2401240204’ 예술기술도시어워드를 개최한다.예술기술도시어워드는 ‘문화도시 영등포’가 2023년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한 창제작 작품, 창제작 활동, 창제작 공연, 리빙페어 상품 등 결과물을 총망라해서 선보이는 종합 전시행사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총 34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전시제목 ‘STATION Y-2401240204’는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 the B(비더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2년 9월 조성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서울 유망 브랜드의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73만 명이 방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 △서울 최신 테크기업의 기기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이 함께 구성된 복합문화 예술공간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10월 14일(토)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연다.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총 면적이 약 991m²에 달하는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Gleam:e 빛나.’라는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기 다양한 빛깔과 서사를 보유한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객
9월 7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해선 평화열차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노동자인 김명환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동행하며 동해선과 제진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로 최순영 대표(경기여성연대), 홍희덕 전 국회의원, 이병호 박사(남북교육연구소), 송인엽 전 소장(KOICA), 현상윤 전 위원장(KBS)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행은 아침 8시 15분 청량리
스마트 아트 플랫폼 갤러리360(대표 신효미)이 오사카 지사를 설립, 현지 업체와 VR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갤러리360은 지난 7월 1일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다국어 서비스가 보다 확대됐다. 갤러리360 신효미 대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VR 전시 서비스를 이용하고 예술 문화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갤러리360의 VR 전시 서비스 ‘Gallery360 Exhibit’은 다채로운 콘셉트 공간을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자체 기술로 완성한 높은 품질의 V
이태리에서 화덕피자는 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대중적인 메뉴이다. 누구나 신선하고 값싼 로컬 식재료로 구운 화덕피자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급 레스트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값비싼 메뉴이다.화덕피자 ‘브루노(신인수 대표)’는 화덕피자의 대중화에 나선 나폴리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이태리요리학교에서 공부하고 유명 레스토랑을 거치며 정통 화덕피자 장인 반열에 오른 메인쉐프와 신인수 대표가 의기투합해 김포에 가게를 차렸다. 브루노는 맛은 물론 가격 만족도가 높아 김포에서 단숨에 화덕피자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스웨덴 가구업체 IKEA는 "낮은 가격으로 멋진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60개 국, 445개 매장을 운영하고 21만 7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기업. 제품군만 9,50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에도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한 IKEA!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IKEA“우리에게 미래 성공은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거나 개선하여 보다 저렴하고, 접근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케아의 경영 철학이다. 자원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며 긍정적인 사회 변화
은 오상준이 작곡한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다룬 한국 창작 뮤지컬로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의 참관 하에 초연되었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2022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어 현재 상영 중이다.영웅주의나 민족주의에만 호소할 수밖에 없는 직선적인 짧고 빈약한 스토리를 벽돌 배경과 철골, 영상을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무대 효과와 암전 없이 빠르게 전환하는 장면으로 몰입도를 높이면서 스테이지의 한계를 극복
클래식 유나이티드(똑똑한 형제들)은 성악가 정경이 클래식 음악 각 분야 12명의 명사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과 삶에 대해 대담식으로 엮는 책이다.1980년대부터 음악동아, 객석, 음악춘추, 음악저널, 피아노음악 등의 음악전문잡지에서 수많은 음악가들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으며 최근의 월간리뷰에서도 피아니스트 최경숙이 만난 사람들이라는 비슷한 콘셉트의 연재까지 있었기 때문에 동종업계 종사자인 필자 입장에선 별 새로울 게 없다. 더군다나 일반인들이야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으나 왠지 지루하고 싫다고 하면 안 될듯한 서양 클래식 음악을 하시는 분
Music Makes Everything Grow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된 피아노 트리오 MEG의 2022년 시즌2의 첫 정기연주회는 하나의 테마로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선정하여 네 명의 고정 편곡자가 'Re:Imagine"하고 2부에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트리오 MEG만의 고유 콘셉트로 이어갔다. 피아니스트 김용진, KBS교향악단 첼로 부수석인 윤여훈에 새롭게 영입한 바이올린의 김성호가 '사랑의 노래'(Le chant d'amour)로서 사랑이 필요한 우리들에게 사랑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에릭 사티의
2022년 4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한국으로부터의 새로운 음악(대표 윤현진)이 제작한 정미선 작곡의 공연 중 프리미어 5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차를 관람하고 왔다.한국의 전통 춤인 부채춤과 칼춤을 소재로 하여 판소리와 성악,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융합을 통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 이번 작품은 과연 전통적인 범주에서 오페라에 포함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자아낸다. 판소리 자체가 서양의 오페라와 비슷한 개념의 우리나라의 무대공연이
비건 시장은 식품을 비롯해 윤리 소비를 지향하는 생활용품, 친환경 소재 등으로 품목이 확장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에서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비건에 주목하고 있다.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비건 제품 출시는 물론 비거니즘 가치를 확산하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최근에는 여행과 관광 등 서비스 업계에서도 비건 콘텐츠가 뜨고 있다. 호텔에서는 비건을 콘셉트로 비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친환경 소재의 어매니티를 활용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인천 등지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이번 주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서 유명 작가들과 작품은 물론 관련 제품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이번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은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객 선착순 경품부터 추첨 이벤트까지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장에서는 나만의 굿즈 제작부터 페이퍼 아트, 도자 체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일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처럼 '벌써 일년'이 흘렀다. 작년 상반기, 작년 봄은 지금과 달랐다. 온 나라, 전 세계가 올 스톱이었다. 지금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작년 이맘때의 코로나는 걸리면, 아니 스치기만 해도 죽는 불치병이요 음악회를 하는 건 사치에 연주를 하는 당사자와 관객들 그리고 관계된 모든 일가친척까지 사지로 몰아넣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여겼다. 팬데믹, 락다운이네 평상시라면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을 모든 국민들이 외울 정도였으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마녀사냥에 들어가 낙인을 찍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전시·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대중과 교감하는 종합 학술·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청에서 임동원 조직위원장, 김명곤 집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