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맞서고 있는 이때, 예술로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문화예술계가 연달아 허무하고 맥 빠진 소식으로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어 참담하기 짝이 없다. 국민들이 낙담하고 의기소침해 있을 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고 격려와 활력을 선사해야 할 문화예술이 장르와 영역 불문, 민생과 동떨어진 밥그릇 싸움에 패권, 엘리트주의에 빠진 배부른 돼지 또는 그저 먹을 거를 주라고 꿀꿀대는 게으른 돼지의 작태만 보이고 있다.국립발레단은 지난달 2월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우환과 재난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는 게 문화예술이다. 이런 와중에 무슨 풍악이요, 스포츠요, 여가냐고 눈총을 받는다. 허리띠를 졸라맬 때 제일 먼저 지갑은 닫는 게 문화예술이다. 하지만 중국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근심 걱정에 빠진 이런 시국일수록 가락이 진정 필요할 때다. 음악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신음에 빠진 중국과 전 세계 형제 동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침체에 빠진 국내 공연예술과 경제,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SW아트컴퍼니가 기획 & 제작한 두 개의 신작 노래, (김홍국 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