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알고 계십니까? 알고 계신다면 5명 중 한 명에 해당하는 심폐소생술 가능자가 되시는 겁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재난안전 대응법을 익히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 동참 대열에 나서면서 응금처치 요령에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문의도 2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올바른 심폐소생술 숙지자가 10명 중 한 명이었다면 지금은 5명 중 한 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태원 참사에서 사망원인이 외부압력에 의한 심장박동 정지로 추정된다는 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772명이 사망했다.7월 10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전날 위챗 계정을 통해 자국민에게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중국대사관은 정체불명 폐렴의 치사율은 코로나19보다 훨씬 높다며 카자흐스탄에서 폐렴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1,772명이 사망하고 특히 6월에만 6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또한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바이러스 비교 연구를 하고 있지
2월 5일 오전 8시 22분 현재 중국 내 확진자 수는 24,363명, 의심환자는 23,260명으로 발표됐다. 확진 환자는 전날 대비 3,892명 증가한 수치이다.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치는 23,696명으로, 공식사망자 수치는 491명으로 발표했다. 전날 대비하여 3,225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까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가 완치되어 병원을 퇴원한 완치자의 수치는 858명으로 사망의 수치에 비하여 점차 높아지기 시작하고 있다.이중 최초 발병지인 우한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4일 오전 8시 22분 현재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를 20,471명으로, 공식사망자 수를 425명으로 발표했다. 전날 대비 3,233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전역의 의심환자 수치는 23,214명으로 전날 대비하여 1,626명이 증가했다.이중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치는 13,522명으로 전체 대비 66.1%를 차지하고 있다.중국 전역의 사망자 수는 425명으로 집계된다. 역시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가 속해있는 후베이성의 사망자 수치는
교육부는 3일 오전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학교가 총 484개교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막는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확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 은 각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염병 현재 상황 자료를 업데이트해 소개한다. 자료의 번역과 정리는 윤교원 ㈜한류TV서울 대표가 제공했다.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8시 43분 현재 중국 전역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역대 대통령들의 전염병 방역관리를 비교한 표가 각종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어 화제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홍콩에서 최초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8,4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치사율 9.6%)의 국내 감염자는 3명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신종플루가 유행했었는데 국내 감염자 수는 740,835명으로 국제감염자 규모는 파악이 안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가 국정감사까지 미쳤다. 2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전면 취소됐기 때문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가 국정감사까지 미쳤다. 2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전면 취소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농해수위에 요청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농해수위에 요청했으며,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여야 간사들과 협의해 18일 종합감사 때 관련 질의를 하기로 했다.이번 국감은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으로 내년 총선에 앞서 현안에 대한 주요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감이 전격 연기됨에 따라 농업에 대한 중대 현안이 심도 있는 다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정치권과 현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및 방지가 급선무라는 입장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상륙한 이후 추가발생으로 살처분과 고강도 소독 등 방역강화와 연일 대책회의, 현장 관리감독을 진행해야 하는 농림부 장관을 국회에 장시간 불러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전체회의를 취소한 바도 있었따.10월 2일 현재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2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또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3시30분부터 오는 4일 3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와 강원, 인천 지역에서 한정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내렸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이유는 국내 돼지시장이 초토화될 수 있는 우려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돼지열병은 별도의 백신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 100%를 보이고,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이다.아울러, 계속되는 긴급 방역에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3일을 전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할 예정이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기관의 종합국감은 18일 국회에서 열리며, 한국마사회 국감은 17일 개최된다.
영화 연가시 스틸컷/사진=영화진흥위원회개봉 첫 주 백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다 꾸준한 흐름으로 최종 450만 명을 기록한 기생충 영화 ‘연가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교육채널 EBS를 통해 방영된 데 따른 것으로 개봉 당시 충격 그 자체였던 ‘연가시’는 7년이 흐른 지금에서도 전율을 흐르게 만들기 충분했다.영화 ‘연가시’에서 감염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갈증을 호소하며 물가로 빠져들어 죽음을 맞이하면서 충격을 줬다.이 때문에 실제 치사율은 어떨까 궁금해 하는 이들이 상당수 나타나기도 했다.실제로도 ‘연가시(Horsehair, Gordian worm)’는 숙주를 조종해 물가로 이동시켜 몸속에서 빠져나온다. 물론 숙주는 물속에서 또는 가는 중간에 죽음을 맞이한다.결국 치사율 100%가 맞다고 전해진다.이날 ‘연가시’를 방영한 EBS에서는 앞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연가시의 일생을 보여준바 있다.이 다큐멘터리에서 육지곤충인 사마귀가 물가로 천천히 들어가 죽어가며 항문을 통해 체내에서 밖으로 분출한 것은 알이 아닌 ‘연가시’라는 기생충이었다.뉴멕시코대학교 생물학부 벤 하넬트 교수는 다큐에서 “‘연가시’는 유선형동물문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더 잘 알려진 선형동물문(선충류)과는 친척관계이며 전 세계 각지에서 쉽게 발견된다”면서 “곤충의 내장을 뚫고 들어가 아주 작은 크기에서 때로는 2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로 성장한다”고 밝혔다.이어 “‘연가시’들은 숙주가 물을 찾아서 뛰어들도록 조종한다. 그리고 물에 빠진 뒤 몇 초가 지나면 숙주의 몸에서 빠져나온다”면서 영화 <연가시>에서 사람들이 물로 뛰어드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영화의 후폭풍은 대단했다.영화의 제작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한 제약회사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은 물론 곧바로 찾아 온 여름휴가에서 계곡이나 물가를 찾는 피서객이 줄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재난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곡성, 장흥, 완도, 진도의 작은 영화관에서 재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곡성 작은 영화관은 지난 4일 해운대를 상영한데 이어 10일 오전 10시 타워, 11일 오전 10시 연가시를, 장흥 정남진 시네마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 24일 오전 10시 타워, 25일 오전 10시 연가시를 상영한다.또 완도 빙그레 시네마는 3일 해운대, 4일 타워에 이어 24일 오후 5시 20분 연가시를, 진도 아리랑 시네마는 10일 오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 구입설에 대해 허위라고 밝힌 가운데, 탄저균을 둘러싼 과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탄저균은 인체에 유해한 대표적 바이러스고, 항생제로도 죽지 않는 공포의 세균으로 꼽힌다.탄저균은 탄저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생화학 무기로 사용될 만큼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발생하는 탄저병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95%에 이를 정도다.지난 2016년에는 탄저균 배달사고는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미국 측은 살아있는 탄저균은 민간 배송업체인 페덱스를 통해 들어왔고, 한국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