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 (사)평화철도 전국여성모임(준)[대표 오순애]은 서울 독립문구간을 걷고 ‘2022 여성평화걷기’를 마무리했다. 전국여성모임이 진행한 ‘2022 여성평화걷기’는 지난 4월 여수•광양 구간을 시작으로, 6월 전주•군산 구간, 7월 아산•천안 구간, 8월 평택•오산 구간, 9월 파주•임진각 구간, 11월 인제․양구 DMZ 구간을 걸으며 한반도 평화번영·자주통일·남북철도 연결을 염원했다. 이들은 맹추위가 몰아친 24일 오전 10시, 10여 명이 서대문 독립문 앞에 집결해 2022년 여성평화걷기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
지난 11월 5일~6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여성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양구·인제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반도평화를 갈망하는 10여 명의 여성이 참가했다. 양구·인제 구간 여성평화걷기는 둘째 날인 6일, 북녘이 바라보이는 1.5km의 DMZ 구간을 걷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북측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한 DMZ 출입 금지로 무산됐다. 북측은 2일 오전 북방한계선(NLL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청명한 가을 날씨의 지난 일요일 낮,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 은은히 울려퍼졌다.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9.19 평양선언 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일요일(9월 18일) 낮 12시 반, 천안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온겨레에 제2의 독립운동을 호소하고 한반도 평화협력 복원과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했다. 이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6일 “한미는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후반기 연합연습을 오는 22일부터 9월1일까지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다고 8월 16일 한겨레신문은 보도했다. 또한 합참은 “이번 연합연습은 상당기간 축소·조정 시행되어온 한미연합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을 정상화함으로써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확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과학화전투(여단급), 공격헬기 사격(대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7.27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7월 23일~24일,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의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천안․아산 구간을 행진하고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행진’의 충남 구간인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4일 오후 5시에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천안․아산 지역 활동가들과 철도노조 대전본부 조합원들,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7.27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7월 23일~24일,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행진’의 충남 구간인 천안역과 천안아산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24일 오후 5시에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문화행사를 열며,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여성 모임)의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천안․아산 구간의 행진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 천안·아산 사진전 및 문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전북 군산·전주 구간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8~29일 진행하려던 행사로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날짜가 겹쳐 연기됐었다.6월 25일 첫날 행진은 군산 미군기지 및 새만금 일대 생태평화 행진-미군기지가 내쫓은 하제마을의 성황림 문화제로 진행되어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문정현 신부와 정성희 집행위원장(평화철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이 5월 진행하려고 했던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 전북 전주·군산 구간을 6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평화철도 최형숙 이사는 “이번 5월 28~29 전북 구간 (전주 •군산) 여성 평화 걷기는 수구세력과 반통일 세력들이 날뛰는 가운데 치르는 중요한 선거란 점, 사전투표 기간과 겹친 날이라는 점”을 이유로 “부득이 6월로 옮겨서 진행하고자 판단했다. 신청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지난달(4월) 전라남도 여수·광양시에서 시작한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이 오는 5월 28일(토) 전주에서 두 번째 구간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화철도 여성 모임은 4월 전라남도 구간에 이은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남, 7월 경북, 8월 충남, 9월 충북, 10월 경기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며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지난 4월 26일(화) 세종로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열린 첫 총회였다. 이날 총회는 의결정족수의 과반을 훨씬 넘는 참여율이었으며 안건은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임원선출 ▶기타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의 제3 안건인 임원선출 회의에서는 기존의 임원중에서 권영길(민
남북 정상이 만나 ‘판문전 선언’을 한 지도 4년이 되었다. ‘판문점 선언’일인 4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역 광장 계단에서는 뜻깊은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 부산역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조형물을 끌고 밀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을 했던 단체가 2022년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평화 대행진 추진위)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 미국만 바라보다 남북철도를 연결할 계기를 끝내 놓쳐평화대행진 추진위는 ”역사적인 판문점·평양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여성 모임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박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국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전라남도 구간,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상남도 구간, 7월 경상북도 구간, 8월 충청남도 구간, 9월 충청북도 구간, 10월 경기도 구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걷는다.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법인 평
‘통일인력거’가 지난 8일 독립문 앞에서 마무리 행사를 갖고 8일간의 3차 장정을 끝냈다. 이들은 8일 오전 10시 광화문 KT 앞에서 출발해 통일인력거를 끌고 밀며 서대문사거리를 경유, 독립문 앞까지 행진하여 시민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열망을 심었다. 통일인력거는 8일간의 서울 시내 행진 동안 민족자주, 남북합의 실천을 3차 장정의 기조로 ‘한미연합전쟁훈련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라는 두 개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마무리 행사에는 통일인력거에서 김명희 대표, 장의균
지난 4일, 5일은 제20대 대선의 사전투표일이었다. 이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4%,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50%가 넘었다. 5일 오후 6시부터 이어진 확진자 사전투표에서의 관리 엉망, 비밀 투표 위반 논란, 부정선거 우려 등의 ‘사전투표 혼란’이 최종 개표가 초박빙 결과로 나올 경우 결과 불복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를 참관했던 한 시민사회활동가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올린 사전투표 참관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 계획된
2021년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했던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207일 만인 11월 19일 임진각에서 대행진을 일단 멈췄다. 행사를 추진했던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4단계 조치로 모든 행사가 중지되어 평화 대행진도 7월 25일 1인 행진을 마지막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일상회복 1단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4개월여 만에 임진각에서 마무리 행사와 기념 조형물 설치 행사를 끝으로 모든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강명구의 평화달리기’가 11월 6일(토) 18일차를 맞아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남북철도 연결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 그리고 서울역의 국제역 지정”을 염원하는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역 기자회견에서는 “바흐 IOC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낭독하고 “서울역을 국제역으로 지정하라”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서울-평양-베이징] 열차 티켓을 대륙철도 상징조형물 ‘잇다’에 매다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기자회
[DMZ 평화기행] ‘몽키하우스’를 아시나요?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제2기 역사평화기행 강사학교’를 열어 주옥같은 강좌들을 진행했다. 평화철도의 강사학교는 1~4차 강사교실로 분화되어 진행되었는데, 4월에 진행된 『1차 이북역사평화기행 강사교실』(강사 진천규 통일TV 대표), 5월 진행 『2차 백두산-중국 동북 역사평화기행 강사교실』(강사 임영태 역사작가), 6월 진행『3차 러시아 연해주-바이칼 역사평화기행 강사교실』(강사 이병한 역사학자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5일 차 소식 ‘부산 구포역’ 4.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일에 부산역을 출발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조형물 대오가 노동절을 맞은 5월 1일, 5일 차를 맞아 부산 구포역~울리역 구간을 행진했다. 이날 평화 대행진에는 문규현 신부, 김명희 평화철도 본부장(전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 강기석 선생, 최형숙 평화철도 집행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8일 김명희 본부장(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평화철도 본부)은 기자에게 보내온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