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은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 민주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을 온몸으로 맞닥트린 현실 참여자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이다. 1991년 문화일보 창간 멤버로 메이저 언론에 투신한 김문영은 그 당시로서는 시대를 앞서간 레저, 그중에서도 경마에 집중해 종합일간지 최초로 매주 2면씩 경마를 고정면으로 다뤄 선풍적인 인기를 끈 1세대 전문기자이다. IMF 때는 과감히 신문사를 박차고 나와 를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생활문화의 변화와 미래를 미리 내다본 프런티어이자
코로나19의 공습이 모든 것을 멈추게 하고 있다. 방역에 대하여 세계적 찬사를 받던 대한민국도 소위 '신천지교회' 이단 종교의 복병을 만나 휘청거리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총소리와 포연 없는 전쟁이 진행중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지금은 모든 정쟁을 멈추고 일치단결하여 코로나19 퇴치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총소리와 포연 없는 전쟁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맞선 인간전쟁은 잔혹하다전쟁은 참혹하다적이 누군지 모른다끔찍한 전쟁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적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적이다내가 가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충주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수몰민들의 서정과 애환을 담은 ‘청풍연가’를 노래한 청풍 출신 가수 조재권이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연다.4월 28일 오후 3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청풍그룹은 주최, ㈜청풍entertainment 주관하며, 청풍중학교 총동문회와 임종승, ㈜구산건설, ㈜아리체 천년지기 클럽 등이 후원한다.이날 콘서트는 '사랑해요'와 '몽애'로 사랑을 받아온 가수 진태령이 MC를 보며, 화려한 초대 게스트들로 꾸며진다.1993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받은 가수 이정옥을 비롯해 제천 청풍이 고향인 가수 신나 등이 출연하며, 가수 나팔박, 가수 신혜, 가수 이민정, 가수 조은희, 기타 김병수, 색소폰 박동준, 박동준 밴드 등이 콘서트 무대에 선다.티켓 예매 및 기타 사항은 ㈜청풍entertainment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청풍은 과거 청풍명월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었다고 알려졌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제천시 청풍면과 한수면의 상당한 지역이 수몰됐으며, 많은 이주민들이 고향을 떠났다.▲충주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수몰민들의 서정과 애환을 담은 ‘청풍연가’를 노래한 청풍 출신 가수 조재권이 4월 28일 오후 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연다(사진 제공= ㈜청풍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