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현경 보자기 아티스트의 '꽃길展'이 열린다. 보자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물건을 가지고 다니거나 보관하여 둘 때, 물건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동하고 보관하고자 하는 것이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현재 가장 오래된 보자기는 전주시립박물관에 소장된 수보로 그 제작연대는 고려말로 추정되어 상당히 오래전부터 쓰였음을 알 수 있다.이러한 보자기를 어떻게 물건을 포장하느냐에 따라 격식과 품격, 그리고 생활 문화화 되는 예술의 한 부분으로써 그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황재철 작가 '유리건판 사진의 부활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1890년대 코닥에서 플라스틱 롤 필름이 생산되기 이전 재료인 유리건판을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해 온 황재철 작가에 대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은 우리 문화재를 사찰하고 관리하기 위해 찍었던 한국의 문화재를 작가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재료인 유리건판으로 현상하여 그 문화재를 시각화함으로써 시간의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사진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은 천안을 기억하는, 또는 현재 생활하는 천안人이라면 꼭 방문하여 천안의 색다른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천안 시민들에게 익숙한 천안 거리 풍경을 멀리서 또는 근접 포착하여 낯설지만 익숙한 천안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천안의 건축물, 차
충남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천체사진을 7년 동안 찍어온 황인준 작가의 '별빛 방랑 – 남쪽 하늘편' 사진전이 개최된다.황인준 작가의 이번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천체 사진전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지난 7년간 촬영한 천체사진으로 지구의 남반구에 해당하는 서호주의 아웃백과 칠레의 아타카마사막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북반구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하늘에서는 볼 수 없는 대상들이다.디스플레이 화면을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황지현 작가의 '물이 길이 되다'展이 열린다. 황지현 작가는 한국 실내 환경 디자이너 협회장으로 대덕대학교에서 인테리어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황지현 작가는 그동안 오랫동안 인테리어 학과에서 보여지듯이 이번 전시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매우 산뜻하고 풍부한 색채와 화면을 과감하게 나누며 가르는 선들을 바탕으로, 자연을 재해석하여 작가만의 쾌적하고 정갈한 화면 공간을 채워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소
이일수 2번째 사진전이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3년 11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던 중 이일수 작가가 2004년 부터 2007년까지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담은 유럽의 사진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삼성 창립기념일에 선물로 받은 삼성테크윈에서 출시한 카메라들로만 찍은 사진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담는 연습을 했던 유럽에서의 습작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마지막 세대 카메라로 이 모든 사진을 찍었고, 지금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에 비하면 화소수나
충남 천안시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고영환 작가의 조각을 디스플레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2년 고영환 작가의 개인전을 디스플레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물질적 작품의 이미지를 디지털화된 색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 매우 이색적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스플레이 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고영환 작가는 199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여회의 개인전과 각종 부스전 및 단체전 그리고 대한민국미술대전(평론가상)
천안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안명현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가지의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첫번째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수협과의 마찰로 용역과 상인들이 대치한 이후 그 안에 상인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기록해야만 하는 것”이다.두번째는 경제적 빈곤과 열악한 환경, 불안한 치안 등 캄보디아의 낙후된 환경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그리운 캄보디아”이다.세번째는 안명현 작가만의 색감을 사진에 입힘으로써 새롭게 탄생한 추상적
천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 김가을(한국화), 이솔(피아노), 고우리(시인)의 콜라보 개념의 청년 작가 전시회가 2023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열린다.디스플레이 갤러리의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가의 작품은 관객과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면서 김가을 작가의 동양화 작품이 주가 되어 고우리 시인과 피아니스트 이솔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각자의 언어는 한 곳에 모여 “한글로” 완성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미화 노동자들이 전국의 주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교류하고 연대하고 있어 화제다. 소통과혁신연구소 정성희 소장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동주택 노동자 역사문화산책‘이란 행사에 서울, 경기, 충남, 대구, 광주, 울산 등지의 아파트 경비ㆍ미화 노동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울릉도ㆍ독도, 이순신 유적지(여수ㆍ통영ㆍ한산도ㆍ아산), DMZ 구간(강원 고성ㆍ인제ㆍ양구),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탐방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비ㆍ미화 노동자들은 “문화생활에 많이 도움 되었다.”, “경비․미
(5) 분텃골(유량동 10대 성장지)7월 24일 오전 10시, 여성평화걷기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암마을 표지석을 출발해 민촌 이기영의 중암마을(안서동) 집터를 눈으로 확인하고, 부모 묘소 터 가는 길 입구에서 이용길 회장의 설명을 들었으며, 소설 「고향」의 탄생지인 성불사에서 그가 머물렀던 흔적들을 느껴보았고, 중암마을 집에서 큰고모 집으로 이사가며 넘었을 쇠목 고개에 다다라 어려웠던 살림의 민촌을 상상해보았다. 이번 회는 민촌 이기영의 10대 성장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7.27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7월 23일~24일,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의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천안․아산 구간을 행진하고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행진’의 충남 구간인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4일 오후 5시에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천안․아산 지역 활동가들과 철도노조 대전본부 조합원들,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
모든 역사책은 수정 삭제 첨가되었다. 만들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져 왔을 거라 믿는 사람들은 바보이거나 ‘사짜’(詐者. 사기꾼)이다! 누구?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사편찬위원회와 역사권력자 국사학과 교수들! 그리고 이번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자와 관계자들. “홍익인간” 삭제 교육기본법 개정 발의한 국회의원 12인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친일파 인사가 주도해 만든 문구" "자민족 중심의 개념" 등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대신 연구진은 민주시민을 새로운 교육이념으로 제시
망한 말산업을 살리는 길은 온라인발매뿐이라는 말산업계의 열망을 감독부처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이제 한국마사회장도 바뀌어서 기대를 했으나 전혀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도대체 코로나 19로 1년여를 셧다운당한 말산업을 살리는 복안은 가지고 있는 것인가? 엊그제 국산마 경매는 경매낙찰률이 20%가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다. 100마리 키워 20마리 팔면 나머지 80마리는 애물이다. 소나 돼지처럼 헐값에라도 팔아 사료값이라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다. 자칫하면 30살까지 사는 말을 떠안아 한달에 100여만원씩 먹여서 살리지 않으면 동물학대
1985년 3월 전국소년체전 준비로 경주시 월성로(月城路)의 아스팔트를 다시 포장하고 좌우에 매설된 하수관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여러 점의 토기와 함께 로마유리그릇이 출토되었다. ([이한상의 발굴 이야기] [25] 하수관 아래서 찾은 '신라史 퍼즐' 한 조각 조선일보 2018.2.21). 1985년 7월 말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옥전마을 가야 고분군중 M1호분에서는 동로마산 유리그릇이, M3호분에서는 용봉문대도(龍鳳紋大刀) 4자루가 출토되었다. ([이한상의 발굴 이야기] [35] '임나일본부說' 무너뜨린 고분 조선일보 2018.6.6
국토순례!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3일차 '3·1운동의 성지 천안시' 3일차 평택에서 천안시로 향하는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곧 4일차, 천안시에서 공주시로 향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토요일인 9월 28일 878회 추첨시간이 다가움에 따라 판매시간 및 추첨시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8시 45분 MBC TV에서 제878회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한다.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은 로또복권 1, 2등 당첨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동행복권이 제830회차 1등과 831회차 2등 당첨자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27일에 추첨한 830회차 1등 당첨번호는 ‘5, 6, 16, 18, 37, 38’이며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복권판매점, 당첨금은 20억6052만8750원이다.11월 3일 추첨한 831회차 2등 미수령은 2명으로 금액은 각 4천855만5290원이다. 2등은 당첨번호 ‘3, 10, 16, 19, 31, 39’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9‘가 일치해야 한다. 복권 구입 장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구 북구 대학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위 로또복권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인 올해 10월 28일(830회)과 11월 4일(831회)까지다.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주거안정사업, 소외계층복지사업, 장학사업, 문화재보호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일주일의 행복을 주는 복권은 구매 계획도 중요하지만, 당낙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혹시 지갑, 자동차 등에 확인하지 않은 로또복권이 있으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동행복권에 따르면 8월 31일 추첨한 제87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15, 19, 23, 28, 42'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인당 11억1712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2등 보너스 번호는 '32'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8명으로 각 492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240명은 각각 149만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1만 665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83만269명으로 집계됐다.한편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추첨한 826회차 1등과 825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9월 29일 추첨한 826회차 1등 미수령 금액은 20억7519만2084원으로, 당첨번호는 '13, 16, 24, 25, 33, 36'이며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경기 평택시 중앙2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22일 추첨한 825회차 2등 미수령은 총 3명으로 금액은 각 6천259만2852원이다. 2등은 당첨번호 ‘8, 15, 21, 31, 33, 38’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42‘가 일치해야 한다. 복권 구입 장소는 서울 중구 창경궁로, 경기 부천시 부천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위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올해 9월 26일(825회)과 30일(826회)까지다.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주거안정사업, 소외계층복지사업, 장학사업, 문화재보호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을 구입한 후 방치하고 확인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이므로, 아직 지난해 9월에 구입한 복권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확인해서 당첨금을 수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나눔로또'는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으로, 정식 명칭은 '온라인 연합복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2월에 시작되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명칭 역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
사진 뉴스1 제공25일 오후 7시2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8층 건믈 사우나영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천안시민들에게는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예상 강수량(25일부터 28일 오전(12시)까지)- 중부지방(영동 제외), 서해5도, 북한: 100~2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400mm 이상)- 강원영동, (27일까지) 전북, 경북북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27일까지) 전남, 경남,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제주도(26일부터): 5~40mm목요일인 7월 25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충청도와 경기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는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특히 대전과 충남 12개 시·군에 호우특보 등이 내려지고 피해도 잇따랐다. 아산과 천안에서 일부 주택과 식당건물 등 건물 7곳이 침수됐다 복구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충남지역의 경우 천안, 아산에 호우 경보를, 당진과 계룡,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공주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동안 7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180㎜ 이상 비가 내릴 때 각각 발효된다. 오후 4시까지 내린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아산(송악) 155㎜, 홍성 131.4㎜ 천안(성거) 126.5㎜ 태안(근흥) 106.6㎜ 대전 31.6㎜ 등이다.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시간당 35.5㎜의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오전 4시 49분께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청삼교차로 인근 지하차도에서 25인승 버스가 물에 잠겨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됐고, 낮 12시 37분께 목천읍 천정리 하천에서 불어난 물로 인해 고립돼 굴삭기 위에 있던 시민이 구조됐다. 또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천안에서 북면사무소 인터넷이 끊기고 신부동 터미널과 목천톨게이트, 쌍용동에 설치된 신호등이 꺼지는 등 충남지역에서 총 2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충청지역에 주말까지 100~250mm, 특히 충남 북부지역은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4일 18시부터 25일 16시 현재, 단위: mm)- 서울.경기도: 서운(안성) 91.0 평택 71.0 영흥도(옹진) 50.5 양동(양평) 37.5 이천 34.3 여주 30.0 서울 3.6- 강원도: 치악산(원주) 48.5 횡성 32.0 원주 10.5 평창 9.0 삼척 6.5- 충청도: 홍성 131.4 송악(아산) 120.5 천안 113.7 원효봉(예산) 113.5 근흥(태안) 106.0 괴산 105.5 증평 87.0- 경상도: 지보(예천) 59.0 문경 54.5 화서(상주) 46.5 하회(안동) 42.0 서하(함양) 41.0- 전라도: 진안주천 74.0 장수 57.0 복흥(순창) 46.5 익산 45.6 완주 42.4 전주 35.9 장성 14.0오늘(2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내일(26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는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오후(12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밤(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내일과 모레(27일)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모레(27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오후(12~18시)에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었다가 남부지방은 밤(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이번 장맛비는 남부지방은 모레(27일)에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글피(28일) 오전(12시)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오늘(25일) 밤(18시)부터 내일(26일) 오전(12시) 사이에는 대기 상층(5km 이상)의 건조한 공기와 하층(1.5km 이하)의 습윤한 공기가 만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짐에 따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일시적으로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 범람 가능성도 있으니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하천 주변의 차량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당부했다.기상청은 모레(27일)까지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의 비구름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약간의 위치 변동에도 강수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덧붙였다.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이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4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열대저압부가 일본 오사카 방향으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11호 열대저압부는 2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4 헥토파스칼(hPa)의 세력으로 오사카 남남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6km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11호 열대저압부는 26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0 헥토파스칼의 세력으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11호 열대저압부의 태풍으로 발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기온 현황과 전망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23~27도(오늘 24~29도, 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7~33도(평년 27~32도)가 되겠다.모레(27일) 아침 기온은 23~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3도(평년 27~32도)가 되겠다.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북에는 모레(2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기상청은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기온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안개 전망 >오늘(25일) 밤(21시)부터 내일(26일) 아침(09시)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부터 모레(27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전망 >모레(27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o 호우주의보 : 세종, 대전, 인천(강화),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계룡,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경기도(안성, 평택, 파주, 김포)o 폭염주의보 : 대구,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1) 호우 예비특보o 07월 25일 밤 :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강원도(양구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안성, 평택, 파주, 김포 제외)o 07월 26일 새벽 :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원주, 영월)*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5:21 일몰 19:40서울일출 05:30 일몰 19:47울릉도일출 05:14 일몰 19:31독도일출 05:14 일몰 19:31충주일출 05:27 일몰 19:42포항일출 05:24 일몰 19:34군산일출 05:34 일몰 19:44거제일출 05:29 일몰 19:34여수일출 05:33 일몰 19:37*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5:21 일몰 19:40하늘공원일출 05:30 일몰 19:47울릉도일출 05:14 일몰 19:31독도일출 05:14 일몰 19:31태백산일출 05:23 일몰 19:38꽃지해안공원일출 05:33 일몰 19:47호미곶일출 05:24 일몰 19:34변산반도일출 05:35 일몰 19:44간절곶일출 05:25 일몰 19:33*폭염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농업] 시설하우스나 야외작업 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농작업 시에는 오전·오후 1회 이상 휴식이 필요하다.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40℃이상)[보건]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므로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는 야외에 머무를 때 되도록 그늘 진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가축] 기온이 높은 한낮에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송풍장치를 이용해 축사를 환기해야 한다. (닭·돼지는 더위에 특히 취약)[산업] 야외 작업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