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1~13일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스마텍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은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에 쏠리고 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일의 제조
'노키아의 변신', 리스토 실라스마, 에코리브르 한때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선도장였던 노키아. 2007년 애플 아이폰 출시 이후 급격히 기울기 시작하여 2012년 기업 가치의 대부분을 잃어버렸다.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일개 휴대폰 제조 히사에서, 세계 텔레콤 인프라업계의 기업으로 우뚝서기까지 노키아의 역정을 노키아 이사회 회장이 직접 이야기한다.소프트웨어 공급자로 처음 노키아와 관계를 맺었던 저자는, 결국 회사의 이사가 되어 이사회와 경영진이 어떻게 위기의 상황을 진단하고 대처했는지를 목격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과정과 당시 노키아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어떠한 조치가 필요했는지 서술한다.이어 회장이 된 후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NSN) 인수, 휴대폰 사업부문 매각, 알카텔-루슨트 인수 등 초대형 거래들을 이따라 성공시키며 위기의 노키아를 부활시키고 세계 디지털 통신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가기까지 과정을 서술한다.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노키아가 어떻게 몰락의 길에 들어설 수밖에 없었는가'의 질문에 저자는 "노키아는 스스로 거둔 성공의 제물로 전락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제조업계의 토털 마케팅&커넥티드 플랫폼을 구현하는 전시회로서 한국기계전(KOMAF)과 머신소프트(MachineSoft)를 동시 개최한다.국내 제조업 성장과 함께해 온 한국기계전(KOMAF)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및 지능형 기계장비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보틱스의 지능형 제조 협동로봇(Cobot),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된 최신형 승용차를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