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남강릉신호장~제진역(고성) 까지 111.7km를 2조 7,406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2027년 동시개통 계획!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의 한 축인 동해선의 남측 구간(강릉~제진)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12월 23일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53년(1967년 노선 폐지 후 현재까지 단절) 만에 강릉에서 제진에 이르는 구간의 철도 복원이 결정되면서 지역에서는 오랜 기다림만큼 본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오는 24일(화) 1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신통대길 길놀이 1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신통대길 길놀이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퍼레이드형 축제의 요건과 세계화’(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 소장)를, ‘신통대길 길놀이 사례발표’(박인자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주민이 바라본 신통대길 길놀이’(박준상 인문 협업가) 신통대길 길놀이 10년을 돌아보다’(전찬균 강릉단오제위원회 기획운영부장) 4가지 주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종배, 김한근)가 주최하는 「2020 우리동네 그림 및 사진공모전」시상식 및 전시회가 14일(토) 11시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조병식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억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본 공모전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정기공모전으로 우리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공모전 부문에서 31명, 사진공모전 부문에서 1
강릉시는 16일(금)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되게 되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천2백억 원, 종업원 1,200명으로 강릉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시
강릉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에 추진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역, 기초 자치단체 등 총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일자리 관련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회장 손영수)에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목)부터 29일(화)까지 주문진종합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방문객들이 주문진종합시장에서 2만 원 이상 상품 구입 후 해당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내 별도의 부스에 제출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5천 원에서 4만 5천 원까지 종합시장 이용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돌려받은 시장 이용권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종합시장에서 다시 이용할 수
강릉시와 주문진건어물시장(회장 홍기석)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월)부터 21일(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실시간온라인판매)를 통한 건어물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 공식 유튜브와 강릉 유튜버 ‘강릉또강릉’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상가별 개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세부 일정은 △9월 14일 15시 ‘최대게’의 대게 2kg 100세트 △9월 18일 17시 ‘김가네건어물’의 건어물 50세트 △9월 20일 19시 ‘소라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호선, 변학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 회원 20여 명은 지난 6일(일) 태풍 「마이삭」에 수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하여 청소, 토사 제거 및 가구·집기류 정리 등의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변학규 주문진읍장은 “태풍 「마이삭」에 갖은 피해 복구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주문진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언제나 함께 하는 따뜻한 동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주문진읍지역사
강릉시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1일(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입암동 소재 원마트, 하나로마트와 입암 공단 등 4개소에서 「#함께 이겨요! 코로나19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주민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걸이’2,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꼭 마스크 착용을 실천해야 된다.”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은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을 때부터 다양한 주민참여운동으로 실시되었다.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제8호 태풍‘바비’북상 소식에 주문진항의 배들을 항구에 정박하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 놨다. 또한 소돌항의 배들도 육지로 정박하는 작업을 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남동 삼호아파트 주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공공하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을 점검하였고 강릉시 교동 7공원 공사현장에서 토사유출 방지작업을 진행했다.지난 6월 동해안에 내린 폭우로 교동7공원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 일대가 흙탕물로 번져 정리 작업을 버렸었다. 이번 태풍 ‘바비’도 강풍을 동반한 많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경제학교‘강릉시 흥정학교’가 오는 10일~12일, 3일간 강릉 중앙·성남시장 및 주문진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흥정학교’는 흥이 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경제학교의 줄임말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들에게 합리적 소비 방법 및 강릉페이 사용방법 지도, 부모와 함께 미션 수행,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순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흥정학교는 8월 10일~11일은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에서, 1
SBS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5일 첫 방송에는 신메뉴 개발에 앞서 백종원, 양세형이 강릉의 주문진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단순히 음식의 개발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농민에게 희망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였다.그것도 잠시, 백종원은 굴하지 않고 “일찍 자서 뭐 하냐. 방송 보고 주무시지”라며 특유의 넉살과 친근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목요일 밤 열시”라며 방송 시간을 알려주던 백종원은 “얘기하다 보니까 내가 여기에 왜 왔지”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농벤져스’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첫 장사가 시작됐다. 이들은 주문진항에서 맛본 양미리로 양미리 조림 백반과 양미리 튀김을 선보였다. 육수용 홍게로 만든 홍게라면과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감자로 만든 감자 치즈볼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974년 여름 장마가 시작될 무렵이었다. 그때 나는 스물 한 살이었고, MT를 위해 설악산에 간 대학생이었다. 양폭 산장에서 여장을 푼 첫날 마신 술이 과했다. 소변 보러 간 계곡에 처박혀 많이 다쳤다. 어금니 몇 대가 부서졌고, 턱이 찢어졌다. 피가 많이 났다. 지혈을 하는 등 응급처치를 해 줬던 누군가가 말했듯 그만하기 다행이긴 했지만 통증이 심했다. 진통제 몇 알 정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통증이었다. 빨리 하산하여 치과부터 가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나는 일행의 뒤를 쫓아 기어이 대청봉에 올랐고 가까스로 한계령 쪽 국도변 민박촌
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2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스페셜 가이드'를 받게 했다. 방송에서 김수미와 세아들들은 주문진에서 오프닝부터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상황국을 했고 진짜 도깨비 의상을 입은 윤정수를 맞이했다. 윤정수는 트렌치코트를 질질 끌며 등장했고 '짧은 공유'가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윤정수는 강릉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스페셜 가이드를 하게 됐는데 버스 탑승을 하면서 '현지인 투어'에 나섰다.탁재훈은 "너희들 어디 갔다 왔냐"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경포호에서 자전거를 탔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호수에서 정수형 첫키스 한 장소를 갔다왔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탁재훈은 "이건 빠진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정수는 신사임당 율곡 이이가 살았던 오죽헌으로 갔고 한복을 입고 게임을 했다. 윤정수는 장칼국수 맛집을 안내해서 “4년 전 김숙과 함께 와서 먹고 나서 이후 맛있어서 자주 오게 됐다”라고 했고 사장님에게 50년 전통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들은
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4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새롭게 시작한 ‘국내여행 프로젝트’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여행 장소인 강릉에서 환상의 ‘맛과 멋’ 투어를 즐기는 4인방의 모습이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김수미와 세 아들들은 주문진에서의 오프닝부터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기습 상황극으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진짜 도깨비를 찾는 김수미 앞에 나타난 윤정수는 질질 끌리는 트렌치코트 차림의 ‘짧은 공유’로 분해 웃음을 안긴 터. 강릉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서 이날의 스페셜 가이드로 나선 윤정수는 버스 탑승 직후부터 ‘현지인 투어’를 호언장담했다. 더불어 강릉 소개 틈틈이 ‘지역 유지’ 친구들을 자랑해 4인방의 부러움과 야유(?)를 동시에 자아냈다.네 사람이 장학금 전달을 위해 첫 번째로 만난 주인공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고된 아르바이트를 이어온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 재학생 이나금 학생. 이나금 학생은 현재도 취업 준비 대신 학업과 커피숍 알바, 교내 근로를 병행하고 있었다. 이상민은 학자금 대출만 1,700만원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들의 첫 목적지는 강릉의 대표 음식인 초당 순두부집. 바닷물을 사용한 깊은 맛에 4인방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고, 후식으로 순두부 젤라또와 인절미 젤라또를 ‘순삭’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들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살았던 오죽헌으로 향했다. 윤정수에게 각종 한복 착용을 강요당하며 ‘강제 투어’에 입문한 이들은 각각 마님과 유생, 선비, 도령으로 변신해 멋진 자태를 뽐냈다. 문화해설사를 따라 경건하게 오죽헌을 돌아본 후에는 ‘망태기 메들리’와 자존심을 건 공기놀이 한 판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 나들이를 마쳤다.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세 아들들이 더욱 편안한 호흡으로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돋보이며, 진정한 ‘가족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스페셜 게스트인 윤정수는 김수미를 살뜰하게 보좌하는 한편, 세 아들들과 끊이지 않는 ‘핑퐁 토크’로 배꼽을 저격하며 4인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새롭게 시작한 ‘국내여행 프로젝트’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여행 장소인 강릉에서 환상의 ‘맛과 멋’ 투어를 즐기는 4인방의 모습이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김수미와 세 아들들은 주문진에서의 오프닝부터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기습 상황극으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진짜 도깨비를 찾는 김수미 앞에 나타난 윤정수는 질질 끌리는 트렌치코트 차림의 ‘짧은 공유’로 분해 웃음을 안긴 터. 강릉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서 이날의 스페셜 가이드로 나선 윤정수는 버스 탑승 직후부터 ‘현지인 투어’를 호언장담했다. 더불어 강릉 소개 틈틈이 ‘지역 유지’ 친구들을 자랑해 4인방의 부러움과 야유(?)를 동시에 자아냈다.강릉투어 가이드를 맡은 윤정수는 "강릉이 왜 좋냐"는 질문에 "강릉은 커피로 유명하다. 강릉은 1세대 바리스타들이 배출된 곳이다. 해안대로에 유명한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여행에 집중하느라 배가 꺼진 4인방은 윤정수의 단골 맛집인 장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불쑥불쑥 이어지는 윤정수의 ‘강제 투어’로 인해 김수미와 아들들은 “여기 소개하면 두당 얼마 받느냐”고 잔뜩 의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자신의 ‘괌 지인’이 셋째 딸의 사윗감으로 장동민을 눈독 들였다며, 구체적인 혼담이 오간 메신저 대화 내용을 밝혀 장내를 후끈 달궜다. 쑥스럽게 웃고만 있는 장동민의 속마음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다음 주 ‘19금 여행 코스’를 건 ‘김수미 퀴즈’ 출제가 예고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세 아들들이 더욱 편안한 호흡으로 여행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돋보이며, 진정한 ‘가족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스페셜 게스트인 윤정수는 김수미를 살뜰하게 보좌하는 한편, 세 아들들과 끊이지 않는 ‘핑퐁 토크’로 배꼽을 저격하며 4인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입하(立夏)인 오늘의 날씨-강원도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남부는 아침(09시)에 비가 대부분 그쳤다.*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6일 09시 50분 현재, 단위: mm)- 주문진(강릉) 5.0 강릉 2.0 동해 1.6 속초 0.9 양양 0.5 삼척 0.5입하(立夏)인 오늘(6일)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낮(12시)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종 야외 행사 및 활동, 산행 시 화재 예방 및 산불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은 평년보다 2~6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공기가 냉각되면서(복사냉각)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내일(7일)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낮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2도, 강원동해안 14~18도로 어제(5일)보다 8~10도 낮겠다.내일(7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강원내륙(평창, 홍천, 철원 등 해발고도가 높은 분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현재, 강원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당분간 강원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29~47km/h(8~13m/s)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14~32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동해중부전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29~47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유의파고)은 1.0~2.0m로 일고 있다.* 풍랑주의보: 동해중부전해상(해제예고: 앞바다 오후(12~15시), 먼바다 저녁(18~21시))오늘 오전 동해중부해상은 바람이 29~58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동해중부앞바다는 낮(12시)부터 점차 낮아지겠으나 동해중부먼바다는 오후(15시)부터 점차 낮아지겠으니,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하기 바란다.내일(7일)은 동해중부해상은 바람이 18~43km/h(5~12m/s)로 불고, 물결이 0.5~2.0m로 일겠다.오늘 강원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보통 음식점에 가면 대부분 메뉴를 주문한 다음 계속 기다리다가 다 조리된 음식을 받아보게 된다. 물론 에피타이저가 미리 나오기도 하지만, 만약 사람이 많아 주문이 밀리면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 한다.또한 내 앞에 놓인 음식을 어떤 재료를 사용해 조리했는지, 어떤 과정으로 조리하는지 볼 수가 없다. 물론 오픈형 주방도 있으나, 일부 과정만 보일 뿐 전체 과정을 모두 보긴 힘들고 재료 신선도 역시 소비자가 체크하기 어렵다.이에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알려진 ‘신대게나라’에서는 고객이 직접 대형수족관을 통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31일 부산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려 교통혼잡이 이어 지고 있다. 3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일부 지역에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기온이 0.5도로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면서 부산이 하얗게 변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공식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금정산, 구덕산, 만덕고개 등 일부 산지와 고지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부산 산지와 고지대 일부 지역에서는 예상적설량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