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1일 12시(정오)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탑골공원 앞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포기를 주장하며 대한국민 주권선언을 외쳤다.김상근 목사는 대화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에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은 검찰에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로 이미 바뀌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검찰국가로 전략하고 있다,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한반도의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드리고 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 및 폐지를 촉구하며 서울 시내를 누비던 ‘통일인력거’의 4차 장정이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4월 4일 청와대 사랑채 앞을 출발한 통일인력거는 12일 동안, 미대사관, 일본대사관, 인사동, 광화문, 명동, 독립문, 정부서울청사 등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 및 폐지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마무리 행진은 북인사마당을 출발해 광화문, 대통령직 인수위 앞을 거쳐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진행했다. 북인사마당에서는 출발에 앞서
'통일인력거'가 4월 중순에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한미북침전쟁훈련으로 규정하고 한미북침전쟁훈련의 중단 및 폐지를 촉구하는 4차 장정에 나섰다. 통일인력거는 지난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사랑채 옆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12일 동안의 4차 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명희 대표, 이자훈 고문, 장의균 공동대표, 유병화 공동대표, 정찬남 공동대표, 김선희 고문, 동분선 선생, 서화조 선생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 한미 북침전쟁 연습을 폐기
< ‘통일인력거’ 2차 대장정, 통일대교에서 민족통일열사 추모 다례제(茶禮祭)로 마무리 > 1월 27일(목) 정오, 통일대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통일인력거’가 15일간의 2차 장정을 마무리하며, 통일대교 앞에서, 민족통일열사 추모 다례제(茶禮祭)를 지낸 것이다. ‘통일인력거’는 지난 12일부터 15일간 2차 대장정을 진행해 서울 도심과 강남 일대를 누비며 자주평화통일을 시민들의 가슴속에 심었다. 이날 다례제(茶禮祭)에 앞선 오전 11시, 임진강역에 전세 버스와 승용차로 집결한 이들은 김명희 대표를 선두로 임진강역에서 통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제공격'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추 전 장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는 글을 올리며 윤 후보를 저격했다.추 전 장관은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2021)'에서 돈에 눈이 먼 재벌과 부패정치인이 결탁해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혜성과의 충돌을 선제공격으로 막지 못한 이야기를 언급했고, 윤 후보에게 "혹시 영화에서 영감을 얻으셨다면 그보다는 미국무부 장관이자 영어사전을 펴낸 다니엘 웹스터의 사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해외동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이 후보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가 부러워할 ‘대한국민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우리나라가 UN이 인정하는 선진국, K방역, K팝·K컬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였고, 세계 주요 국가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혔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격조 높은 외교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였고 우리의 염원인 한반도 종전선언에 한 발 더 다가서고
판문점 너머 평양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통일인력거’가 12월 20일, 출발 7일 차를 맞아, 동대문에서 ‘기독교100주년기념관’을 경유해 종로2가 탑골공원사거리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친 후, ‘남인사마당’으로 이동해 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다. 탑골공원사거리에서 진행된 홍보에서 신희원씨는 시민발언을 통해 “남북 정상이 합의를 이행하려고 하는데 유엔사가 방해하고 있다. 남북정상보다도 더 강한 힘을 가지고 하고있는 불법 유엔사는 해체를 해야 할 것 같다
어제(12월 14일) 오전 10시, 세종로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옆 사거리에서는 ‘통일인력거 끌고 밀며 가자! 판문점으로!’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십 명의 통일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화연방시민회의 한성 상임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출정식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되어 ▲경과보고 및 이후 계획 ▲양희철 선생의 격려사 ▲민주노총 김은형 통일위원장, AOK 한국 정연진 상임대표 준)촛불전진 권오혁 정책위원장의 연대사 ▲남북합의 실천을 위
요즘 국제스포츠 계에 ‘외교적 보이콧’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은 (베이징 올림픽에)선수단은 보내되 개·폐막식에 정부와 정치권 인사 등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조치다.오는 2022년 2월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놓고, 외교적 보이콧을 하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로 갈라지고 있다.미국 정부가 바이든과 시진핑 회담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중국의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외교적 보이콧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를 한데이어 미국의 이웃나라인 캐나다가 동조
미국 연방하원에서 지난 5월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 H.R.3446)'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연대 한국사무국(대표 윤은주·박희태)은 1일 온라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한국 사무국 서명 사이트를 통해 한반도 평화법안 전문과 서명에 참여한 민주·공화당 의원 등 상세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한반도 평화법안 ▲민주·공화당 의원 참여 동향 ▲국내외 지지운동 등이 소개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을 재개하여 18일에는 일산 백석역, 19일에는 임진강역→망배단까지 행진한 다음 망배단 광장에서 마무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평화 대행진 추진위에서 밝혔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판문점 선언 3주년인 2021년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해 7월 27일 임진각에 도착하여 기념 행사를 갖고 남북철도 잇기 조형물 설치로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4단계
2021년 11월 3일 오전 10시, 기자는 안성버스종합터미널에 도착한 고속버스에서 내렸다. 이날은 기자가 『강명구의 평화달리기』 15일차 〈충북 진천 배티고개→오산역 구간〉에 일일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는 날이다. 잠시 후, 『강명구의 평화달리기』를 차량으로 지원하는 이황휘 선생이 도착해 기자를 평화달리기 현장으로 안내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햇빛에 까맣게 그을린 피부의 강명구 마라토너를 만나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강명구의 평화달리기』의 정식 명칭은 “한라에서
[임진각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평화기원제' 열려] 지난 7일(일) 오후 3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평화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의 평화달리기’가 10월 20일(수)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을 출발하여 부산→대구→대전→서울→임진각에 이르는 19일간, 615km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앞선 오전 8시,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는, 4시간 동안, 파주시청에서 문산역까지 구간을 달리고 점심식사를 했다, 그리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강명구의 평화달리기 서울역 기자회견-한라에서 백두까지 2021 지난 10월 20일 한라산 백록담을 출발하여 매일 평균 35km씩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와 시민들이 함께 백두산을 향하여 달리고 있다. 현실적으로 임진각에서 멈출 수밖에 없지만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해 하루빨리 남북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염원의 평화행진이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2021 – 강명구의 평화달리기” 17일차 행사 일환으로 2021년 11월 6일 오전 9시, 서울역 2층 맞이방 “대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 지난 28일(화) 오후 2시 안국역 부근의 6.15남측위 회의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진보시민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열띤 토론으로 예정 시간인 오후 4시를 넘겨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성희(소통과혁신 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권영길 초대 대표(민주노동당), 조성우 상임대표(주권자전국회의)의 인사말, 김경민 사무총장(YMCA)과 김장민 상임연구원(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의 발제, 김지선(촛불전진 방송위원장), 신지예 대표(한국여성정치네트
2018년 9월 19일 저녁, 북측 평양 능라도 경기장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남북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 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자신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했던 '종전선언'을 야당이 비판한 것에 대해 "야당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일종의 정치적 선언"이라며, "법적 지위는 달라지는 것이 없고, 정전협정에 의해 이뤄지는 관계는 그대로 지속된다"고 설명했다.이날 미국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은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의 한반도 전쟁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29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북한과의 일괄타결'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종전선언 등 전향적인 대북 정책을 취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했다.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사령관 재직시절 2년 7개월 간 익힌 북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양국 정책 당국을 향한 파격적 제언이 담겨있다.특히 워싱턴 주류사회의 북한을 악마로 보는 정형화된 대북 인식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을 끈다.그는 우선 김정은 위원장이 아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 도착한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이종철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용인경전철 노조 지부장 이석주,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 평통사 문규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발언에서“실향민의 아들로서 남북철도가 이어져 평화통일 열차의 기관사가 되어 부모님을 고향인 평양 인근에 남북통일 열차를
6월 16일(수) 오전 10시 평택역 앞에는 ‘남북철도 이어라!’는 피켓을 들고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9명씩 거리를 띄우고 홍보차량과 평택역사를 배경으로 진행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기자회견을 지켜보았다. 기자회견에 앞서 고 이선호 청년노동자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 남북철도가 끊어진 곳 임진각까지 90일 동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