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첫 메이저테니스 대회 결승전에서 지난 20년 가까이 남자 테니스를 지배 해 왔었던 노박 조코비치(37, 세르비아), 라파엘 나달(38, 스페인), 로저 페더러(43, 스위스) 3명의 선수가 모두 빠짐으로서 남자 테니스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음으로 알 수 있다.로저 페더러는 지난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라파엘 나달은 절반은 은퇴한 상태다.남자 테니스의 3강 가운데 노박 조코비치 만이 현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호주 오픈 4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4위)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 테니스의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7월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근교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에서 시작돼 2주일 동안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사상 최고인 4,470만 파운드(약 722억6,000만원),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35만 파운드(약 38억원)다.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녀 테니스 메이저대회 최다승, 호주의 마거릿 코트(24승, 81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느냐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는 올시즌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메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영원히 코트를 떠났다.뉴욕 타임즈는 “(로저 페더러)는 남자 테니스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특히 41살까지 전성기를 누린 것이 가장 큰 업적이다”고 보도했다.페더러는 지난 24일(영국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레이버컵 첫날 복식 경기에 ‘라이벌’ 라파엘 나달(36·스페인)과 한 조로 출전해 프랜시스 티아포(24)-잭 속(30·이상 미국) 조를 상대로 은퇴 경기를 치렀다. 페더러는 이날 경기에서 비록 1-2로 졌지만, 전매특허인 한손 백핸드와 네트 플레이도 전성기 시절 못지않게 위력적이
19살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내며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알카라스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000만 달러· 약 831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7위)를 세트스코어 3-1(6-4 2-6 7-6 6-3)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ATP 세계 랭킹이 창설된 1973년 이후 알카라스는 2003년 5월 생으로 최연소 1위 선수(19세 4개월)가 됐다.종전 기록은 2001년
지난 주는 ‘테니스의 주’라고 할 정도로 테니스 국제대회가 많았다. 올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이 진행되었었고, 스웨덴에서 여자 WTA대회가 동시에 열렸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웸블던에서 올해부터 14세 대회도 포함 되어서 테니스 소식이 더욱 풍성했었다. 노박 조코비치 윔블던 7번째 우승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키리오스를 세트 스코어 3-1(6-4 3-6 4-6 7-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조코비치는 윔블던 대회 4연패와 함께 윔블
미국 오픈 등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의 2022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27일 개막한다.윔블던 대회의 총상금은 642억3000만원이고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1억8000만원씩이다. 1회전에서 탈락해도 거액(68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이번 윔블던 대회에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서 세 번째 메이저대회 마저 우승을 차지하느냐, 호주 오픈에 ‘코로나 19’주사 거부로 출전하지 못했었던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오픈이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이 내렸다.도쿄올림픽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처음 1년 연기 되었고, 또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일본과 도쿄 도는 ‘코로나 19’ 확진 자가 급증했다. 일본은 하루 1만여명에서 1만5천명까지 치솟았고. 도쿄 도는 3천여명에서 5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4개 도시에 내렸던 긴급조치를 6개 도시로 확대했고, 도처에서 올림픽을 중단해야 한다는 대모가 끊이지 않았다.그러나 마침내 도쿄올림픽은 폐막식까지 치르고 과거 속으로 사라졌다.한국은 당
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가 지난 25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 투어 바이킹 인터내셔널 단식 4강전에서 2번 시드 세계랭킹 18위 호주의 알렉스 디미노에게 세트스코어 0-2(3-6 6-7)로 패했다.권순의 세계랭킹이 71위이기 때문에 자신보다 두 살 어리지만(22세), 53단계나 위인 알렉스 디미노어에게 패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 였다.권순우는 이번 대회 전까지 ATP 투어 대회 8강 진출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회 결승 진출까지 노렸었다.테니스는 가장 수준이 낮은 퓨처스 대회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 오픈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치치파스(세계랭킹 5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140만유로(19억원)의 상금을 받았다.두 선수는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1세트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치치파스가 가져갔다(7대6), 2세트에서도 조코비치의 첫 서브 득점률이 떨어지고 에러를 속출, 2대6으로 져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치치파스가 앞서기 시작했다.그러나 3세트 들어 조코비치의 서비스 리턴이 살아나면서 6대3으로 한 세트를 따냈고, 4세트 에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느낀 치치파스의 발걸음이 느려지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세계스포츠계의 충격을 주고 있다.노박 조코비치의 아내 옐레나도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그동안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즈의 찰리 블랙몬, 필립 디엘, 라이언 카스텔라니 등 세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었고,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캐머런 챔프, 닉 워트니(통산 5승)이 양성반응을 보였었고, 이라크의 축구영웅 아흐메드 라디(A매치 통산 62골)가 사망하는 등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코로나 19’의 피해를
노박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일 바브린카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조코비치를 꺾었다.바브린카는 1세트 6-4, 2세트 7-5로 이겼고 3세트도 2-1로 리드하던 도중 조코비치가 어깨 통증을 호소해 기권했다.한편 바브린카는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격돌한다.
사진=노박 조코비치 페이스북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US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조코비치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후안 이냐시오 론데로(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56위)를 세트스코어 3-0(6-4 7-6 6-1)으로 이겼다.특히 이날 왼쪽 어깨 통증을 이겨내며 승리를 거둔 조코비치는 올해 세 번째 그랜드슬램 정상에 한 걸음 가가워졌다.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그랜드슬램 1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랜드슬램 대회 역대 최다 우승자는 20번 우승한 페더러다. 한편, 조코비치는 데니스 쿠드라(미국, 세계 랭킹 111위)와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세계 랭킹 29위)가 펼치는 2회전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2018 호주오픈 4강까지 올랐었던 정현은 그동안 발바닥, 허리, 목 등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서 랭킹이 많이 떨어져서 151위가지 내려갔다. 그래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미국오픈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 예선 3경기를 치러야 했다.정현은 예선 3경기를 가볍게 모두 이기고 US 오픈 본선에서 미국의 세계랭킹 206위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와 1회전에서 맞붙는다.에스커베이도는 2017년에는 세계랭킹이 67위까지 올랐었던 만만치 않은 상대다. 특히 하드코트에 최적화 되어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정현과 에스커베이
사진=조코비치 공식 페이스북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조코비치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4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에게 1-2(6-3 3-6 3-6)로 역전패했다.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웨어 스턴 앤 서던 오픈 2년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23세 신예 메드베데프에게 발목을 잡혔다.조코비치를 꺾고 결승에 오른 메데베데프는 우승컵을 두고 다비드 고팽과 맞붙는다.고팽, 메데베데프의 상대전적은 올해 1승 1패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노박 조코비치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6일 노박 조코비치가 SNS에 “Post match drama on the billiard table. I am challenging the call. Goran is really desperate for some help with his billiard skills. It has been quite a while since the last win for him. He forgot the taste of it.. I know it hurts. But he is tough guy, he needs to go through the pain. Good days ahead for him.. maybe Drama na bilijarskom stolu večeras. Goranu je stvarno potrebna pomoć sa bilijarskim veštinama. Prošlo je dosta vremena od njegove poslednje pobede. Zaboravio je kakav je to osećaj. Znam da boli Gorane, ali izdrži. Jak si ti čovek. Dobri su dani pred tobom... Možda”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오픈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97위)을 6-4, 7-6, 6-3으로 물리치고 한국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올랐다.정현은 경기 뒤 '미국 테니스의 전설' 이자 장내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짐 쿠리어와 함께 흥겨운 대화를 나눴다. 정 현은 지난 22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4위)를 제압하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 위업을 달성했다. 이전까진 한국인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16강이었다. 정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정현이 한국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 진출이란 기적을 이루어 낸 가운데 모교인 수원 삼일공고 둥문들의 격려가 조명되고 있다.23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테니스부 선배들이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9위)에게 한마음으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삼일공고 테니스부는 1974년에 창단해 올해로 44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남자고교 테니스에서 삼일공고는 정석진 감독 시절 출전하는 대회마다 1위를 석권해 자타공인 최강 자리를 지켰다.*이하 동문 선후배들 응원의 메시지."호주에서 같이 있지만 너무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