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0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골프클럽’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올해로 창조경영 20주년 미래 비전을 선포한 오텍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끊임없이 도전하며,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7년 동안 KLPGA의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캐리어에어컨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여자 프로 골프 발전에도 이바지해 온 오텍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골프팬, 나아가 대한민국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겠
한국프로농구 KBL은 14일(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공식 음료 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동아오츠카 양동영 대표이사, 이진숙 상무이사, KBL 이정대 총재, 김동광 경기본부장, 이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동아오츠카(대표이사 양동영)는 이번 공식 음료 후원을 통해 2020-2021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3년간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과 각종 제작물과 인쇄물 등에 브랜드 노출 권리를 갖게 된다.동아오츠카는 1999-2000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KBL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말관리사들의 협회 고용이 공식 인정됐다.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이하 공운노 지부)는 25일 오전 10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대회의실에서 ‘말관리사 협회고용’ 조인식을 체결했다.이날 조인식에는 오문식 조교사협회장과 양정찬 공운노지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과 김종국 경마본부장,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마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오문식 조교사협회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경마관계자가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돕고 함께 고민을 풀어가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에 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양정찬 공운노지부장은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말관리사들의 고용안전을 확보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협회 고용 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교사의 협회 고용체계 전환으로 인해 개별적으로 고용됐던 말관리사들을 조교사협회가 일괄 고용하는 형태로 전환됐고, 그동안 제기되던 고용불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부터 시작된 협회 고용체계 전환 요구가 약 3년여 간의 지루하게 이어져 왔다. 2017년 9월 이후 40여 차례의 단체교섭이 진행됐으며, 결국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2017년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 한국노총, 농식품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말관리사 고용안정성 제고를 위해 장기간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로 당해 12월에 조교사협회의 말관리사 집단고용 추진에 대한 합의가 타결됐으나 실질적인 고용체계 전환까지는 양측의 의견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2018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부경 조교사협회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고, 4월에는 부경조교사협회·말관리사 노조 단체협약체결, 5월에는 고용안정 개선방안 협약 등이 이뤄지며 간극의 좁혀갔다.이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거쳐 8월 25일 ‘말관리사 조교사협회 고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이날 조교사협회와 말관리사 공운노 노조는 조교사협회 고용전환에 수반되는 ‘고용안전·임금·근로기준’ 등에 관한 기본원칙과 기준에 관해 합의했다.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의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한국경마 70년 역사상 굉장히 뜻 깊은 자리다. 고용, 신분, 급여안정은 모든 근로자들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힘들었지만 갈등과 조율을 거쳐 이렇게 좋은날이 왔다. 부경경마는 고용안정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경마시행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그간에 소원해진 경마관계자와 한국마사회 관계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소통 내실화를 통한 상호간의 신뢰구축으로 마사회-조교사협회-말관리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신뢰구축’과 ‘상생혁신’을 골자로 한 ‘2019년 부경경마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 중이다. 경마산업 상생발전 소위원회, 말관리사 청년포럼, 고충처리위원회 등 8개의 상생과제를 경마관계자와 협력시행하고 있다.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는 25일 오전 10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대회의실에서 ‘말관리사 협회고용’ 조인식을 체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7년 연이어 발생한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고용체제 전환 논의가 종지부를 향해 가고 있다. 제주 지역 말 관리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직접 고용 형태로 변경되며, 부산 지역 말 관리사들은 올해 안에 직접 고용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는 5월 29일 ‘말 관리사 일괄고용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제주지역 말 관리사 106명 전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협회 고용체제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조교사들이 개별적으로 말 관리사를 고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일괄 말 관리사들을 고용하는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이번 고용체제 변경은 말 관리사들의 고용 불안정성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제주조교사협회는 2017년 12월부터 말 관리사 고용체제 변경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작년 8월에는 제주지역 조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말 관리사 노조와 10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오는 6월부터 고용전환 합의에 이렀다.부산지역에서도 직접 고용체제 변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사)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는 5월 29일 ‘말 관리사 임금 및 고용안정 분야’ 개선방안 조성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으며, 앞서 4월에 체결된 단체협약 내용과 더불어 오는 8월중으로 부산경남 지역 말 관리사들의 조교사협회 직접 고용체제로 변환하겠단 방침을 내세웠다.29일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교사협회 고용 전환 후 임금책정 기준의 원칙 마련 △말 관리사 인건비 재원·집행 투명성 확보 등 임금분야와 △고용안전프로그램 마련 △고용안정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고용안전분야로 구성됐다.말 관리사들의 고용체제 변경에 대한 논의는 말 관리사 사망사건이 발생한 부산경남지역에서 먼저 시작됐다. 하지만, 실질적인 고용체제 변경은 제주지역이 먼저 시행된다. 이는 부산경남경마장에는 복수의 말 관리사 노조가 있어 통일된 의견을 모으기 쉽지 않고, 일부 조교사는 협회 직접 고용체제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6월부터 협회 고용체제로 변경되기로 결정된 제주 지역 말 관리사 노조에서도 일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고용 변경에는 이르렀지만 조교사협회의 일방적인 임금 및 근무형태 안 결정에 대해서는 반감을 지니고 있는 모습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말 관리사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기존 고용 시스템으로 가고, 새롭게 임금 및 근무형태 등을 포함한 합의안을 도출해 갈 예정이었으나, 협회가 노조와의 깊이 있는 논의 없이 일방적인 안을 내세워 합의하게 됐다. 양측은 상당한 간극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말 관리사의 고용 체제 변경을 위한 과정에 있어서는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었다. 한국마사회는 조교사협회 설립에 필요한 운영 재원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향후에도 적극 도움을 주겠단 방침이다.2017년 연이어 발생한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고용체제 전환 논의가 종지부를 향해 가고 있다. 제주 지역 말 관리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직접 고용 형태로 변경되며, 부산 지역 말 관리사들은 올해 안에 직접 고용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 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이하 지부)가 ‘말 관리사 임금 및 고용안정 분야’ 개선방안 조성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5월 29일 오전 부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인 오문식 조교사협회장과 석병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노조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4월 양측 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주요세부 사항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한 취지이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조교사협회고용 전환 후 임금책정 기준의 원칙 마련, 말관리사 인건비 재원·집행 투명성 확보 등 임금분야와 고용안전프로그램 마련 및 고용안정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고용안전분야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부경조교사협회-지부가 원만한 교섭을 통한 협약 조인식 체결에 이를 수 있도록 중재역할을 수행해 왔다.한편, 4월에 체결된 단체협약과 이번에 체결된 임금․고용구조 협약을 근거로 오는 8월중으로 부경 말 관리사들은 부경조교사협회의 직접 고용체계로 전환된다.(사)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 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이하 지부)가 ‘말 관리사 임금 및 고용안정 분야’ 개선방안 조성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렛츠런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