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에 허위 왜곡보도를 일삼은 언론에 이어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고소했다.지난해 9월24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을 올렸다.2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1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소식을 전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월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조영민 채널A 기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2019년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 방송 채널A의 ‘뉴스A’ 프로그램에서 ‘[단독]조국-송철호, ‘선거지’ 울산 사찰 함께 방문‘이라는 제목의 허위내용을 보도한 조영민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 “보도 내용을 요약하면, 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을 때인 2018년 6·13 지방선거 직전에 울산에 내려가서 송철호 더
JTBC 아이돌룸 방송 영상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백경도와 함께 ‘예쁘장한 구오즈’의 멤버인 비투비 육성재, 틴탑 리키(본명 유장현), 보이프렌드 출신 형제 영민(〃 조영민)과 광민(〃 조광민)이 출연했다.비투비의 막내 겸 예쁘장한 구오즈의 리더 육성재는 뛰어난 리더십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쳤다. 육성재는 자신이 리더가 된 이유로 “애들끼리 정리가 안돼서 결국 내가 하게 된 것”이라며 자발적인 선출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리더가 돼보니 은광이 형의 어려움을 알겠더라”며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을 그리워했다.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예쁘장한 구오즈는 초반부터 방송과 현실을 넘나드는 절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다른 아이돌그룹과 마찬가지로 직접 준비한 공식 인사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씻고 나와서 또 만나 일주일에 8번 만날 정도다”라고 밝히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해병대에 다녀왔다”며 “내기를 했는데 져서 입대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6일 방송된 SBS '17세의 조건' 2회 1부에서는 안서연(박시은 분)과 고민재(윤찬영)가 조건만남으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17세의 조건’(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는 모친인 정경(서정연 분)이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본 고민재(윤찬영 분)가 안서연(박시은 분)과 만났다.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이 아닌 2등을 해서 선생님에게 면목 없다는 엄마를 향해 "돈 내고 돈 받는 관계에서 뭘 신경 써?"라는 날카로운 말을 날리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오랜 시간 쌓여 온 서운함과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민재는 "저기. 나는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거든. 여긴 내가 과외하는 데고 나는 선생님이 시험 잘 봤다고 상 준다고 해서 왔는데 선생님은 없고"라며 털어놨고, 안서연은 "순진한 척하지 마. 네가 문 열어줬잖아. 너 조건만남 처음이야?"라며 쏘아붙였다.고민재는 “엄마 핸드폰도 보고 지갑도 보고 바람피우는 증거 찾으려고 그랬는데 막상 진짜로 보니까 처음엔 화가 났다”라며 “지금은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