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발전을 이뤄내자는 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견에는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 모임’ 각계 대표인 권영길, 천영세, 이부영, 함세웅, 임진택, 신학철 조성우, 박석운 등 20여 명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함세웅 신부는 “우리 시대의 언론인들이 초심을 간직하면서 이 망가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언론인들의 쇄신을 요청하고 정치권의 회개를 함께 청하면서 좋은 뜻을 품고 있
8월 22일(화) 오후 3시, 원로 지식인들이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한반도 평화의 실종과 전쟁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는 “전쟁을 반대한다. 전쟁은 그 자체로 악”이라며 “전쟁을 방지하고 지속적 세계 평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수많은 희생을 낸 2차 세계대전에서 얻은 아픈 교훈이다. 전쟁의 악마성, 그 유혹을 어떻게든 극복하자 전쟁의 참혹함을 인류 역사에서 다시 재현하지 말자”고 서두를 꺼냈다.
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사회 각계 원로들이 정부의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원로들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은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검은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방송법에 근거해 현재 시행중인 수신료 통합징수를 시행령으로 폐지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근거를 내세웠다. 헌법재판소에서 2008년 수신료 통합징수를 허용한 방송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고, 법원 역시 2015년 통합 징수의 적법을 인정했으나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북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정치,군사, 경제 등의 종합적 조치를 담았다는 ‘담대한 구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은 포함할 수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군사적 상응조치, 특히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가장 기본적인 조치마저 일축하는 한, ‘담대한 구상’은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가 지적하였고, 우려한 대로 북은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원로 124명이 "'기후위기 극복' 등 나라 안팎의 주요 사안들이 공론의 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세 전직 대학총장의 제안으로 사회 원로 124명이 뜻을 모아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혼탁한 정치공방전이 아니라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에는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서광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 지난 28일(화) 오후 2시 안국역 부근의 6.15남측위 회의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진보시민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열띤 토론으로 예정 시간인 오후 4시를 넘겨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성희(소통과혁신 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권영길 초대 대표(민주노동당), 조성우 상임대표(주권자전국회의)의 인사말, 김경민 사무총장(YMCA)과 김장민 상임연구원(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의 발제, 김지선(촛불전진 방송위원장), 신지예 대표(한국여성정치네트
평화철도,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가 9일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주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7월27일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전국의 330개 종교·시민사회 단체, 18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팀(감독 서오석)은 지난 10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상록구 이동 소재 코오롱 양궁장에서 지역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와 함께하는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이하 양궁교실)’을 개최했다.양궁교실은 양궁 이론 강의 및 활쏘기 시범, 활쏘기 체험과 함께 코오롱 스포렉스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허밍 스쿨’과 연계하여 체력 테스트, 도미노 쌓기, 스포츠 인성 교육 등 청소년 맞춤 체육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서오석 감독을 비롯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