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하승범 기자] 과거 인사와 관련 검찰 고위 간부에게 인사거래를 제안받았다는 임은정(46 · 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주장에 대해 당시 동석했던 중앙지검 공판3부장이었던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가 사실이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했다.대전지검 형사2부 정유미(48 · 사법연수원 30기 부장검사는 14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임은정 부장에게 - 인사재량에 대한 의견을 포함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학과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자리 제안에 관한 칼럼은 오해한 게 아니라면 조직을 욕보이려고 당시 상
사진=KBS2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6회는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겨울 준비를 위해 이불집을 방문한다. 이불집에서 폭발한 윌벤져스의 우애가 이불보다 더 큰 따뜻함을 선물했다.고기 냄새에 반응하는 벤틀리에 샘해밍턴은 “넌 진짜 개코야”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개코가 뭐야?”라고 물었다. 다른 사진에서 윌벤져스는 한 침대 위에서 뽀뽀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였다.그러던 중 벤틀리가 윌리엄을 찾아 헤매는 사건이 발생했다. 벤틀리는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복잡한 이불 사이를 누비며 형을 찾았다고 한다. 다시 만난 윌벤져스의 애틋한 포옹과 뽀뽀는 현장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는 전언. 이에 훈훈한 윌벤져스의 우애를 느낄 수 있을 ‘형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생으로 올해 만 3살,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나 올해 나이 2세다. 1977년생인 샘 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M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단종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선녀들’은 고려인들이 강제이주 열차를 탔던 ‘라즈돌리노예’ 기차역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당시 이유도 모른 채 강제 이주 명령에 따라 급작스럽게 가축수송열차에 떠밀렸던 고려인들의 상황을 이야기했다.정유미는 자신의 출연작들에 대해 “‘육룡이나르샤’는 조선 건국 초기라 태조 이성계, 이방원 시대가 배경이었다. ‘대왕 세종’은 당연히 세종 시대였고, ‘동이’는 숙종 시대였다”고 시대별로 설명했다. 설민석은 “시대 흐름에 따라 자신의 출연작을 정리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정유미 역시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무척 자주 들었다. 지금 현장 강의 듣는 것 같다”고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MBC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24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5회에서는 앞서 뜨거운 울림을 전한 러시아 우수리스크 독립운동 역사 탐사가 그려졌다.이와 함께 다시 한국에서 새롭게 '단종로드' 역사 탐사를 떠나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육룡이 나르샤', '대왕세종', '동이', '하녀들'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정유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시대별로 정리하며 학구열을 과시했다.또 정유미는 탐사의 주인공 단종에 대한 호기심을 반짝 드러내며, 열공 분위기를 뽐냈다.
M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860년에 러시아로 이주한 한인과 후손을 통틀어 뭐라고 부를지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한국인과 조선인이 아닌 중립적인 의미의 고려인으로 결정했다. 1860년대부터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한 초기 이주 한인들을 비롯해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단종의 유배길을 따라가는 ‘단종로드’를 함께할 게스트로는 배우 정유미가 출격한다. ‘육룡이 나르샤’ ‘대왕세종’ ‘동이’ ‘하녀들’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정유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시대별로 정리하며 학구열을 활활 불태웠다. 설민석은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감탄했다.정유미는 이날 탐사의 주인공 ‘단종’에 대한 호기심을 반짝 드러내며, 열공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단종의 이야기를 홀린 듯 듣던 정유미는 설민석의 설명을 현강(현장 강의)으로 보게 된 기쁨과 팬심을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937년,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 생활이 시작됐는데 중앙아시아에 흩어졌다.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토굴을 파고 살았던 흔적도 있다. 1937년 척박한 황무지에 내몰린 약 20만 명의 고려인들은 스탈린의 명령으로 이유도 모른 채 연해주에서 쫓겨났다.
82년생 김지영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극찬 속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전세계 37개국에 판매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는 4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커’를 비롯한 다양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82년생 김지영’을 향한 관심을 입증해 가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영화의 흐름은 지영의 회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적으로 오간다. 서사는 단순하고 오히려 평범하다. 한 여자가 살아온 과정의 나열이다. 한국을 살아가는 한 여성의 평범한 서사에는 우리가 인지했던, 혹은 모른 채 지나쳤던 여성으로서 겪은 차별과 아픔이 가득하다.
82년생김지영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소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로 공감을 안겼다. 소설 속 김지영은 보편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여자라서 겪는, 만연한 차별과 불평등을 지켜봤고 노출됐다.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싱가포르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뛰어난 연기가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줬다”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다만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 도서'로 낙인찍히며 남녀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여성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며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약으로 이어진 것. 영화는 제작 전부터 낮은 평점을 받으며 평점 테러를 당했다. 영화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주연으로 나선 정유미는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영화 '도가니'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영화 '도가니'는 2011년 9월 개봉한 황동혁 감독의 한국영화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공유, 정유미, 장광,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등이 출연했다.공유와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영화의 공간 배경은 지방 도시 무진에 있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자애학원이다.이 학교에 미술교사로 부임한 강인호(공유 분)는 무겁게 가라앉은 학교 분위기와 자신을 경계하는 학생들의 태도에서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부임 첫날부터 학생 영수가 기차에 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학교측에서는 이를 쉬쉬하며 덮어버리려 하고, 늦은 밤에 여자 화장실에서는 아이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진다.인호는 연두(김현수 분), 유리(정인서 분), 민수(백승환 분)와 영수 형제 등 장애아들이 쌍둥이인 교장과 행정실장(장광 분) 그리고 교직원들의 성폭행과 학대에 시달리고 있으며, 영수의 죽음도 남자 교사의 성폭행으로 인한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다.인호는 무진인권센터 간사인 서유진(정유미 분)과 함께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려 힘쓰지만 자애학원과 결탁한 무진의 기득권 세력은 이를 무마하기 위하여 온갖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결국 가해자들은 재판에 회부되지만 권력의 힘 앞에 피해 학생들은 법정에서 또 다시 인권을 유린당하고, 가해자들은 집행유예로 풀려난다.이 영화는 광주광역시의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공지영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도가니'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6개월 동안 연재되었으며, 2009년 6월 책으로 출간되었다.'도가니 사건'은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 있는 청각장애인 교육 시설인 인화학교에서 2000년부터 5년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 의해서 7세부터 22세의 남녀 장애학생들이 아동학대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다.실제 사건에서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인화학교에서 8명 이상의 장애 학생들에게 성폭력이 상습적으로 자행되었다. 가해자는 학교 설립자의 아들인 교장과 행정실장 형제 그리고 여러 명의 교직원이었다.2005년 6월 이 학교의 보육사가 지역 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 제보하여 외부에 알려진 뒤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고, 4명이 기소되어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모두 가벼운 징역형과 집행유예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게다가 직위해제 되었던 가해자는 인화학교에 복직한 반면에 이 사건을 처음 외부에 알린 보육사는 해임되었으며, 대책위에 참여한 교사들도 파면 및 임용취소, 정직,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 영화로 광주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분이 증폭되자 광주시교육청이 감사에 나서고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엔 김지영과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의 케미와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딸 아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지영 역 정유미의 스틸은 실제 가족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따스한 감정을 전한다. 촬영이 끝나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정유미와 공유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한층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고, 섬세하게 집중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공유와 지영의 아빠 영수를 연기한 이얼의 스틸은 지영의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이 그려낼 몰입감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촬영부터 미술, 음악까지 제작진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영화는 일상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설정과 인물들의 디테일한 변화를 영상으로 그려내 개봉을 앞두고 화제다.먼저, ‘너의 결혼식’을 통해 세월의 흐름에 따른 캐릭터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성재 촬영감독은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극의 시점에 따라 변화하는 배우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화차’ ‘더 킹’에 참여했으며 ‘미쓰백’ ‘도어락’에서 집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날 선 캐릭터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이나겸 미술감독은 단순히 일상적인 공간의 구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영의 삶과 감정이 녹아있는 실내 공간 디자인으로 ‘82년생 김지영’만의 정서를 완성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의 작품으로 언론시사회와 최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호평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개봉에 앞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한 조남주 작가는 “딸이자 학생, 동료이자 엄마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가 종이 위에 썼던 이야기들이 현실로 올라오는 감동적인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관객들은 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세밀한 연기에 대한 호평을 보냈으며, 대현 역의 공유와 지영의 가족, 동료로 등장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컷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김도영 감독은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우리가 어떠한 곳에서 살아왔고,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 될까’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영화”라며 평범한 30대 지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의 연출 의도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영화에 대해)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는데 사실 조금 놀라기도 했다”며 “하지만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하고 하고 싶었던 얘기는 단 하나밖에 없었다. 그 마음으로 계속 달려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 지영 역을 맡은 정유미는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떤 이끌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유인영이 정유미 간식차 선물을 공개했다.배우 유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슬으슬 춥고 비오던 오늘. 정유미가 보내준 깜짝 간식차 덕에 모두들 든든히 촬영했어요. 고마워 친구야 흑"이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시했다.공유된 사진 속 유인영은 정유미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예은이야 말로 굿 캐스팅'이라는 응원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82년생김지영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영의 일상을 담은 스틸은 때론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때론 반복되는 현실에 왠지 모를 불안과 막막함을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그려낸다. 현실과 맞닿은 생명력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정유미는 지영으로 분해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캐릭터에 집중한 세밀한 연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번에 공개된 ‘김지영과 가족 포스터’는 ‘지영’과 ‘지영’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82년생 김지영 스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와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 공유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지영이 나오는 장면은 어느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장면이 없었다"라고 덧붙이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정유미와 공유가 호흡을 맞춘 영화로,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에 이어 세 번째로 조우한 정유미와 공유는 을 통해 첫 부부 호흡을 맞췄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를 바라보는 공유의 시선과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지영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메인 포스터 속 정유미와 공유의 모습은 두 배우가 그려낼 한층 깊이 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로 조우한 정유미와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첫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일상의 공기를 담은 현실적인 캐릭터를 선보여온 정유미는 지영 역을 맡아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며 변화해가는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낼 것이다.
82년생 김지영 스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와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 공유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정유미는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육아를 해본 적도 없어서, 공감보다는 그 캐릭터를 보면서 주변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났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알지만 외면하지 않았나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이 캐릭터를 통해 그런 마음을 느껴보고 싶었다. 저를 좀 더 보게 되면서 부끄럽기도 했다”고 밝혔다."김지영이 나오는 장면은 어느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장면이 없었다"라고 덧붙이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정유미가 여름 추억들을 떠올렸다. 정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지나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정유미의 모습 등 다양한 여름의 풍경들이 담겼다. 특히 해맑은 미소로 뽐낸 청순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한편 정유미는 이번달 개봉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사진=MBC 신기루 식당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 MBC ‘신기루 식당’은 떨리는 첫 영업을 시작했다.식당을 열 장소는 동화같이 아름답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만을 간직하고 있던 인제의 냇강마을. 크루들이 직접 세운 가벽과 테이블이 채워지며 환상적인 공간으로 바뀌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이번 회차에서 셰프 조셉은 모두가 의구심을 품으며 공수했던 식재료인 ‘덜 익은 오미자’를 한우와 곁들여 메인 요리로 탄생시키는 마법을 선보였다. 강원도 인제 자연 한가운데 차려진 '신기루 식당'은 입구부터 화사한 꽃들과 자연에서 난 풀들이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선사했다.기뻐하는 손님들을 보며 정유미도 절로 미소를 지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26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상은.. 너어무 따뜻하다는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한겨울 의상인 패딩을 입고 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MBC '신기루 식당'은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탑셰프와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에서 낯선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 마법 같은 식당을 여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