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윤 단국대 공연콘텐츠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한 2024 아르코 문화예술 전문가 코스 ‘공연 관객 개발 연구’가 4월 1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마감되며 이번 시즌 인기 강의로 등극했다.공연 관객 개발 연구 과정은 이번 아르코 문화예술 전문가 코스의 신규 과정으로, 뮤지컬의 역사와 산업적 의미를 이해하고 뮤지컬 관객 개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문화예술 분야 재직 3~8년 차를 대상으로 하며 뮤지컬 역사적 고찰, 브로드웨이 롱런 뮤지컬의 감소, 브로드웨이 산업 데이터 분석, 비영리 극장과 상업 프로덕션의 관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몸은 3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주 산호를 그리는 김정원 작가의 'The Coral Story (산호이야기를 아세요?)'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몸 손비야 킴 SONFEYA KIM 대표는 "제주 김정원 작가의 산호이야기"는 이렇게 말한다.제주도 바다에는 작가 할머니의 생계를 지켜주던바다의 산호들이 있다. 바다의 어머니와도 같았던 산호.작가의 유년시절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들은아무리 가져가려 해도 결국, 빠져나가 잡히지 않는 모래처럼 점점 흐릿해져 간다.작가는 제주의 반짝이던 영롱한 모래알을 물감과 섞어
3월 11일 오전 10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전 위원장은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주호 정책연구원장(보건의료노조)의 사회로 출마 응원 및 지지 발언, 출마 선언문 낭독, 참가자들의 응원 포스트잇을 패널에 붙여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기자회견에는 권영길ㆍ단병호ㆍ천영세ㆍ이은주 전 국회의원,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권영국 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보건의료노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오는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
서울경제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B the B’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2년 9월 조성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여 주기적으
손지연 작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동안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2회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IAA 주최, KFAA 주관하며, 올림피아트전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KFAA (Korea Fine Arts Association) 이광수 이사장이 국제조형예술협회 IAA 회장을 맡고 있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는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세계 미술을 대변하고 모두가 즐길
지난 6일 오후 4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는 서울 당산동 소재의 보건의료노조 빌딩 생명홀에서 노동 원로들을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경신 사무처장의 사회로 ▲ 최희선 위원장 인사말 ▲ 2023년 보건의료노조 활동 영상 시청 ▲ 2024년 사업계획 설명 ▲ 노동 원로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신년간담회에는 권영길·단병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남상헌·천영세 민주노총 지도위원,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 이사장, 이총각 동일방직노조 전 지부장 등 노동
대구 칠곡에 위치한 갤러리 전(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정모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빅풋’ 시리즈 중 최신작을 갤러리 전 A관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내러티브 속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등장하는 ‘빅풋’ 시리즈는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작품으로 장르적 감상의 재미도 선사한다. 어수선한 현실 세계 속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빅풋’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작품이 마음속의 평온함을 찾아주는 마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안정모 작가는 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예술의 의미를 돌아보는 새해 첫 기획전 《예술과 함께하는 삶 : 영감과 공감 그리고 성찰》展이 2024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셀렉티드마롱에서 고운(GOUN)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구자승(b.1941~), 김윤경(b.1987~), 다니엘 신(b.1992~), 박영선(1910-1994), 서수영(b.1972~), 이규원(b.1980~), 이방자(1901-1989), 이태길(b.1939~), 임농 하철경(b.1953~), 임상빈(b.1976~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 the B(비더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2년 9월 조성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
진선미 의원 아카데미 4기가 끝났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여러 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신장식 변호사의 입담이 포문을 열었고 정원규 의사의 방사선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것도 신기했다. 박명성 뮤지컬 감독의 강연도 재밌었고 뮤지컬 스타들의 라이브 콘서트도 멋졌다. 도종환 의원 님의 정치 분석도 남달랐고 방현석 작가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소설이 마력적이다. 홍범도 장군이 본인을 내세우지 않는 인품이 좋으신 분이라는 걸 새롭게 알아 유익했다.자리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120명이 수료했고 4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필자도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이, 해외에서는 김동석 워싱턴유권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축사와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서울 유망 브랜드의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73만 명이 방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 △서울 최신 테크기업의 기기를
갤러리 몸(관장 손비야)은 제주 신라면세점에 갤러리 몸을 개관하고 초대전을 2023년 10월 10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개관 초대전은 로 제주작가 9명, 제주외작가 8명으로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손비야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제주를 오감으로 구석구석 느낄 수 있으며, 17명의 작가가 그리는 제주 자연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 겸 미디어데이는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갤러리 몸(관장 손비야)은 제주 신라면세점에 갤러리 몸을 개관하고 초대전을 2023년 10월 10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개관 초대전은 로 제주작가 9명, 제주외작가 8명으로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손비야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제주를 오감으로 구석구석 느낄 수 있으며, 17명의 작가가 그리는 제주 자연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 겸 미디어데이는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30
함수지 개인전이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북촌에 있는 두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전시는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전시주제는 모조식물 imitation plant이다.함수지 작가는 모조식물에 대하여 작가노트를 통하여 이렇게 말한다. "긴 시대에 걸쳐 다양한 수정 방식으로 생존해온 식물은 어느 누구보다 치열한 투쟁을 겪어왔다. 말하지 못하고 이동할 수 없을 뿐, 생존 욕망을 품고 살아남은 그들은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존재가 아닐까. 분명 신비롭고 복잡한 생명체다. 각양각색의 감정과 욕망을 쉽게 드러낼
재불작가 정택영 초대전이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필동에 있는 필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괏슈, 수채, 아크릴릭, 혼합재료(mixed media) 등의 여러 화구와 색료들을 다양하게 사용해 루브르나 뤽상부르, 몽마르트, 오르세 미술관 등 잘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생경한 파리의 뒷모습까지 새로운 미감으로 파리의 여러 외면과 내면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과 생명”의 유기적 관계, 현대 회화의 의미와 우리의 삶과의 관계에 대한 시각적 체험을 작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 기반의 문화창조산업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 있는 에스팩토리와 헤이그라운드 등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문화도시를 견인하는 컨텐츠 중심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만든 민간협력 사업으로 CT페어,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전시, 공연, 토크쇼
들어가기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복덩이 서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 다녀왔다. 현장학습 2일차인 11일 복덩이는 엄마아빠와 쏠비치 해변에서 모래쌓기 놀이를 했다. 나와 아내는 쏠비치 건너편에 있는 에 갔다. 쏠비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하다. 걷기에는 많이 덥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관이다. 거기까지 간 김에 강원도 양양군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석호인 쌍호호소(雙湖湖沼)를 걷기로 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