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배달특급’이 재난기본소득 연계 이벤트, 설연휴 이벤트에 이어 회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2~3월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경품 추첨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1차 추첨, 3월부터 3월 31일까지 주문한 고객으로 2차 추첨을 실시, 오는 4월 중순에 당첨자들에게 상품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주문 번호로 자동 응모되는 형식으로, 하나의 주문 당 응모 기회를 받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설날을 맞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으로 택배로 재료를 받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전통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고 정성스럽게 술을 빚을 수 있다.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바로가기)에서 선착순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 2020)’가 6월 12일 개막해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와인&스피릿, 맥주, 전통주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주류박람회이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각종 주류를 비롯한 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장비 등 전 주류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동시 개최한다. 주최사인
세계 여러 나라의 술과 주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Spirits Expo 2020)’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종합 주류 전문 박람회로서 와인과 스피릿, 맥주, 전통주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선보인다. 매년 35,000명이 넘는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참관한다. 각종 주류와 함께 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 호아빈성의 마이차우밸리 [한-아세안센터 제공]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 호아빈성의 마이차우밸리를 알리는 프로그램에 한국 여행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관계수립 30년을 맞아 국내 여행 전문기자와 여행에세이 작가, 유튜버, 영상 전문가 등을 초청했다.참가자들은 베트남 소수민족 전통 가옥에서 현지인들 전통 방식의 직조·요리·전통주 제조 등을 체험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아세안 지역 사회기반 관광상'을 받은 마이차우밸리는 2917년 자연환경, 지역 문화 보존, 관광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지역 사회기반 관광은 지역 주민이 관광 주체가 되어 관광 자원을 개발 및 관리하고 이에 대한 수입을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에 환원하는 것을 말한다.한-아세안센터는 2015년부터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인도네시아 등징에서 아세안 지역 사회기반 관광 육성을 위해 이 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최근 베트남 하노이, 다낭, 사파 등 많은 소도시들이 한국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베트남 축구대표님 감독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영향으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방송에서 한산소곡주(韓山素穀酒)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산소곡주는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 전해 내려오는 전통주다. 현재 며느리인 우희열 명인이 1979년 충남 무형문화재 3호로 인정받은 '故 김영신 여사'에게 전수받아 그 명맥을 계승해오고 있다.한산소곡주(韓山素穀酒)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서 생산되는 전통술로 1979년 7월 3일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 한산면에서 생산되는 술의 일종으로 1,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맛을 보면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고 하여 일명 '앉은뱅이술'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문헌인 《산림경제(山林經濟)》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에 소곡주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전하는 바로는, 백제 멸망 후 유민들이 주류성에서 나라를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소곡주를 빚어 마셨다 하며 조선시대 과거길에 오른 선비가 한산지방의 주막에 들렀다가 소곡주의 맛과 향에 사로잡혀 한두 잔 마시다가 과거날짜를 넘겼다는 일화도 있다.시대의 흐름 속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오다가 한산면 호암리의 김영신이 선조들로부터 제조비법을 전수받아 1990년 4월 소곡주 제조면허를 취득,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을 하였으며 1997년 6월 노환으로 별세한 이후 며느리인 우희열이 대를 잇고 있다.삼국사기 백제본기(百濟本記)에는 다안왕(多晏王) 11년(318년)에 '흉작이 되자 나라에서 술 제조를 전면 금지'했는데 이 술이 한산 소곡주로 추정하고 있다.무왕 37년(635년)에는 '신하들과 백마강 고란사 부근에서 소곡주를 마시며 그 흥이 극에 달했다'는 기록이 있고 의자왕 16년(656년)에는 '임금이 궁녀들을 데리고 음란과 향락에 빠져 소곡주 마시기를 그치지 않았다'고 언급되어 있다.만드는 법은 멥쌀로 무리떡을 쪄서 떡과 누룩가루를 묽게 섞어 아랫목에서 발효시켜 술밑을 만든다. 찹쌀로 다시 술밥을 찌고, 누룩은 밀가루처럼 곱게 친 가루누룩을 준비한다. 시루 맨 밑에 술밥, 그 위에 누룩가루, 그 위에 술밑을 깔아 마치 시루떡처럼 앉힌 뒤 100일 동안 땅 속에 묻어둔다.100일이 지난 뒤 땅을 파고 열어보면 끈끈하고 샛노란 술이 되어 있다고 한다. 보통 추수가 끝난 뒤 음력 10월경에 많이 빚는데, 이 술을 빚는 날이면 동네 여인들이 목욕재계를 하고 소복을 갈아입고 정성을 다하여 빚는다고 한다.술이 독하여 며느리가 술맛을 보느라고 젓가락으로 찍어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는 말이 전해지고, 이에 기인하여 소국주를 ‘앉은뱅이술’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편집자 주 -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기획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LA에서의 신혼살림 집은 월세다.류현진 부부가 사는 LA의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59층의 최고급 주상복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담양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의 ‘타미앙스’를 선정했다.타미앙스는 담양의 프랑스식 발음을 따서 만든 술이다. 1년에 1천4병만 만들어 한정 판매하는 프리미엄 증류주다.쌀, 구기자, 오미자, 산약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가지고 대나무 숯 여과 제조법으로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담양의 특산품인 자연대나무통에서 장기간 숙성해 만들어진다.특히 영롱하고 은은한 황금빛깔을 자랑한다. 알싸한 맛과 은은한 전통 누룩향은 고혹적이다. 증류주로서 도수가 40%로 높지만 매우 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홍천몰.com)’이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한우, 인삼, 잣, 전통주 등 홍천의 우수한 명품 농·축산물과 임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홍천몰은 현재까지 62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쇼핑몰 운영과 마케팅에 관한 주기적인 교육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홍천몰의 제품은 네이버 쇼핑, 11번가,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도 연동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모바일 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술빚기 교육을 시작한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2019년도 술빚기교육을 오는 9일 개강한다.이번 교육은 전통주와 와인 과정으로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주간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술에 대해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전문교육 이전에 전문강좌 전 술빚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술빚기체험(전통주·수제맥주·칵테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5인 이상이면 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특유의 단맛과 신맛이 환상조화를 이루는 ‘고창 복분자주’의 미국시장 인기가 뜨겁다.고창군(군수 유기상)에 따르면 지난 19일 (농)국순당고창명주(대표 김영동)가 미국으로 복분자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을 진행했다.이번수출은 자사 복분자주 브랜드인 ‘명작’ 제품으로 수출액은 8000만원이며, 올해 총수출액은 50만불을 달성했다.(농)국순당고창명주 대표제품인 ‘명작’은 고창군 심원면 일대 황토지역에서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복분자 중 과육이 뛰어난 2·3차 수확분으로 빚어 만든 복분자주로 단맛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은 11월 28일(수) 오전 10시 행촌권 성곽마을 도시텃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촌共터, 마을축제 - 행촌마을 김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종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행촌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기획한 행촌마을 콘셉트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에는 사일런스 무비 시스템을 활용해 늦은 가을밤에 열리는 ‘별빛영화제’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핀 코스모스를 콘셉트로 ‘코스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제9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엽니다.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통주를 전문적으로 구매·저장·관리하고 소비자 추천 목록을 작성하는 등 전통주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열렸습니다.이번 경기대회는 1차 전통주 이론 시험, 2차 전통주 블라인드 맛보기, 3차 결선 경기로 진행되며, 국가대표 부문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특산물 박람회 부대행사로 ‘2018 경남 전통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올해로 5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 발굴과 홍보·판매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전통주진흥협회(협회장 류충호)가 주관한다.행사에서는 도내 전통주 40개 업체가 탁주, 약주, 증류주, 과실주 등 주종별 테마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전통주 역사 및 특징 소개, 무료시음회 및 누룩 밟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경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는 13일 화요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심사결과에서 전북 전통주 2점이 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품평회로써 그 권위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전통주를 육성 및 발굴하여 전통을 이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5가지 경쟁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품평회에서 전북도는 과실주와 증류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과실주 부문에는 ㈜선운산복분자주 흥진(대표 임종훈)의 ’선운산복분자주‘가 최초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9일, 금)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농촌 문화 한마당’에서 방산면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 ‘솔래원’의 이이한(67) 대표가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이 대표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자연산 송이버섯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장기보전 방법과 송이주 대량제조 방법을 연구해온 이 대표는 지난 1993년 송이버섯 장기보전 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市長)이 품질을 인증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이하 농특산물 인증제)’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농특산물 인증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농산물을 집중 육성해 상품의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안산시 농특산물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시는 공동 마케팅을 위해 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 중 식량작물(쌀), 과수류(포도), 시설채소류(토마토, 오이 등), 기타작물(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근)의 ‘유자막걸리’를 선정했다.유자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청정 지하수를 혼합, 저온 숙성해 고흥 유자의 진한 향취를 막걸리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전남 전통술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유자를 첨가한 막걸리 제조특허, ISO14001·ISO22000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 현대적 위생시설에서 전공정 자동화 시설을 도입해 국가 술 품질인증 및 유기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