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들 사이에선 '팔복공단'으로 불리는 덕진구 팔복동 제1산업단지. '쏘렉스'는 1979년 '썬전자'란 이름으로 문을 열어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어 팔던 회사였다. 그런데 80년대 후반 CD가 나오고 사양산업이 되더니 1991년 가동을 멈췄고 이듬해 폐업하고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25년 동안 방치됐다. 쏘렉스와 팔복공단의 운명은 그 궤를 같이한다. 1969년 조성되어 수출산업의 역군이요 동력으로 자리 잡아 호황을 이루었을때 3만명이었던 팔복동 주민은 현재는 8천명으로 줄었다. 이곳이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손을 맞잡고 수공예도시 전주만의 명품 공예문화상품 개발에 나선다.시는 31일 전주시장실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주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콘텐츠 개발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성환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박삼철 기획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비빔밥과 한정식 전문업체들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전주시 비빔밥·한정식 전문음식점 협의회(회장 김관수, 이하 협의회)는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갖고 전주음식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는 전주 향토음식의 핵심인 전주비빔밥과 전주한정식의 가치를 높이고 맛과 친절 등 모든 분야에서 스스로 권위를 지키자는 취지로 지난달 발족됐다.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관을 마련하고, 협의회를 일반회원(30개업소)과 특별회원으로 운영하기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민과 여행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전주 곳곳을 찾아간다. 지붕 없는 미술관인 ‘꽃심’은 지붕 없는 공연장, 예술이 있는 승강장과 함께 도시 곳곳을 문화콘텐츠로 채워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붕 없는 문화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이다.전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 참여할 지역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근로체험과 진로특강, 여행을 결합한 ‘청년 갭이어 정책’을 개설키로 했다.전주시는 이 같은 청년희망도시 정책을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청년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 운영 △청년소통공간 ‘비빌’ 운영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는 무료청년건강검진사업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청년쉼표 프로젝트’ △청년창업·창직 활성화를 위한 전주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