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중 1명(전두환)이 죽은 뒤(2021.11.23) 갈 곳이 없어 유골함을 2년간 자택에 모셨다가 2주기(11.23)인 며칠 뒤에는 전방 고지 파주의 사유지에 유골함을 모신다는 소식이다.유골함이냐 관이냐가 죽은 자에 대한 역사적 평가잣대가 될 판이니 씁쓸하다.승리자는 관에 들고 패배자는 유골함에 든다. 승리자는 국립묘역으로 가고 패배자는 개인묘지으로 간다. 승리와 패배의 판단은 현재가 끝인 듯 해도 진행형이다. 수백년 뒤에 패배자도 재평가를받을 여지는 있다.4.19로 망명한 1명(이승만)은 유골로 돌아와 국립묘지(동작동)
영상=KAIST Archives 유튜브 갈무리(바로가기)평생 모은 재산을 KAIST에 기부하는 약정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 금액만 무려 676억원, 'KAIST 개교 이래 최고 기부액' 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행사 내내 담담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23일 오후 2시, 대전 KAIST 본원에 모습을 드러낸 80대 할머니, 그녀의 정체는 광원산업 이수영(83) 회장이다."나는 과학은 모르지만, 과학의 힘이 얼마나 큰 줄은 압니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기술 인재를 키워주기 바랍니다. 바라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이 회장은 현
해피투게더 KBS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이 출연했다.진성은 유재석에게 전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예명 '유산슬'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안정적인 목소리로 진지하게 '안동역에서'를 완창했다. MC들은 행사의 신인 홍진영에게 행사에 대해 물었고, 홍진영은 "자동차를 1년에 한번씩 바꿀 정도로 많이 한다. 너무 많이 달려서 그런지 자동차가 1년만 되면 잔고장이 많더라. 그래서 렌트업체에서 퇴짜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동대문구에 거주하던 8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전재산 1억8천여만 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월 22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노덕춘할머니(향년 85세)가 병환으로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인은 생전에 통장, 경비원 등 주변인에게 ‘본인은 가족이 없다’고 전하며 아파트 입주자 관리카드 및 SH공사 동대문센터에 ‘본인이 죽고나면 전재산 1억 8천여만 원을 전농1동 사회복지 담당과 아파트 관리실 협의 하에 좋은 곳에 써 달라’는 유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팬모임 나연갤러리에서 나연의 JYP입사 3,000일(12월1일)을 기념해 지난달 26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연탄 1,922장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연의 생일(9월 22일)을 상징하는 연탄 1,922장은 강화군 불은면의 다음 달 저소득 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연말에 팬클럽이나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팬기부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소액이지만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 많은 사람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35)가 최근 스폰서 제안을 폭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미인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며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병신같은새끼들 많네 ! 거지새끼들 ㅗ 내가 배우인생에 이런 븅신같은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번도아니고 맞고싶냐? 앞에선 말도못걸 새끼들이 고액 야 백조가져와"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 명, 민간위원장: 김정환) 운영회의가 11월 8일 오전 11시 서석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서석면 관내에서 화재로 인하여 가옥과 가재도구 등 전재산이 소실된 주거, 생계 위기가구와 내면 지역에서 장기 실직으로 인하여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부자가정 등 총2세대에게 각30만원씩 60만원을 긴급생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9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추석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잔치에 대한 사업결과 및 결산 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8월 19일 오전 MBC 에서 사람이 좋다'를 재방송해 뮤지컬 배우 민우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민우혁이 과거 가족이 겪었던 사건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우혁은 그의 부모님이 공사장내의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우려의 의사를 밝혔다. 과거 부모님이 공사장 식당을 인수하는 과정 중 브로커로부터 사기를 당한 경험때문이었다. 민우혁은 "그때 전 재산을 다 잃었다. 그 빚이 우리한테 아직도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민우혁의
그녀의 속셈 복권 탄 돈 12억 5천을 놓고 영화감독 김과 왕년의 여배우 장화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장화자는 그저 이 사내가 돈이 상당히 있어 보인다고만 봤지, 그게 복권 당첨된 돈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칼자루는 김이 쥐고 있었지만, 사내가 칼자루를 쥐어 봐야 여자 앞에서 오히려 자결의 형태를 취하게 되기 십상이어, 김이 장화자에게 빠져 있는 한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었다. 즉 12억 5천 중 10억이 장화자에게 건너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장화자는 아침에 일어나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
지난 두 주에 걸쳐 ‘파멸을 향해 가는 여인들’에 대해 지적을 한 바 있다. 지적이라기보다 언급을 하였다. 여인들의 그러한 행위에는 환경적 그리고 유전적 그리고 많은 자잘한 이유가 있음도 살펴보았다. 불가피하다기보다는 억눌려온 욕구에 대한 불같은 유혹의 강렬함과 함께 현재 처해 있는 자신의 환경과 상황에 대한 혐오와 고통이 덧붙여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육욕의 일시적인 충족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운, 형벌과 같은 가시밭길의 도래임을 정확하게 일러준 바 있다. 그럼에도 왜 여인은 그 길을 가는 것이며 가고 마는 것이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