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은 지난 9일(일) 낮 12시 30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2023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택배노조는 본대회에 앞서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초청해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에서 권영길 지도위원은 “저는 96년 97년 투쟁과 윤석열 심판 투쟁을 비교하고 있다. 거의 30년 전이다. 1996년 투쟁과 2023년의 투쟁 똑같다. 김영삼 정권 노동 개혁을 포장해서 노동법 개정을 내걸었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 개혁을 포장해서 노동법 개정을 내걸고 있다. 노동법 개정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6월 4일(금) 오전 11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지하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택배노조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합의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택배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실제 택배노동자의 수수료는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택배요금의 인상에 따른 이득은 대부분 택배사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며 부당한 현실을 밝히고 “CJ대한통운의 택배요금 인상으로 각종 경제지에서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추천 종목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라고 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7일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지상차량출입금지 택배사 해결을 요구하는 총파업 투쟁계획 및 택배사, 노동부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이 맡았으며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이 총파업 투쟁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선규 서비스연맹 부위원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규탄 발언을 진행했다. 택배사, 노동부 요구안 발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