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가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0·고양시청)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13일 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87㎏ 이상 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68㎏, 합계 295㎏을 들었다. 박혜정은 합계와 인상에서 은메달 2개, 용상에서 동메달 1개를 받았다국제역도연맹 즉 IWF는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었고, 한국 여자 87㎏이상 급 합계 기록을 295㎏으로 정했
경기도체육회가 명지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교 운동부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임연수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매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상위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학교 운동부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도내 엘리트 대학 체육발전을 위한 육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증서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도 제101회 전국하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정상적인 훈련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
KBS 콘서트는 무려 시청률 29%(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번 추석은 나훈아를 주제로 인구에 회자될 정도로 큰 화제를 낳았다. 15년 만의 방송 출연에 비대면 공연인데다 영상도 한시 공개 후 내린다고 하면서 집중도와 희귀성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대중들을 위로하겠다는 취지와 추석이라는 시점이 겹쳐지면서 는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갖춘 기획으로 평가된다. 신곡으로 내놓은 '테스형'은 소크라테스를 형으로 부른 노래로 숱한 해석
대한민국 1호 스포츠 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고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한국스포츠계의 병폐를 지적했다.기영노 평론가는 최숙현 선수가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성적지상주의, 특기자 제도, 학원스포츠의 병폐’ 등 세 가지 문제점을 언급했다.대한민국 스포츠는 70년대부터 경기력 향상을 명분으로 연금, 병역 특혜 제도를 도입했고 선수들은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갖은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임춘애 선수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한국승마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2017년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이후 몇 차례의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에는 성공했으나, 승마계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협회 운영과 이미지 재건이 어려웠다. 2018년 가을에는 회장 궐위 사태가 계속되며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흑역사(?)까지 썼다.2020년 2월 19일 새로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대한승마협회는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조한호 당선자는 오랫동안 승마를 즐
사진=KBS2 방송 화면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씨름의 희열’이 명승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2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체급별 라이벌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태백급 라이벌전 마지막 경기 박정우와 윤필재의 승부가 공개됐다. 의성군청 씨름단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만큼, 각자의 주특기를 역이용한 치열한 수 싸움을 펼쳤고, 박정우의 들배지기 공격에 빗장걸이로 응수한 윤필재가 2:1 스코어로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먼저 태백급 선수들의 경기가 모두 끝난 후 금강급 선수들의 경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만기 해설위원은 “태백급 경기가 다이내믹한 스피드와 다양한 기술들이 돋보였다면, 금강급 경기는 다이내믹을 넘어 웅장함도 함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하며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금강급 라이벌전에서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금강급 첫 번째 경기는 속전속결 ‘10초 승부사’ 이승호(수원시청)와 철벽 수비를 자랑하는 ‘모래판의 터미네이터’ 황재원(태안군청)의 맞대결이었다.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의 씨름을 구사하는 만큼, ‘창과 방패’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두 선수는 불을 뿜는 공방전을 펼쳤고, 결국 이승호가 2:1로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경기는 명실상부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수원시청)과 금강급 트로이카의 막내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맞붙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었다. 올해 열린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웃지 못했던 최정만은 임태혁의 주공격을 무력화시킨 끝에 2: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고, ‘태극장사 씨름대회’에는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음을 알렸다.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금강급 신흥 강자 김기수(태안군청)와 전도언(연수구청)이 격돌했다. 올해 상대전적에서 김기수에 모두 패했던 전도언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고난도 기술을 앞세워 2:1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특히 최종 승패가 가려진 세 번째 판에서는 비디오 판독 끝에 승부가 결정됐을 만큼, 두 선수는 짜릿한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금강급 마지막 경기는 대학부 최강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김태하(인하대학교)와 강성인(경남대학교)의 대결이었다. 각각 들씨름과 밑씨름에 강점을 지닌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수 싸움에서 이긴 김태하의 승리로 끝났다. 전국체전 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노렸던 강성인은 설욕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씨름의 희열’은 첫 방송에 이어 2회 역시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기술씨름의 진면목을 제대로 어필하며 2049 젊은 시청자들을 씨름의 매력 속으로 빠뜨렸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전국체전 100주년 특집을 맞아 선수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유재석과 조세호는 롤러스포츠 스피드의 이예림 선수를 시작으로 다시 씨름의 인기를 올려놓은 씨름계의 아이돌, 황찬섭, 박정우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카누 국가대표 선수 이순자 선수와 철인 3종 경기 김지환 선수, 11월에 만난 한체대 선수들을 다시 만나 체전에서 일궈낸 결과에 대한 이야기와 노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자신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냐란 질문에 황찬섭 선수는 스타 플레이어 , 박정우 선수는 멀티 플레이어를,박정우 선수 부인은 "존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정우 선수와 황찬섭 선수가 씨름 대결에 나섰다.실제 두 사람은 씨름 영상 조회 수 200만 뷰 스포츠 스타로 씨름계에서는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유재석은 훈련할 때 가장 힘들 때를 물었고, 양예빈 선수는 "매일 힘들다. 안 힘들면 훈련이 아니니까.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끝도 없으니까. 지금 힘든 거 참으면 나중에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잘해야할 텐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찾아 피땀을 쏟으며 경기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기에 나선다.제일 먼저 밝은 웃음으로 두 자기를 만난 선수는 바로 '롤러 스피드 요정'으로 불리는 이예림 선수.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그녀는 4살부터 롤러 스포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체전 준비 기간과 반복되는 하루 스케쥴, 시상 때 단상에 올라간 기분과 국가대표 언니들과의 대화 등 선수 생활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앞으로의 목표와 이예림 선수가 전하는 롤러 스포츠 종목에 대한 홍보는 물론 경기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롤러 실력까지 스피디하게 전해지며 조금은 생소했던 롤러 종목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된다.두 자기가 씨름장으로 향해 만난 선수는 바로 ‘씨름계의 아이돌’인 황찬섭, 박정우 선수. “나도 입씨름은 잘한다. 입씨름에서는 웬만하면 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하던 두 자기는 아이돌급의 두 선수를 만나 외모과 체격에서 압도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각자 씨름의 주특기 기술과 경기 도중 부상당했던 상황, 씨름선수들의 꿈, 내 이름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구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모래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씨름 시범을 펼쳐 보인다. 여기서 가만있을 리 없는 큰 자기 아기 자기는 역대급 희귀 매치로 붙으며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를 선사할 전망. 서로의 샅바를 잡기 전에 아기 자기가 늦게 앉자 큰 자기 유재석은 “게임 매너가 안 좋다”고 말하며 시작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압박 붕대(cohesive bandage) 규정으로 인해 때아닌 논란을 빚고 있다. 대한승마협회가 사전 공지한 ‘압박 붕대 불허 규정’이 대회에서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 시·도 협회의 항의에도 심판위원장은 대회를 강행해 논란이 인 것이다.승마대회를 주관한 대한승마협회는 전국체전을 앞둔 8월 30일 각 시도협회에 공문을 통해 전국체전 승마대회에서 ‘압박 붕대’ 착용을 불허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9월 17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재차 설명해 ‘압박 붕대’ 사용 금지를 공식화했다.그럼에도 정작 전국체전 승마대회장에서는 당초 공지됐던 규정이 고려되지 않은 채 판정이 이뤄졌다.규정을 지킨 일부 선수와 지역협회 관계자들이 대장애물·중장애물 1라운드 경기가 열리던 10월 5일 압박 붕대를 착용한 선수가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제재하지 않는 심판진을 보고 이에 항의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익명을 요구한 지역승마협회 관계자는 “대한승마협회가 대회 규정을 미리 고지해놓고, 정작 규정대로 판정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명망 있는 승마대회에서 심판들이 대회 규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대회장에 나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반적인 승마대회 운영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대한승마협회는 대회에서 정식적인 상소가 이뤄지지 않았고, 항의에 대한 인지는 있었지만, 심판위원장의 판단으로 대회가 속개됐다는 입장이다. 대회 판정과 관련해서는 심판위원장이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데 그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대한승마협회는 전국체전을 앞둔 8월 30일 각 시도협회에 공문을 통해 전국체전 승마대회에서 ‘압박 붕대’ 착용을 불허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9월 17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재차 설명해 ‘압박 붕대’ 사용 금지를 공식화했다(사진= 경남승마협회). 심판위원장은 “압박 붕대 불허 규정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으며, 국제승마연맹(FEI)에서도 마찬가지이다”며, “해당 규정에 대해 작성한 분도 그런 의도로 규정을 명시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어 “정상적인 규정을 위반한 경우라면 법대로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정상적이지 않았던 규정으로 인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선수 다수를 희생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 심판장의 권한을 행사했다”며, “심판장으로 미리 고지된 규정을 정확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압박 붕대(cohesive bandage)는 승마경기에 나서는 말들의 부상 방지 등을 위해 착용하는 것으로, 국제승마대회에서는 특별히 불허하고 있지는 않다. 단순히 압박 붕대 착용 유무에 따라 기량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다만, 붕대 안에 뾰족한 것을 넣어 말들의 기량 향상 행위를 막기 위해 스튜어드 등이 경기에 나서기 전 선수들이 말의 다리에 붕대를 감는 전 과정을 관찰한다. 국내에서는 이에 대해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또한, 대한승마협회는 “경기 종목 종료 후 30분 이내에 해당 선수만이 상소할 수 있다”는 대한승마협회 공인승마대회 규정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상소도 발생하지 않아 상소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심판의 판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해당 선수가 경기 종료 후 30분 이내 상소를 해야 하며, 그 이후에 상소위원회가 꾸려져 관련 내용을 심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식 상소가 접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의적으로 대회 운영위원장이 심판의 판정에 관여할 수 없으며, 그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회가 진행됐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전국체전 승마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비판과 책임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비춰진다. ‘압박 붕대’ 착용 여부가 경기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와는 별개로 당초 공지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압박 붕대 불허 규정’을 공문으로 지역협회에 내려보내고, 대표자회의에서도 재차 언급했음에도 심판들에게도 관련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으며, 대회장에 나서는 심판위원과 스튜어드(감시원)도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않았다는 간접 정황이 있다.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시·도 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직접 소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 동안에는 상소 기한을 넘겨 상소가 이뤄지지 못했지만, 주최인 대한체육회에 정식 이의 제기를 하겠단 것이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압박 붕대(cohesive bandage) 규정으로 인해 때아닌 논란을 빚고 있다. 대한승마협회가 사전 공지한 ‘압박 붕대 불허 규정’이 대회에서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 시·도 협회의 항의에도 심판위원장은 대회를 강행해 논란이 인 것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시·도 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직접 소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 동안에는 상소 기한을 넘겨 상소가 이뤄지지 못했지만, 주최인 대한체육회에 정식 이의 제기를 하겠단 것이다.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성황리 마쳐졌다. 마장마술에는 남동헌(광주)이, 대장애물과 중장애물에서는 정철희(전남)와 이규언(대전)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각 시도에 메달을 안겼다.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성황리 마쳐졌다. 마장마술에는 남동헌(광주)이, 대장애물과 중장애물에서는 정철희(전남)와 이규언(대전)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각 시도에 메달을 안겼다. 전국체전 승마대회를 앞두고 활짝 웃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사진 제공= 황대헌 선수). 10월 4일과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승마다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말 좀 탄다는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좀처럼 선수로서 출전하지 않았던 이들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임을 드러냈다.4일 열린 마장마술에서는 남동헌이 작년에 놓친 금메달을 다시 찾아왔다. 2017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남동헌은 작년에는 김혁에게 밀려 은메달을 수상했었으나, 2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동헌은 전국체전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내년 전국체전 2연패가 기대된다.인천 김균섭(72.401)과 세종 김동선(71.225)은 아쉽게도 근소한 차이로 뒤처지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선은 2017년 폭행 등 물의를 일으켜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은 뒤 국내대회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오랜 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대를 모았던 김혁은 5위, 해외에서 최근 복귀한 황영식은 8위에 머물렀다.150cm 높이의 장애물을 넘는 대장애물 종목에서는 전남승마협회 정철희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최근 6년 동안 중장애물 경기에 나섰던 정철희는 올해는 난도를 높여 대장애물 종목에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 대구 권재현과 서울 황윤택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20cm 중장애물에서는 대전승마협회 이규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한 중장애물 종목에서 4년 만에 다시 한 번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경기 이지섭과 대구 이승찬이 그 뒤를 이어 은메달·동메달을 수상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10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째를 맞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해띠'로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의 순우리말 '아띠'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전국체전은 14회 대회까지 종목별로 대회가 진행되다가 15회째인 1934년 처음으로 종합 체육대회의 면모를 갖췄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회부터 25회까지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1945년 10월 서울에서 자유 해방경축 전국종합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당시 남북한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전국체전이 열렸으나 1950년 전쟁으로 다시 중단됐고 1951년부터 지금까지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86년 6월 이후 올해가 33년 만이며 33년 전 서울 전국체전의 대회 구호는 '86-88 주인답게'였을 정도로 당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잔치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열렸다.개최 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서울 전국체전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10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며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 체육 100년엔 개인의 도전·용기·의지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인권·평화를 담아야 한다"고 전했다.원일 총감독의 연출 아래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을 기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에 맞춰 한국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긴 스포츠 영웅들을 되짚어보는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임윤미, 정영화와 심판대표 장동영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총 10명의 전·현직 스포츠 선수로 구성됐으며 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역대 체전 사상 최장 거리(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를 비췄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비롯해 양예빈, 홍상표, 함기용(육상) 백옥자(투포환) 노민규(수영), 이덕희(테니스), 김태순(볼링), 이신(보디빌딩), 정봉규(축구)가 최종 주자로 성화의 불꽃을 전했다.올해 서울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고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수영 박태환과 김서영, 펜싱 박상영, 남현희, 오상욱, 사격 진종오와 유도 곽동한, 태권도 이대훈과 김소희, 양궁 김우진 등이 도쿄의 영광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이번 대회에는 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비인기 종목 관람, 응원 및 홍보 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등을 맡은 시민 서포터스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대회 기간 전국문화원 엑스포, 한국 민속예술축제, 서울뮤직 페스티벌 등 25개의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하며 전국체전이 끝나고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려 10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함께 시작한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점화된다.또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카운트업과 체육인(심권호(레슬링), 여홍철(체조), 임오경(핸드볼) 등)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 제창, K-POP 축하공연 등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린다. 공식 행사 직후에는 개회식장과 인접한 잠실한강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축하 불꽃축제도 예정되어 있다.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은 각각 KBS1TV와 KBSN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펜싱, 유도, 육상, 리듬체조,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양궁, 농구, 배구, 축구 등 11개 종목은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를 하여 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청자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와 개최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0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체육 100년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이 설치되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도 홍보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7일 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한다.한편, 총 3개 승마 종목에는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사진= 대한체육회).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가 창설되면서 그 첫 행사로 그 해 11월에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삼은 전국체육대회가 올해로써 100번째를 맞이했다. 일제강점기란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전 국민을 스포츠로 단결시키며 페어플레이의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면서 국민들과 선수들이 한 발 한 발 앞으로 전진해서 100회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으니 하나의 전통이요 위대한 문화유산을 온 국민이 만들어 놓았다. 100회를 맞아 1920년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다시 열리며 전국체육대회가 한국 체육발전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보름 여 앞둔 가운데 승마 종목 각 시도 대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총 3개 승마 종목에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4일 개최되는 마장마술 종목에는 총 34명의 선수가 나선다. 유망주부터 베터랑까지 국내에서 승마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총 출동한다. 작년 디펜딩챔피언인 김혁은 경남 대표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승마의 대들보인 김동선과 황영식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화그룹 삼남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선(세종)은 2017년 1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받은 이후 몇 년 만의 국내 승마무대 복귀이다.또한, 한국승마 마장마술의 황태자 황영식(경북)로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기대되는 황영식은 유럽 승마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다가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고국 땅을 밟는다.이밖에 작년 전국체전에서 2·3위를 기록한 남동헌(광주)과 김균섭(인천)도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통해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마장마술계의 원로인 서정균과 신창무도 각각 충남, 광주 대표로 무대에 선다.또한, 마장마술 종목에는 승마 종목 최고령·최연소 참가자가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전남승마협회 소속 조한호(전남)는 1958년 8월생으로 생활체육 승마에서 시작해 전문체육까지 섭렵한 대표적인 승마 애호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한다. 아울러, 승마 최연소 참가자는 2002년 12월생인 도현우(경기)로 경기도 마장마술 대표이다.150cm 높이의 장애물을 넘는 대장애물 종목에는 4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작년 우승자인 김석(강원)을 비롯해 이요셉(충남), 권재현(대구) 등이 출전하며, 젊은 패기로 도쿄 올림픽 자격 획득 승마대회에 나섰던 권만준도 전남 대표로 나선다.120cm 중장애물에는 가장 많은 인원인 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에서 말 좀 탔다는 이들은 모두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중장애물 디펜딩챔피언 김보선(경남)은 경남 대표로 나서며, 장애물 최고령 김홍철(대전)은 대전 대표이다.한편, 승마는 종목 특성상 서울 내 전국단위 대회를 치를 승마시설이 없어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보름 여 앞둔 가운데 승마 종목 각 시도 대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총 3개 승마 종목에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사진 제공= 황대헌 선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 장애물 단체전의 도쿄올림픽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마장마술의 희망 황영식이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대회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국제승마연맹(FEI)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끼지 올림픽 G그룹(동·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총 17개국) 마장마술 종목 개인전 성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의 황영식이 올림픽 G그룹 1위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황영식은 올해 7월까지는 싱가포르의 ‘캐롤라인(Caroline CHEW, 세계랭킹 209위)’과 말레이시아의 ‘마하마드(DATO MAHAMAD FATHIL, 세계랭킹 235위)’에게 밀려 올림픽 G그룹 5위에 머물렀으나, 6월과 8월에 열린 올림픽 랭킹 포인트 2개 대회에서 70%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둬 단숨에 최상위로 뛰어올랐다.올림픽 직전해인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되는 올림픽 랭킹 성적을 취합해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참가할 최종 선수 1명(최대 3명)을 선발한다. 황영식은 올림픽 G그룹 1위 탈환과 동시에 세계랭킹도 183위로 올라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대한승마협회 관계자는 “황영식은 그 누구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동해온 한국 대표 마장마술 선수”라며, “이번 1위 탈환과 동시에 올림픽 개인전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고 밝혔다.한편, 황영식은 오는 10월 4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한국승마 장애물 단체전의 도쿄올림픽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마장마술의 희망 황영식이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대회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사진 제공= 대한승마협회).
2014년 4월 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핀 길을 지나 들어간 곳은 쌀쌀한 공기가 가득 찬 실내마장이었다.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작은 말을 탄 아이들이 보였다. 안전모를 쓴 아이들이 긴장한 채로 고삐를 잡고 있다. 코치로 보이는 사람이 지시하자 아이들이 줄지어 말을 몰고 간다. 관람석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 본다. 아이 스스로 말 타는 기특함과 혹시나 다칠까하는 걱정스러움이 그들 얼굴에 함께했다. 한국마사회 유소년승마 전담팀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승마를 시작한 것이다.지난 5년간 유소년 승마는 확산 추세에 있다
사진=위메프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위메프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전국체전부터 도입하는 지정좌석제 및 실명확인 입장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위메프의 공연티켓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전국체전은 29일 오후 8시부터 9월 3일까지 일반관람석 1차 예매를 시작한다.잔여석 및 예매 취소 좌석은 9월 5일 오후 8시 2차 오픈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예매절차를 마친 고객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입력한 주소지로 티켓을 배송 받는다.개회식 당일 실물티켓과 신분증이 있어야 실명확인을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을 주제로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한 원일 총감독이 연출한다.황근영 위메프 콘서트팀장은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위메프 공연티켓 플랫폼에서 단독 오픈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전국체전 개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총 24,988명의 선수단(임원 6,400명 / 선수 18,588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17개 시도 가운데 최다 참가 인원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2,087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2,0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최다 인원 참가 종목은 육상이 차지했다. 1,75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축구가 1,519명, 수영이 1,0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승마 종목에는 선수와 임원 등을 포함해 총 166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가 공개한 역대 참가인원표를 보면 2013년 138명이던 참가인원이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승마에 대한 관심이 소폭이나마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전체 종목 최고령 참가자는 사격의 손정환(1948년 6월생, 서울) 선수이며, 최연소자는 카누 종목의 손아연(2004년 10월생, 강원) 선수이다.승마 종목 한정 최고령 참가자는 전남승마협회 소속 조한호(1958년 8월생) 선수로 취미로 시작한 생활체육 승마에서 전문체육까지 섭렵한 대표적인 승마 애호가이다. 승마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 비봉고 도현우(2002년 12월생) 선수이다. 경기도 대표로 마장마술 종목에 출전한다.한편,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핸드볼, 하키, 체조 3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개최된다.승마는 종목 특성상 서울 내 전국단위 대회를 치를 승마시설이 없어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마장마술 경기는 10월 4일, 대장애물·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치러질 예정이다.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승마는 종목 특성상 서울 내 전국단위 대회를 치를 승마시설이 없어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마장마술 경기는 10월 4일, 대장애물·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치러질 예정이다(사진 제공= 황대헌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