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2016년 귀순한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 김정은의 핵 포기에 대해 "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태영호 전 공사는 14일 "핵 폐기는 북한 체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북한의 진정한 핵 폐기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주최한 남북관계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북한 내 핵시설에 대한) 무작위 접근을 허용해야 하는데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과거 '장성택 처형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리설주는 25일 오후 10시께 특별열차로 방중에 나선 김 위원장과 동행,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마련한 오찬에도 초대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의 25∼28일 중국 방문 소식을 보도하면서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 부부의 특별열차가 중국 단둥에 도착해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