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숙 한자교실] 보복(報復)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보수단체 집회에 대한 보복 집회 성격이다. 같은 시간에 보수단체 신자유연대도 인근에서 집회를 열면서 시민들은 통행과 소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파이낸셜뉴스 2022.06.14. 이번 한자교실에서는 보복(報復)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報’ 자는 매울 신(辛), 다스릴 복() 자의 조합이다. ‘辛’ 자는 노예의 몸에 문신을 새기던 도구를 그린 것이다. 고대에는 붙잡은 노예의 이마나 몸에 문신을 새겨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방송‧영화 등 영상 촬영에 이용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이하 동물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정 의원은 "최근 방송촬영에 이용된 말이 제작진에 의해 상해를 입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이용되는 동물의 생명권과 존엄성 보호에 대한 제도적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현행법은 영리 목적이더라도 촬영‧체험‧교육 부분에서는 동물 대여를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지만, 영상 제작을 위해 이용된 동물을 관리할 기본적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동물을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물 보호와 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진경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조희경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대표,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이경구 한국반려동물협회 사무국장, 강진기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회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이 지사는 이날 “동물에 대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보수 단체의 자리 선점으로 정의기억연대가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해 온 수요집회 자리를 28년 만에 옮기게 됐다.보수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집회 신고를 6월 22일 정의연보다 먼저 함에 따라 28년간 이 자리에서 수요집회를 열어온 정의연은 6월 24일 자리를 옮겨 열게 됐다.정의연은 이날 소녀상으로부터 10m가량 떨어진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1,445차 수요집회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했다.정의연은 “다른 집회와 충돌 및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9년 7월, 머리에 알 수 없는 물체가 박힌 해 전북 군산시 신풍동 일대를 배회하는 길고양이가 발견되었다. 두부를 관통한 물체가 왼쪽 안구를 파고든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눈을 뜰 수 없는 상태의 고양이었다. 이를 가엽게 여긴 캣맘들은 머리에 못과 같은 물체가 박혀 있다 해서 그 고양이를 '모시'라고 불렀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모시를 구조하기 위한 동물자유연대와 '군산 길고양이 돌보미'의 협력은 지난해 7월 21일 결실을 봤다. 이들 동물단체가 놓은 대형 포획 틀에 모시가 무사히 들어오자 서둘어 광주의 병원으로 옮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민주노총·한국진보연대·빈민해방실천연대 등 50여 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11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전국민중대회'를 열었다.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정 등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인 민중공동행동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민중대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을 규탄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18 전국민중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열렸다.주최 측은 집회에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들은 "민중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으로 사회 대개혁을 이루고 사회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촛불 항쟁 이후 3년이 흐른 지금까지 정부는 촛불 민의를 외면한 채 역주행했다. 그 사이를 틈타 적폐 세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한반도 평화 실현, 노동·농민·빈민생존권 보장, 재벌체제 청산, 차별·빈곤 철폐, 직접민주주의 확대 등 10대 요구안 실현을 촉구했다.한편, 보수를 표방한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사까지 행진했으며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 앞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고 자유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했다.민중공동행동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전국민중대회’를 열었다(사진 제공= 민중공동행동 페이스북).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고 난 뒤 첫 주말인 10월 26일 여의도 등 서울 도심에서는 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었다.'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인근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제11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국회에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주최 측은 "(검찰개혁을 위해) 검찰에 분명히 시간을 줬지만, 스스로 할 수 없다면 국민의 힘으로 검찰을 바꿔야 한다"며 "국회는 즉각 국민들의 요구에 응답하라"고 주장했다.연사로 나온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검찰은 공정한 검찰이 아닌 정치검찰·편파검찰이고, 자유한국당을 비호하는 최악의 집단으로 전락했다"며, "반드시 시민의 힘으로 검찰을 바로잡고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집회로 여의도공원 인접 여의대로 서울교 방향 8개 차선이 통제됐으며 여의도공원 11번 출입구에서 서울교 교차로까지 여의대로 약 1.1㎞ 구간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주최 측은 집회 참석 인원을 따로 밝히진 않았다.집회 참가자들은 ‘설치하라 공수처’, ‘내란음모 계엄령 특검’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또 ‘응답하라 국회’라고 적힌 노란 풍선과 태극기 피켓을 든 시민들도 많았다.서초구에 사는 한 직장인은 "언론 보도가 왜곡됐고 검찰 수사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며, "언론과 검찰이 국민을 위하지 않고 정의에 어긋나고 있다고 생각해 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에 나왔다"고 했다.또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오후 6시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부근에서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등을 요구하는 시민 참여 문화제를 열었다.반면 자유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보수 표방 단체들은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자유연대 집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수처 반대! 문재인 퇴진!’, ‘공수처는 문재인 친위부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한편, 우리공화당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기를 맞은 이 날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 ‘조국 가족사기단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같은 당 홍문종 의원도 참석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제11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이번 주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다시 한번 열린다. 잠정적으로 마지막 집회이지만 검찰의 개혁 의지 여부에 따라 재개될 가능성도 전해진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9월 16일 첫 집회 이후 아홉 번째 집회로 주말에 열리는 건 네 번째이다.이번 주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다시 한번 열린다. 잠정적으로 마지막 집회이지만 검찰의 개혁 의지 여부에 따라 재개될 가능성도 전해진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당시 모습(사진= 연합뉴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의 이종원 시사타파 대표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주말 집회가 잠정적이지만, 검찰이 변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거리로 뛰어나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 대표는 “검찰이 개혁 의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바로 다음 주라도 집회는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언제든지 거리로 뛰어나가기 위해 (11월까지) 집회 신고를 해놨다”고 언급했다.주최 측은 7·8차 집회 참가인원이 계속 늘어난 것과 관련해 이번 집회는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번 주를 끝으로 집회를 잠정 중단하기로 해 ‘검찰 개혁’을 염원하는 이들이 결집할 것이란 분석이다.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검찰 개혁을 가로막기 위한 적폐라고 비판하고 개혁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강도 높은 개혁안을 내놓으라고 검찰에 촉구하는 메시지도 발표된다.부산, 광주, 제주 등에서도 비슷한 시각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열린다.보수 진영의 맞불 집회도 예정됐다. 우리공화당은 오후 4시부터 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 ‘조국 구속 태극기 집회’를 연다.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서울역에서 1부 집회를 연 뒤 서초동으로 옮겨 2부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부정 입학 의혹 등을 거론하며 조 장관 파면을 촉구한다.또한, 자유연대는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인근에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집회’를 연다.집회 신고는 1만 명, 예상 인원은 2만 명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자유연대는 판단하고 있다.자유연대 관계자는 “늘 예상 이상으로 집회 참가자들이 온다”며, “서초동 주말 집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조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기각과 같은 법원 판결이 계속해서 나오면 법원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대대적으로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초역 주변 집회 때문에 서초대로, 반포대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되고 오후 5시부터는 성모병원 교차로에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일부 시위대가 행진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 개혁을 외치는 국민의 함성과 촛불이 이번 주말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검찰 개혁을 외치는 국민의 함성과 촛불이 이번 주말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인근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맞불집회도 예정됐다(사진= 연합뉴스). 3일 광화문 일대에 총집결한 범 보수진영 집회 참가인원이 300만 명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촛불 혁명’을 독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주최 측은 “앞선 집회에서 100만 명이 모인 만큼 이번 집회에는 얼마큼 모일지 모르겠다”며, “촛불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이번 집회는 지난달 16일 최초 촛불 집회가 열린 이후 8번째 촛불집회로 주말에 열리기는 3번째다. 1차 집회에는 500명에 불과하던 인원이 점차 늘더니 지난 주말 7차 집회에서는 200만 명까지 크게 늘었다.집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사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인근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우리공화당의 맞불집회가 열린다. 우리공화당 측은 낮 12시 30분 서초경찰서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를 연다고 밝혔으며, 집회 신고 인원은 5만 명이다. 아울러, 보수 시민단체 ‘자유연대’도 서초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한편, 대의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이 광장으로 나와 각자의 소리를 내는 광장 정치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집회에 참여했는지 여부에 따라 국민의 의견을 전적으로 대변할 수 있다는 착각은 행여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소리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크게 울려 퍼졌다.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소리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크게 울려 퍼졌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28일 6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고 조국 장관에 대한 지지와 함께 검찰 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사진= 연합뉴스).‘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28일 6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고 조국 장관에 대한 지지와 함께 검찰 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0만 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는 9월 16일 첫 집회 이후 최대 참가 인원이다. 당초 시민연대가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이가 응집했으며, 이는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지방에서 상경집회 참가자 더해지며, 비약적으로 는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경찰은 당초 5개 차로를 통제 집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참가자들이 예상 인원보다 많이 모이자 오후 4시 50분쯤 9차로 전체를 열었다.오후 7시 전후 집회 참여 인원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무대 쪽으로는 서초경찰서를 넘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앞까지 인파가 들어찼으며, 서초역과 법원 삼거리, 교대역까지도 발 디딜 틈 없었다.이날 집회에서는 검찰과 언론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드높여졌다. 주최 측은 “검찰과 언론이 조국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를 피의자로 몰아가고 있으나 이들은 사실 피해자”라며, “진짜 공동정범은 70년간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직권을 남용하는 검찰과 검찰이 흘린 정보를 받아쓰는 언론”이라고 주장했다.발언대에 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촛불이 1차 촛불혁명이었다면, 검찰 적폐를 척결하는 이번 촛불은 2차 촛불혁명”이라며, “이를 통해 언론 적폐, 정치검찰 적폐, 정당 적폐 등 이익집단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검 반대편 도로에서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의 맞불 집회가 오후 5시부터 열렸다.자유연대 주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 보수단체 회원과 시민 1000여 명은 서울중앙지검 쪽을 향하며, “조국을 구속하라”, “문 대통령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아울러, 자유 연대는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들이 사모펀드 투기 의혹과 입시 특혜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 장관이 검찰을 관할하는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맞불 집회’라는 타이틀이 붙긴 했지만 집회 인원 규모에서 상당한 차이가 느껴졌다.한편, 경찰은 양 집회 참가자들의 물리적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했으며, 2중 벽을 쌓아 충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0만 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는 9월 16일 첫 집회 이후 최대 참가 인원이다(사진= 연합뉴스).